뿐뿐 과학 도감 : 알레르기 - 캐릭터와 놀았을 뿐! 지식이 절로 쌓였을 뿐! 뿐뿐 과학 도감 10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아카사와 아키라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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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이 재미있어지는 과학 캐릭터 도감인

뿐뿐 과학 도감을 만났는데요.

이번에는 알레르기 편이더라구요.

우리 딸, 뿐뿐 과학 도감 알레르기를 보더니

우와~~ 라며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ㅎㅎㅎㅎ

 

뿐뿐 과학 도감 알레르기는 식품 알레르기 탐험대와 함께

식품 알레르기에 대해 탐험을 떠나는 거에요.

'알레르기'라는 말은 2014년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이

알레르기 질환 치료를 위해 1년에 한 번 이상 병원을 찾았을 정도로

드문 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가 늘어나고 있대요.

이런 알레르기는 우리 몸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해주는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몸에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알레르기'라고 합니다.

뿐뿐 과학도감 알레르기에는 식품 알레르기의 증상,

특징, 반응 등에 대해서 자세히 실려있어요.

뿐뿐 과학 도감 알레르기는

"위험한 음식물 7가지, 신경 써야 하는 음식물 20가지"

로 크게 구분되어 있어요.

뿐뿐 과학 도감 알레르기 캐릭터 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ㅎㅎ

우리 딸이, 뿐뿐 캐릭터 너무 귀엽다고 더 좋아하거든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의 특징으로

표현한 캐릭터와 함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의 이름,

특징, 설명, 정보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죠.

 

뿐뿐 과학 도감 알레르기 캐릭터들과 함께

여러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면서

<참깨>와 <송이버섯>에 대해서도

알레르기가 있는줄 몰랐어요.

 

참깨 캐릭터부터 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ㅎ

흰깨, 검은깨를 표현했나봐요.

이 흰깨, 검은깨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대요.

갈아서 소스로 만들었을 때 특히 조심하라고 하네요.

참깨가 알갱이 상태 보다 갈아서 소스로 만들었을 때,

알레르기 힘이 더 세진다고 하네요.

앞으로 참깨를 갈아서 만든 소스를 준비할때는

혹시나, 조심해야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 송이버섯에 대해서도 알레르기가 있다니!

뿐뿐 과학 도감이 아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참 새로운 사실을 전해주었어요.

그런데 가성 알레르기 증상일 때가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신선한 버섯을 바로 먹을 만큼만 사서

제대로 익혀서 먹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 외 <이 음식들도 주목!>을 살펴보면서

아보카도에도 알레르기가 있다니 놀라웠어요.

아보카도를 통해서는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요즘 아보카도가 인기라서 정말 많이 드시는 분들 많은데,

아보카도가 몸에 좋다고 마구마구 먹어서는 안될 것 같네요.

조심해야겠어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식품들로부터

알레르기 있다는 것을

뿐뿐 과학 도감 알레르기를 통해서

재미있는 캐릭터와 함께 쉽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캐릭터가 귀여우니까 아이도 정말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그래서 초등 과학 도감인 뿐뿐 과학 도감이

캐릭터와 놀면서 과학 개념이 쌓인다는

이 취지가 딱 맞는 책인것을 느꼈어요.

뿐뿐 과학 도감 알레르기를 읽으면서

우리 딸이 식품에 관련된 뿐뿐 캐릭터만 나왔다고

아쉬워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본인이 생각해서 꽃가루, 햇빛, 개, 고양이 알레르기 캐릭터를

그려보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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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지식 탐험대 : 질병과 건강 - 퀘스천의 음모에서 아이들을 구하라! 떴다! 지식 탐험대 (개정판)
한현주 지음, 강경수 그림, 임열리 감수 / 시공주니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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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의 떴다! 지식 탐험대를 만나보았습니다.

시공주니어의 떴다! 지식 탐험대는 초등 교과서와 연계해서

초등 교과 내용을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에게 쉽게 정보를 전달해주는 책이에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알찬 정보를 얻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공주니어 떴다! 지식 탐험대 - 질병과 건강

퀘스천의 음모에서 아이들을 구하라! 내용입니다.

퀘스천은 정체 불명의 회사 사장이에요.

X맨들을 조종해서 아이들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려는 사람입니다.

X맨은 비밀 기지를 관리하는 사람들이구요,

모두 얼룩말 무늬 옷을 입고 다녀요.

X 맨들은 퀘스천의 말에 따르는 사람인데요.

어떤 활약을 펼칠까 궁금했어요.

장난과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왕가려,

그리고 가려의 단짝 친구이고

맛있는 음식 먹기와 텔레비젼 보기,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마먹구가

등장합니다.

 

퀘스천은 아이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편, 가려는 이상한 문자를 받게 됩니다.

"아무런 간섭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살 수 있는

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X맨

그리고 한편 먹구는 방학때 캠프에 간대요.

영어캠프냐고 물었더니

살빼는 캠프라고 가기 싫어서 죽을상이에요.

그러면서 하는 말,

"단 하루만이라도 내 맘대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말을 합니다.

 

아이들은 꿈에 그리던 그곳으로 갑니다.

그곳에서는 밤새 게임을 해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으며

X맨이 주는 음식들은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당기는 그곳이지요.

밤새 게임을 하고, 끊임없이 먹는 아이들.

몸이 점점 힘겨워지는 것을 느껴요.

그리고 이미 먼저 그 건물에 와있는 아이들은

무엇보다 마음대로 살아왔던 아이들이지만

얼굴엔 불안하고 짜증이 가득보였어요.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믿어서 간 그곳,

수상한 마을이었던 곳이에요.

수상한 X맨들도 그렇고, 도대체 그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퀘스천은 누구며, 아이들은 고치리라는 의사를 절대 만나게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그 수상한 마을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우리 딸이 반전이 너무 신선했다고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ㅎㅎㅎㅎ

그 반전 궁금하시면 책 속으로 직접!!!^^

 

 

우리 딸이 <떴다! 지식 탐험대, 질병과 건강>을 읽으면서

질병에 대해서 대충 알고 있었던 것들이 있었는데,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참 좋았다고 해요.

특히 괴혈병에 대해서는 그냥 괴혈병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떴다! 지식 탐험대, 질병과 건강을 통해서

괴혈병에 대해서 잘 알게되었다고 하네요.^^

 

떴다! 지식 탐험대, 질병과 건강을 읽으면서

재잘재잘, 떠드느라 바빴어요.

이야기 속에서는 X맨들의 정체때문에

어떻게 이럴수 있냐면서 이야기했구요.ㅎㅎㅎ

질병에 대해서는 떴다! 지식 탐험대 책에

생각보다 많은 개념들이 들어 있어서 참 유익하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시공주니어의 떴다! 지식 탐험대, 질병과 건강을 읽고

코로나 19 예방법을 간단하게 적어보고 싶다고

만들었더라구요.

<가려가 알려주는 코로나 19 예방하기>

1. 외출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2. 사람들과의 모임은 최대한 적게

(5명 이하)

3.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으로 막고

4. 증상이 의심될 때는 마스크 쓰고

선별진료소로 GoGo!!!

정말 간절하게 코로나 19가 물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떴다! 지식 탐험대 질병과 건강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건강과 건강의 본질을

물려주지 못한 것에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환경 때문에

바이러스들이 득실득실 거리는 것 같아서

미안해지더라구요.ㅠㅠ

지금부터라도 좋은 환경을 유지하고,

내몸 건강 상태도 늘 체크하면서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면서 살아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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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Q8 힘과 에너지 - 허당 삼촌, 힘을 찾아 줘 초등과학Q 8
노지영 지음, 김석 그림, 오정근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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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 정말 정말 좋아하는 책 중의 하나이죠.

바로 그레이트북스단행본인

초등과학 Q시리즈 입니다.

이번에는 초등과학Q 8. 힘과 에너지,

허당 삼촌, 힘을 찾아줘의 이야기를 만났어요.

등장인물에는 표지에도 보이는 "힘"이 등장해요.

그림만 봐도 귀엽더라구요.ㅎㅎ

마치 힘이 불끈 나는 기분이기도 했구여.ㅎㅎ

쌍둥이 솔이와 결이, 그리고 허당 삼촌이 등장하는데요.

허당삼촌과 함께 "힘"에 대해서 배우는 이야기에요.

허당 삼촌과 함께 관성력, 마찰력, 원운동과 원심력,

작용과 반작용, 중력, 탄성력, 부력, 자기력, 정전기력,

에너지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요.

 

솔이와 결이는 동네 친구들과 함께 캠핑하는 날이래요.

보호자로 허당 삼촌이 함께 했구요.

삼촌이 아이들에게 마술을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동전 마술을 보여주었는데요.

바로 관성을 보여주는 활동이었어요.

관성물체가 제자리에 있고 싶어하는 것이에요.

 
허당 삼촌과 함께 롤러코스터를 통해서 원운동도 배우고,
캠핑자리를 찾기 위한 나침반을 통해서 자기력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딸이, 초등과학 Q 8. 힘과 에너지를 받자마자,

사실, 초등과학Q 4. 물질의 비밀을 그리신 분과 똑같다는 것을

제일 먼저 발견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정도로 늘 세심하게 관찰하고, 초등과학 Q 시리즈를 사랑하는

소녀랍니다.

초등과학Q의 내용은 많이 알고 있던 내용이어서 어려움 없이

재미있게 읽었다고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내용을 전혀 모르는 친구들이 힘과 에너지를 위해서

이 책으로 처음 시작한다고 하면

재미있는 그림이 뒷받침해주어서 힘과 에너지 개념을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초등과학 Q 8. 힘과 에너지,

허당 삼촌, 힘을 찾아줘를 읽고 나서

허당 삼촌이 나침반과 자석을 이용해서 자기력을 보여준

실험이 인상깊었나봐요.

그 실험을 집에서 해보았습니다.

 

사실, 몬스테라 잎을 싹뚝 잘라버린 거에요.

ㅋㅋㅋㅋㅋ

실험을 위해서 집에 있는 몬스테라 잎의 희생이 있었구요~ㅋ

실핀을 자석으로 문질러준뒤, 살포시 물위로

올려보았습니다.

 

초등과학의 딱딱한 개념을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초등과학 Q시리즈의 매력에 또 한번

빠지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과학의 개념을 쉽게 풀어주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더 아이들이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어서

초등과학을 시작하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벌써 초등과학 Q 8권을 만났어요.

앞으로의 9권..10권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우리 딸이 정말 정말 좋아하는 책 중의 하나이죠.

바로 그레이트북스단행본인

초등과학 Q시리즈 입니다.

 

이번에는 초등과학Q 8. 힘과 에너지,

허당 삼촌, 힘을 찾아줘의 이야기를 만났어요.

등장인물에는 표지에도 보이는 "힘"이 등장해요.

그림만 봐도 귀엽더라구요.ㅎㅎ

마치 힘이 불끈 나는 기분이기도 했구여.ㅎㅎ

 

쌍둥이 솔이와 결이, 그리고 허당 삼촌이 등장하는데요.

허당삼촌과 함께 "힘"에 대해서 배우는 이야기에요.

허당 삼촌과 함께 관성력, 마찰력, 원운동과 원심력,

작용과 반작용, 중력, 탄성력, 부력, 자기력, 정전기력,

에너지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요.

 

솔이와 결이는 동네 친구들과 함께 캠핑하는 날이래요.

보호자로 허당 삼촌이 함께 했구요.

삼촌이 아이들에게 마술을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동전 마술을 보여주었는데요.

바로 관성을 보여주는 활동이었어요.

관성물체가 제자리에 있고 싶어하는 것이에요.

 
허당 삼촌과 함께 롤러코스터를 통해서 원운동도 배우고,
캠핑자리를 찾기 위한 나침반을 통해서 자기력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딸이, 초등과학 Q 8. 힘과 에너지를 받자마자,

사실, 초등과학Q 4. 물질의 비밀을 그리신 분과 똑같다는 것을

제일 먼저 발견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정도로 늘 세심하게 관찰하고, 초등과학 Q 시리즈를 사랑하는

소녀랍니다.

 

초등과학Q의 내용은 많이 알고 있던 내용이어서 어려움 없이

재미있게 읽었다고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내용을 전혀 모르는 친구들이 힘과 에너지를 위해서

이 책으로 처음 시작한다고 하면

재미있는 그림이 뒷받침해주어서 힘과 에너지 개념을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초등과학 Q 8. 힘과 에너지,

허당 삼촌, 힘을 찾아줘를 읽고 나서

허당 삼촌이 나침반과 자석을 이용해서 자기력을 보여준

실험이 인상깊었나봐요.

그 실험을 집에서 해보았습니다.

사실, 몬스테라 잎을 싹뚝 잘라버린 거에요.

ㅋㅋㅋㅋㅋ

실험을 위해서 집에 있는 몬스테라 잎의 희생이 있었구요~ㅋ

실핀을 자석으로 문질러준뒤, 살포시 물위로

올려보았습니다.

 

초등과학의 딱딱한 개념을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초등과학 Q시리즈의 매력에 또 한번

빠지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과학의 개념을 쉽게 풀어주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더 아이들이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어서

초등과학을 시작하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벌써 초등과학 Q 8권을 만났어요.

앞으로의 9권..10권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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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엔초 페라리·페루치오 람보르기니 Who? Special
윤상석 지음, 양선모 그림, 김필수 감수 / 스튜디오다산(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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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의 시초인

 

엔초 페라리와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이야기를

who sepcial을 통해서 만나보게 될줄을 몰랐습니다.

 

표지부터 두 거장의 모습에서 슈퍼카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who? special 페라리&람보르기니의 표지를 보자마자

 

우리집 아이들은

 

"페라리와 람보르기니가 사람 이름이였어요?"

 

하고 놀라더라구요.

 

사람이름일줄은 전혀 몰랐다고 정말 놀란 표정들이었어요.^^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이 꿈의 자동차로 여기는 자동차는

바로 슈퍼카이죠.

슈퍼카 중에서도 그 대표적인 회사가

바로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인 것은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이 두사람의

어린시절은 어땠을지 정말 예측이 안되었어요.

 

철공소집 둘째 아들인 페라리는 아빠가 주신 공구로

기계에 관심이 아주 많았어요.

그리고 아버지와 형과 함께 볼로냐 자동차 경주대회를 본 뒤로

나중에 꼭 저렇게 멋진 레이서가 되고 싶다고 꿈을 가지게 됩니다.

 

페라리는 자동차를 운전할 때가 가장 신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릴때 아버지와 함께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훌륭한 레이서가 되고팠던 그때를 떠올리며

정말 훌륭한 레이서가 되기로 마음을 먹어요.

 

스포츠카 제작 회사인 CMN의 테스트 운전사로 취직을 해요.

그리고 자동차 경주 대회에 출전하자는 제의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첫 출전에 11위의 성적을 거두게 되어요.

이로써 스카우트 제의도 받게 되면서

카레이서의 길로 들어서게 된 거지요.

 

페라리는 카레이싱 팀의 훌륭한 경영자이자 기술자로 성장해 나갔어요.

그런데 경주용차를 개발하는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일이었어요.

그래서 경주 차를 돈 많은 부자들의 승용차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합니다.

 

경주용차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의 속도를

내야한다고 늘 생각했던 페라리.

눈을 감는 날 까지도 경주용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음을 느꼈습니다.

 

페라리 자동차의 엠블럼이 어떻게 그 문양이 된 것인지

이야기도 알 수 있었던 스토리였어요.

페라리하면 왜 하필 그 모양일까?

궁금했던 부분이기도 했거든요.

 

페라리에게 값진 선물이었던 배지가

훗날 페라리 자동차의 엠블럼이 된거더라구요

 

황소자리로 태어난 람보르기니는 농부의 아들이었대요.

어렸을때 꿈이 제일 큰 기계 공구 가게를 가지는게 꿈이었대요.

그래서 대학에 가서 기계 공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기계 회사에가서 일도 배웠대요.

 

글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한 날,

버려진 군용 트럭을 발견했대요.

그런데 그걸 그냥 지나치지 않고,

더구나 신부와의 신혼여행을 미루고

당장 트럭을 이용해서 싸고 힘 좋은 트랙터로

변신시켰다고 합니다.

 

이렇게해서 아예 공장을 세워서

이탈리아 최고의 트랙터 회사로 성장시키게 된 것이래요.

 

트랙터 사업으로 많은 돈을 모으고,

자동차에도 매우 관심이 많아서 자동차 경주를

자주 관람했대요.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서 좋은 차를 많이 사들였대요.

그러면서 만나게 된 페라리 250 GT를 사게 되었어요.

그런데 페라리 차에서 결함을 발견하게 되요.

그래서 페라리 회사에 편지도 보내고,

페라리 사장을 직접 만나러 찾아 가는데

오히려 심한 모욕감을 받고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 일을 계기로

람보르기니는 페라리를 능가하는 슈퍼카를

직접 만들겠다고 선포하게 되죠.

그래서 아예 최고의 자동차 회사를 세우게 된 것이에요.

 

무조건 페라리보다 빠른 차여야 했고,

페라리보다 좋은 차를 만들려고 했던 람보르기니였어요.

심지어 죽는 날까지도 페라리가 90살까지 살았으니까

본인은 91살까지는 살꺼라고 말을 했더라구요.

 

와....그 당시 페라리에 대한 모욕감이 얼마나 심했으면

무조건 기준이 "페라리 보다 더~!" 가 붙었을까 싶더라구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람보르기니는 77살의 나이에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게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의 차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이야기를 해줄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who? special 페라리&람보르기니를 통해서

세계적인 슈퍼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모두 자동차에 대한 그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꿈을 향해 그 길로 걸어가는

모습에 참 감동받았습니다.

 

람보르기니 또한 페라리와의 사건(?)이

슈퍼카를 만드는데 불씨가 되었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그래서 람보르기니가 페라리를 경쟁상대로 두고

오히려 그것이 더 발전시킨 계기가 된 것을 보고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who? special 페라리&람보르기니를 읽고

우리집 10살 소녀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의 모습을 그려서

열쇠고리를 만들었어요.^^

 

슈퍼카의 아버지인 엔초 페라리와

그 페라리를 뛰어 넘어서려는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이야기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더구나 람보르기니가 정말 91살까지 살았더라면

지금쯤 더 멋지고 슈퍼카의 아버지를 뛰어넘는

더 멋진 작품이 많이 나왔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꿈을 향해서 도전하고, 이루어서

슈퍼카 브랜드를 탄생시킨

두 거장의 이야기는

여전히 지금도 어디선가 레이스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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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세는 날 개암 그림책 13
제성은 지음, 릴리아 그림 / 개암나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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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 개암 그림책 013, <눈썹 세는 날>의

제목을 처음 봤을때

"엄마~ 난 눈썹 세는 날이라고 해서

눈썹을 일일히 하나하나 다 세는 건줄 알았어~"

라고 해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림을 보기전, 제목만 보면 당연히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도 했구요.

그래서 아이와 한참을 웃었습니다.

ㅎㅎㅎㅎㅎ

눈썹 세는 날의 글 쓰신분을 보니까 제성은 작가님이시더라구요.

사춘기 대 갱년기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은 터라

기억에 참 많이 남는 작가님이신데,

그림책도 쓰시다니 깜짝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눈썹 세는 날의 책 표지를 펼치면 이렇게

달력이 보여요.

아이들의 스케쥴인가봐요.

12월 31일, 눈썹 세는 날이라고 적어두었네요.

눈썹 세는 날은 바로 음력 12월 31일,

섣달 그믐날을 말하는 거에요.

이 책을 읽기 전, 섣달 그믐날에 대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해보고, 알아보면서

시작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섣달 그믐날은 한 해의 마지막이므로 새벽녘에 닭이

울 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새해를 맞이한다고 해요.

지나간 시간을 반성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통과의례로 마지막 날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 의미를 알고나서 눈썹 세는 날을 함께

읽으면 더 의미가 다가올꺼에요.

온이와 라온이는

누가 누가 안 자나 내기를 합니다.

"먼저 잠들어서 내일 아침에 눈썹이 하앟게 세면 지는거야."

라고요.

그러다가 정말 창문이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툭툭, 툭툭.

눈처럼 새하얀 토끼가 나타났어요!

토끼가 왜 안자냐고 물으니까,

누가누가 안자나 내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토끼가 심판이 되어주었답니다.

아주아주 큰 토끼의 품에서 옥토끼가

토닥토닥, 해주고 있는 모습이 있는데요.

가온이와 라온이가 잠이 솔솔 올까요?

아이들의 대답은 아니요! 였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옥토끼는 흔들흔들...

잠을 재우려고 하는데요....

가온이와 라온이의 눈썹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 딸, 책을 다 읽고나서는

"엄마~ 음력 12월 31일이 섣달 그믐이구요.

이 날을 눈썹 세는 날이라고 부른대요."

라고 말해주었어요.

가온이와 라온이와 함께 옥토끼의 이야기로

우리의 세시풍속 이야기를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 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옥토끼의 품에 한번 안겨서

토닥토닥임을 받아보고 싶대요.^^

큰 옥토끼의 모습이 너무 포근해보였다고 합니다.

 

눈썹 세는 날을 다 읽고,

예쁜 엽서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어요.

 

개암 그림책의 눈썹 세는 날은

가온이와 라온이의 남매이지만,

우리 딸이 만들어본 엽서에는

자매가 함께 하는 모습을 그렸더라구요.^^

그리고 서로의 눈썹이 세었는지

돋보기로 확인하는 모습을 그렸는데

이 그림이 참 재미었어요.^^

 

곧 음력 12월 31일이 다가옵니다.

우리도 마지막 한해를 보내고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섣달 그믐의 의미를 함께 보내볼까요?^^

옥토끼와 가온이 라온이와 함께

섣달 그믐의 의미를 알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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