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퍼레이드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9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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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침묵의 퍼레이드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가가형사 시리즈와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는

유가와 교수 시리즈의 9번째 작품으로, 

유가와 시리즈로는 용의자 x의 헌신과, 한여름의 방정식에 이어

세번째로 영화로 나오기도 했는데요..


읽고 싶었던 작품이였는데..드디어 나온 ㅋㅋ

그래서 바로 구매했서 읽었습니다.


도쿄 인근의 작은 마을에는 시오리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노래솜씨를 자랑하던 그녀는

결국 뮤지션 선생님에게 발굴되어 그에게 교육을 받으며

세상에 내놓을 준비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고등학교 3학년..

이제 그녀가 세상에 나오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시오리는 실종되고 마는데요.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던 시오리의 실종으로

많은 사람들은 가슴아파했습니다.


3년후..

그녀의 시신은 전혀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이 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사건을 맡게 된 구사나기

그런데 그녀의 시신이 발견된 집주인의 아들의 이름을 듣고 경악하는데요


19년전 구사나기가 신입형사로 들어왔을때

유나라는 소녀가 실종이 되었고

하스누마라는 남자가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되지만

결국 증거부족으로 석방되고 맙니다.


첫 사건의 실패는 구사나기의 기억속에 잊혀지지 못했고

다시 19년만에 그를 만나게 되는데요.


당시 하스누마라는 남자가 그때 행했던 방식이 바로 침묵이였는데요..

그는 여전히 묵비권을 행사하며 경찰을 조롱합니다.


결국 증거부족으로 이번에도 석방되는 하스누마는

시오리의 가게에 찾아가..

적반하장으로 시오리의 부모들을 협박하고

이에 마을 사람들은 모두 분노하는데요..


그리고 며칠후 

마을의 주요 행사인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하스누마는 시신으로 발견이 되는데요..


하스누마는 정말 악인인데요..

그런지라 읽다보면 무지 열받는데..소설이지만

현실에서도 이런넘들이 많고

법의 구멍은 너무나도 이런넘들에게 넘 크고

읽다보니 화가 나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읽다보니 반전에 반전이....


역시 믿고 읽는 유가와 교수 시리즈라서 그런가요?

요즘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들이 실망스러운게 많았는데..

모처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넘 재미있어서리..영화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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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없는 검사의 분투 표정 없는 검사 시리즈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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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의 표정없는 검사 시리즈 세번째 작품인 

표정 없는 검사의 분투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를 잇는 책공장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들은

정말 열심히 나오는데요 ㅋㅋㅋ


믿고 읽는 시리즈인지라, 시작을 했습니다.


소설의 시작은 한 남자가 차로 행인들을 치는 장면입니다.

차에 치어 쓰러진 사람들을 뒤로 하고

나온 인간은 사사키요라는 넘...

그는 칼을 들고 여성과 아이들을 해치고

경찰이 출동하자 뻔뻔스럽게 항복합니다.

(그냥 쏴버리지...)


일곱명을 무차별 살해한 사사키요

자신을 천하무적이라고 칭하며 조금도 죄책감을 보이지 않는데

그런 그를 잃어버린 세대의 피해자라고 옹호하는 세력이 생기고..

오사카 지검에 의문의 우편물이 폭발하는데요


여섯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자신을 로스트 르상티망이라 칭하는 넘들은

사사키요의 석방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우리의 표정 없는 검사 후와가 맡게 되지요


자신을 천하무적이라고 칭하면서 약한 사람들만 공격한 찌질한 인간

그를 보면 정말 분노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사키요도 후와를 보며 공포를 느끼는..

표정이라고 일말도 없으니까요..


연이어 폭탄사건이 일어나고 오사카 부경은 공안부와 손잡으려고 하는데

후와검사는 이상하게 이 사건은 테러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표정없이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완전무결한 사법기계..


로스트 르상티망의 정체는 뜻밖이였는데요..


사실 그것보다 결말이 더 화난 이유는...

사사키요도 괴물이지만, 더 한 괴물이 있었다는것..


자신이 불행하니 남들도 불행해야된다는 인간들

자신의 악행을 사회탓으로 돌리는 경우들 보면 현실에서도 넘 많은데요

읽다가 보니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아무래도 시치리의 작품들은 사회성이 짙다 보니..더할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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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리버 1~2 세트 - 전2권
오쿠다 히데오 지음, 송태욱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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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의 신간 리버입니다.

얼마전에 죄의 궤적을 재미있게 읽었는지라.

이 작품도 믿고 구매를 했는데요.


이야기의 시작은 한 노인이 개를 산책하다가

한 여인의 시신을 발견하는 장면입니다.


그곳은 10년전 미제 연쇄살인이 두건 일어났었던 것인데요..

그러나 결국 미제로 묻혔고..


경찰은 범인이 10년만에 돌아와

다시 살인을 저지르는게 아닌가 불안해하고..

당시 유력한 용의자인 이케다라는 넘을 감시하는데요..


그리고 연이어 일어나는 살인..


10년전 살인사건을 조사했었던 전직형사와

10년전 딸을 잃은후 수상한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왔었던 남자

신참기자와 유명한 프로파일러까지.


그리고 세명의 용의자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10년전 유력 용의자인 이케다

명문가족의 아들이자 다중인격인 겐타로

사건당일날 수상한 모습을 보여준 가리야


일본 미스터리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경찰소설을 잘 쓰는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오쿠다 히데오의 흡입력은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하는데요..


사건이 계속되고, 많은 사람들이 얽혀가고 있음에도..

산만하지 않고,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펼쳐나가는데요..


마지막에 반전은 정말 좋았는데요..

전혀 예상치 못했었던 살인사건의 진실..

한편...정말..어떤넘을 보면 저게 사람인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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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장의 참극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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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시리즈인 긴다이치 고스케 신작 미로장의 참극이 출간되었습니다.

국내에는 13번째 출간되는 시리즈로서..

가면무도회 이후 10년만에 출간되는 작품인데요..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자..

77번째 작품인 악령도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었는데..

1956년에 나온 36번째 작품인 미로장의 참극이 출간되었네요


국내 출간작으로는

26번째 작품인 삼수탑과 

51번째 작품인 악마의공놀이 노래 사이에 들어가네요


메이지 유신으로 권력을 잡은 후루다테 다넨도 백작

그는 명랑장이라는 아름다운 저택을 짓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동료들이 암살당하거나 제거당하자..

자객들을 피할 많은 탈출구나 비밀통로를 만들어놓은지라.

사람들은 명랑장을 미로장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다넨도 백작의 아들 가즌도는 아버지와 달리 방탕하게 살다가

모든것을 말아먹고

명랑장을 제외한 모든재산을 잃고 이곳에 잠적하다가

자신의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참극을 벌입니다.


그리고 22년후

전쟁이 끝난뒤 신흥재벌이 된 시노자키 신고가 명랑장을 사들이고

이곳을 호텔로 만들려고 하는데요


호텔 오픈전..

대참극의 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관련자들이 모이고

그때 기이한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시노자키 신고는 뭔가 이상한 일이 벌여질꺼 같아

긴다이치 고스케를 불러 사건을 의뢰하고

그 남자를 찾기 위해 명랑장으로 온 고스케..


그러나 호텔에 찾아온 가즌도의 아들 다쓴도가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긴다이치 고스케는 살인사건의 진상을 쫓는 가운데

연이어 살인사건들이 벌여집니다.


오랜만에 만난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

저는 이런 스타일의 본격 미스토리 넘 애정하는 지라..

넘 잼나게 읽었는데요..


그동안 고립된 곳에서 일어났었던 클로즈드 서클물들과는 좀 달리

도쿄에서 그닥 멀지도 않고

경찰도 금방 와서 고스케와 같이 수사를 벌이는데요.


그러나 저택 자체가 미로장이라는 별명답게..

기이한 구조로 이뤄졌고

이를 이용한 살인귀와 대적하는 장면들이 쉽지많은 않죠..


그리고 드러나는 범인의 정체와 진상..

이번 작품에서도 긴다이치 고스케의 추리는 굉장했는데요..


이 작품은 1956년 작품이다보니..

기존 작품들의 인습적인 모습이나 트릭 위주의 사건보다는

미로장의 참극을 통해 전후 방탕했었던 귀족들을 풍자하며

한편 전후 혼란한 사회상을 보여주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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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블론드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3
마이클 코넬리 지음, 이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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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넬리의 해리 보슈 시리즈 3편인 콘크리트 블론드입니다.

1994년에 출간된 작품인데요.


전작들인 블랙 에코와 블랙 아이스가 오래전에 출간된 적이 있는 반면

이 작품은 2010년에 국내에 첫 소개가 되었습니다.

제 기억엔 해리 보슈 시리즈중 가장 먼저 읽었던 책으로 남아있는데요.


참고로 마이클 코넬리의 책은 시인으로 시작한....


소설의 시작은, 4년전 해리 보슈가 인형사라는 연쇄살인범을 사살하는 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이 사건으로 해리 보슈는 본청에서 좌천되어 헐리우드 경찰서로 오게 되는데요


현재...그는 재판을 받는 중입니다.

4년전 사살당한 인형사의 부인이 해리 보슈에게 고소를 한것인데요..

부인측 변호사인 챈들러..

그녀는 악랄하게 해리 보슈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요.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해리 보슈.,.

그러나 그에게 더욱 큰 충격이 벌여집니다.

그건 바로.,.


해리 보슈에게 전해진 한통의 메모

그리고 인형사의 범행수법과 동일한 수법으로 살해당한 여인이 발견되고


챈들러와 언론은 해리 보슈의 과잉대응이 아니라

그가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고 공격하고..

그럼에도 해리 보슈는 그가 죽인 넘이 인형사가 틀림없다고 확신하는 가운데..


인형사의 수법으로 살인은 계속 되고

해리 보슈는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진범을 찾아 나서는데요.


역시 이번 작품도 반전이였습니다...

특히 범인의 정체가 전혀 예상치 못했었던지라..

그 사람일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전편에서 해리 보슈가 사랑에 빠졌던 실비아가

이번편에서는 그의 연인이 되어 나오는데요..

다시 보니 반갑더라구요...


그럼 다음편인 '라스트 코요테'로 넘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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