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테이프
전건우 지음 / &(앤드)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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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티븐 킹이라 불리는 '전건우'작가님의 신작 '믹스 테이프'입니다.

서점에서 출간된것을 보고 반가워서 구매했는데요..

역시 ...믿고 읽을수 있는듯 싶은데요..


전직형사이자 민간조사원인 '나승우'는

은둔재벌인 '천부국'회장에게 하나의 의뢰를 받게 됩니다.

그건 '귀신'의 목소리가 담긴 '믹스테이프'


도대체 그 '테이프'가 뭐길래..

'천부국'회장은 억소리 나는 거금을 제안하고

'나승우'는 조수인 '지미소'와 '믹스테이프'를 추적합니다.


친한 '피디'로 통해 '오컬트'협회에서 '믹스테이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음을 듣고

'오컬트'협회를 추적하지만, 협회원들이 모두 의문의 자살을 한 상태였고

잡지사도 폐간인 상태..

겨우 생존자를 찾아가지만, 그 생존자마져 두 사람 앞에서 자살하고 맙니다.


그리고 또 다른 생존자인 '혜윤스님'으로 통해

'테이프'가 어디로 갔는지 알게 된 두사람...

'테이프'를 가지려 간것으로 추정되는 '월광선녀'를 찾다가.

그만 두 사람은 '테이프'속 귀신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귀신 목소리의 정체가..

'월광선녀'의 딸 '박수현'임을 알게 되죠..


'천부국'회장은 테잎을 반납하라고 말하지만..

'나승우'와 '지미소'는 자신들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박수현'을 죽인 범인을 찾기 시작하는데요.


왜 '천부국'이 그렇게도 '테이프'를 찾으려 했는지

이유가 황당했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도대체...나참...


소설은 두 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믹스 테이프에 A 사이드, B 사이드가 있듯이..

A 사이드에서 '박수현'을 죽인 범인을 쫓았다면

B 사이드에서는 '박수현'의 저주와 직접 맞서는 이야기인데요..


홀로 '박수현'의 저주와 맞서는 '지미소'와

그녀를 찾아온 애기선녀 '소현주'

그리고 이들 앞에 나타난 공포...


읽다보면 유명한 J호러인 '링'이 떠오르기도 했었는데요..

모든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결말마져...반전이였고..

재미있게 읽었던 '믹스 테이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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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놀이공원의 살인
샤센도 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더블샷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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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센도 유키'의 '폐놀이공원의 살인'입니다.

'폐허탐정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검색해보니 후속편은 없는..

작가님이 쓰시고 계신지 말입니다..

소설의 시작은 호화 놀이공원인 '일루전 랜드'의 가오픈 장면입니다.

그러나, '구지쓰키 하루노'라는 남자가 '총기난사'를 벌인후

'일루전 랜드'는 영원히 개장을 하지 못하는데요..

그리고 20년후..

'일루전 랜드'는 폐허가 되었고

'도시마 이오리'라는 재벌이 사들여, 이곳의 출입을 철저히 막고 있는 가운데..

폐허 마니아인 '마가미'는 '도시마 이오리'에게 초대를 받게 됩니다.

'일루전 랜드'로..

그리고 그곳으로 가는 중에 자신과 같은 폐허 마니아이자

'폐허탐정'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아이자토'와 만나게 되는데요..

그리고 '일루전 랜드'에 도착한 사람들..

그곳에는 '마가미'처럼 '폐허'매니아도 있지만..

20년전 '일루전 랜드'의 관계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도시마 이오리'가 아니고...

'도시마 이오리'가 보낸 '사기사메 히어로'라는 여인이

모인 사람들에게 제안을 합니다..

'일루전 랜드'안에 보물을 숨겨두었고

그 보물을 찾는 사람에게, '일루전 랜드'를 주겠다는 약속..

그리고 탐험에 나서는 사람들..

그 가운데 '일루전 랜드'의 옛 경영진이라는

재수없는 '게이도'라는 남자가 시체로 발견이 됩니다.

이후 드러나는 20년전 사건의 진상...

'하루노'라는 남자는 무차별 살인자는 아니였는데요..

20년전 벌여진 분쟁,

인구가 반이상 줄고 죽어가는 마을..

'일루전 랜드'가 찾아와 엄청난 보상금을 제안하고

이주를 권합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반으로 갈려지는데요....

그 가운데 일어난 비극..

현재와 과거가 동시에 진행되며

진실이 드러나는데요...

과거의 사건의 이면..

그리고 현재 일어나는 연쇄살인의 진실...

이런 스타일의 본격 추리소설 좋아하는지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반전도 있고 말이지요.....

그런데 궁금한건 '폐허탐정'시리즈가 계속 된다면

다음은 누가 주인공인지?

'마가미'인지 '아이자토'인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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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아이
야마구치 미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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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아이'는 34회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였고

'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이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2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서점대상'에서 4위를 오른 작품인데요.


일본에서 인정받는 '장르소설' 순위인지라..

이 책을 넘 읽고 싶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구매를 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소설은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다케다'에게 한 '익사체'가 이송되면서 시작됩니다.

'다케다'는 '익사체'가 소생가능성이 없음을 알지만..

그럼에도 노력은 해보려고 시신을 보는데..

얼굴을 보자마자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신원불명의 시신 '구급 12'는

바로 '다케다' 본인의 얼굴이였는데요.


'구급 12'는 살해당한것으로 판명되고..

'경찰'은 '다케다'에게 아는 사람이냐고 묻지만..

그는 외동아들인지라,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찜찜한 기분..

이에 어릴적부터 알던 소시오패스 친구 '기노사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요.

'기노사키'는 감정은 없지만, 사건해결은 천부적인...


혹시 '다케다'가 모르는 출생의 비밀이 있을수 있기에...

'다케다'와 '기노사키'는 죽은 어머니의 육아수첩을 보다가

어머니가 자신을 낳기전에 병원을 옮겼음을 알게 되고

의문의 산부인과로 두 사람이 찾아갑니다.


그런데 산부인과에서는 '다케다'를 알아보는데요???

사실 정체불명의 '구급 12'가 이 병원에 왔었던 것이고

잠시 소동이 일어나지만..


'다케다'의 친구의 등장으로 수습이 되고..

'다케다'는 원장인 '교코'에게 편지를 적어 사실을 말합니다.


그리고 '교코'는 '다케다'에게 진실을 알 자격이 있다며..

그와 만나자고 하는데요..


이에 '교코'를 찾아가는 '다케다'와 '키노사키'

그러나 '교코' 원장은 잠겨진 문안에서 목을 매단채 발견이 됩니다.


그녀가 말하려는 진실은..

그녀는 자살인지? 살해당한것인지..

그리고 드러나는 병원의 비밀과 출생의 비밀...

마지막 반전은 좀 그랬는데요..ㅠㅠ


이 작품은 의료 사회파 추리소설이라 할수 있는데요..

인간의 욕망과 잘못된 방법이 만든 금기의 아이..

그리고 이로 인해 피해는 고스란히....

죄없는 아이들이 받는데 말입니다 ㅠㅠ


이 작품이 데뷔작이라는게 놀라운데요..

일본에서는 후속편이 나왔다는데 기대됩니다...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후 어떻게 살아갈까?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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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프리다 맥파든 지음, 박지현 옮김 / 북플라자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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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프리다 맥파든'의 신작 '이혼'입니다.

이 작가님 책을 요즘 잼나게 읽는중인지라..

이번에도 믿고 시작을 했는데요.

소설은 '나오미'가 아들 '테디'와 함께 집에 돌아왔는데..

집의 스마트 주차문이 열리지 않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그녀..

거기다가 집 열쇠도 안 열려서, 문을 발로 차는..

그러자 나오는 남편 '제레미'는

집을 리모델링 중이라며, 돌아가신 아버지집에 있으라며

미리 싸둔 가방으로 그녀를 보내는데요..

그러나 이건..함정이였는데요..

얼마후 나타난 '제레미'는 '나오미'에게 이혼을 통보합니다..

모두 그녀를 집에서 쫓아내려는 계략이였죠..

초반에는 읽다보면 '제레미'의 비열함에 분노하고

'나오미'가 불쌍하면서도 답답했는데요

왜 저런넘한테 매달리는지..

알고보니 잘생긴 연하 남편이였더라구요.

자기는 병원도 접고 그와 결혼했는데..

돌아온것은 이혼이니..

어떻게든 안 헤어지려던 '나오미'는

'테디'와의 양육권을 지키려고 전쟁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나오미'에게 반전이 있었는데요..

초반에 순수한 피해자인줄 알았던 그녀..

그러나 알고보니..정말 나쁜 여자...

한편 '제레미'에게 여인이 있었는데요..

그녀의 이름은 '베로니카'

소설에서는 '로니'라는 애칭으로 등장합니다.

'테디'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그런 모습을 싫어하는 '나오미'

결국 '나오미'는 그녀에게서 '테디'를 빼앗아오기

위험한 음모를 꾸미는데요..

그런데 '로니'의 반전 역시 등장합니다..

'프리다 맥파든'의 소설들은 읽다보면

정상적인 사람들이 없는 ㅠㅠ

그리고...스토리도 욕하면서 읽는데요..ㅋㅋㅋ

막장 드라마 보는 느낌이 이런건지.....

소설의 시작에 나오는

죽은 시체들..

그 시체들이 누군지? 읽는 내내로 궁금했는데..

결말에 보니....두 사람이구나....싶었습니다.

결말은 해피엔딩 처럼 보이지만..

'제레미'의 고백을 보면...

해피엔딩이라고 하기엔 역시 찜찜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사실 '나오미'는 연하 남친 '제레미'와 결혼하려고

아기를 훔친..

거기다가 의사라고 이야기하는데..

알고보니 사이비 치료사...

그리고 '로니'는 아기의 친 엄마..

자기 아들을 찾으려고 '제레미'에게 접근하려다가

그와 사랑에 빠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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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조건 : 옆집에 사는 이웃과 반드시 친하게 지내세요
네후네 하야세 지음, 민경욱 옮김 / 리드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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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조건: 옆집에 사는 이웃과 반드시 친하게 지내세요'는

'네우네 하야세'의 데뷔작으로

2023년에 인터넷 괴담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이후 책으로 나왔고, 현재는 속편까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작품을 읽어보니 속편도 궁금해지더라구요..

소설은 주인공 '다카히로'가 옆집 베란다 넘어로

이웃에게 '괴담'을 듣는 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늘 그렇듯이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라고 시작하는 괴담..

이웃은 매일 베란다 넘어로 괴담을 들려주고

늘 '무서웠어?'라고 묻곤 합니다..

그런데 그 괴담을 매일 들려주는 이웃이 사람이 아니라는 것..

시커멓게 짓물려진 여섯개의 손가락

대롱처럼 생긴 입과 긴 혓바닥...

그러나 그는 늘 사람처럼 이야기하며

매일 '다카히로'에게 괴담을 들려주는데요..

주인공 '다카히로'는 어머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자기가 번돈을 늘 모두 빼앗기는데요..

도망을 쳐도 어떻게든 찾아오는 어머니..

이에 '다카히로'는 자살을 생각하는 가운데..

그의 앞에 한편의 공고가 보이는데요..

한 맨션의 입주공고..

그곳은 역과 가깝고 시설도 좋고 주위에 상권도 좋아

입주인들의 별점이 높은 곳이였는데요..

단...

7층에는 '다카히로'와 정체불명의 이웃뿐..

벌써 23명이나 도망친 이곳에..

오게된 '다카히로'는 매일 이웃으로부터 괴담을 듣는데요..

매번 괴담을 듣고 감상을 남기지만..

한편 불안하기도 합니다..

욕조에 사람 모양의 얼룩...

매번 부풀어져있는 이불, 그리고 우편물에 있는 정체불명의 여자머리카락..

그러나 어느새 익숙해진 '다카히로'

그런데 어느순간 '이웃'이 지어낸 괴담이라 생각했었던 일들이

현실화 되기 시작하는데요..

이 작품은 '괴이'자체인 이웃이 들려주는 다양한 괴담과

주인공 '다카히로'에게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이 동시에 펼쳐지는데..

무섭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만화로도 연재중이라고 하고

소설 자체도 후속편이 나올것처럼 끝나는데..

일본에는 속편도 나왓다고 하니..

국내에서도 나왔으면 좋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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