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부인 살인 사건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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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미조 세이시'는 일본의 3대 본격추리소설 작가중 한명이자.

일본의 국민탐정인 '긴다이치 코스케'를 창조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긴다이치 코스케'가 처음 등장하는 '혼진 살인사건'부터 마지막 작품 '악령도'까지

총 77편의 시리즈들을 내셨는데요.


그런데, '요코미조 세이시'의 작품이 '긴다이치'시리즈 말고도 또 있는데는 몰랐는데요..

바로 그의 초기작 '유리 린타로'시리즈입니다.

아직 읽진 못했지만 '유리 린타로'시리즈 첫 작품인 '신주로'로 시작으로

마지막 작품 '나비부인 살인사건'까지..총 7편의 장편과 26편의 단편이 있는데요.


특히 이 작품은 '유리 린타로'시리즈 마지막 작품이자.

'긴다이치'시리즈 첫 작품인 '혼진 살인사건'과 동시에 연재된 작품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소설의 시작은 기자인 '미쓰기'가 '유리 린타로'를 찾아가

소설을 쓰고 싶은데, '유리 린타로'의 이야기를 사용해도 되냐고 묻고..

그러자 '유리 린타로'는 현 시대가 자신의 '추리력'이 전혀 소용없는 시대임을 한탄하며

자신의 가장 호적수였던 한 사건을 이야기하는데요..


그리고 과거로 흘려갑니다.

일단 '유리 린타로'와 '미쓰기'는 사건에 늦게 투입되었는지라..

이전의 이야기를 알수 있는

피해자의 매니저인 '쓰치야 교조'의 수기로 시작됩니다.


도쿄에서 '나비부인'공연을 마치고, '오사카'로 이동하는 '하라 사쿠라' 오페라단

'쓰치야 교조'는 '하라 사쿠라'의 직속 매니저였는데요.

'호텔'에 오기로 한 '하라 사쿠라'는 행방불명되고..

공연시작 시간이 되도 나타나지 않는 그녀..


그리고 누군가가 놔두고 간 '콘트라베이스'

그 안에서 장미꽃과 '하라 사쿠라'의 시신이 발견이 됩니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고

'하라 사쿠라'의 남편인 '소이치로'는 '유리 린타로'에게 전보를 치는데요..


저처럼 이 작품에서 '유리 린타로'를 처음 만나는 분들이 계실듯 해서인지..

'유리 린타로'의 캐릭터를 잘 이야기해주는데요.

은퇴한 경시청 수사과장인 그는...늘 온화하고 경찰을 배려하고

이에 경찰들은 그에게 조언을 구하고, 이번에도 도움을 주려 온것인데요.


기존의 탐정들이랑 다른 '유리 린타로'

그리고 그의 왓슨이자 할수 있는 기자 '미쓰기'

그리고 살인사건 뒤의 어두움을 밝히기 시작하는데요.


'유리 린타로'시리즈를 읽다보면, '긴다이치'시리즈가 '시골'이 주 무대인 반면

'유리 린타로'시리즈는 도시가 주 무대인데 말입니다.

그런지라, '긴다이치 시리즈'와는 느낌은 완전 다르지만..

특유의 재미는 그대로 느낄수 있는 작품이였습니다..


마지막 반전도 좋았고 말이지요..

그리고 뒤에 두개의 단편도 수록되어 있었는데

이 작품들도 괜찮게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긴다이치'시리즈 마지막편인 '악령도'는 국내에 언제 출간되는지..

정말 기다리고 있는데 말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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