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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미상, 미스터리 작가가 읽는 책 - 상 ㅣ 미쓰다 신조 작가 시리즈 2
미쓰다 신조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애정하는 작가인 '미쓰다 신조'의 '작가 시리즈'
두번째 작품인 '작자미상, 미스터리 작가가 읽는 책'입니다.
이번 작품은 두권의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분량이 많은 이유는 있습니다..
배경은 전편 '기관, 호러작가가 사는 집'에서 일년후로..
전작에서 체험담을 소설로 쓴후
'미쓰다 신조'는 한동안 드러눕게 되는데요.
이후 회복 하는 도중에..
그는 20대 중반시절, 친구인 '아스카 신이치로'와의 일을 떠올립니다.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안라 초'라는 작은 마을에서 살게 되는 '미쓰다 신조'
그는 그곳의 고서점인 '후루혼도'를 애용하게 되고
마음이 빼앗기게 됩니다.
그리고 일부러 이 서점에 대해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
'안라 초'에 놀려온 '아스카 신이치로'가 '후루혼도'에 반하고
그 역시 단골손님이 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아스카 신이치로'가 구매한 '미궁초자ㅊ'라는 동인지였습니다.
거기에는
'안개저택','자식귀 유래','오락으로서의 살인','음화속의 독살자'
'슈자쿠의 괴물','시계탑의 수수께끼','목 저택'
일곱편의 괴기소설이 적혀 있었고
'미쓰다 신조'와 '아스카 신이치로'는 첫 작품인 '안개저택'을 읽게 됩니다.
'안개저택'의 내용을 보면 반가운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안개'속에서 길 잃은 대학생이 서양식 저택에 들어갔다가 만나는 아름다운 소녀 '사기리'
'사기리'와 '도조 마사야'의 소설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데요..
참고로 '도조 마사야'는 '도조 겐야'의 필명이고
'사기리'는 '도조 겐야'시리즈 첫번째 작품인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에 나오는
'무녀'일족입니다..
이때는 '도조 겐야'시리즈가 나오기 몇년전인데..
벌써 세계관을 만들어놓으셨는듯...(아님 쓰시는 중이셨나..)
우야동동..'안개저택'을 읽은 두 사람..
그리고 얼마후 친구인 '아스카 신이치로'가 찾아와달라고 말하고..
그의 집을 찾아가다가 엄청난 '안개'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기이한 일이..
'안개'는 '미쓰다 신조'와 '아스카 신이치로'의 눈에만 보이는..
그리고 '안개'가 나타난 순간이 바로 두 사람이 '안개저택'을 읽은 순간이였는데요..
'아스카 신이치로'는 '미궁초차'에 대해 조사를 햇는데..
이 작품을 가져간 두 사람이 현재 행방불명이란 사실을 들려주며..
자신들도 행방불명 되지 않으려면..
'안개저택'의 미스터리를 풀어야된다고 말하는데요..
소설의 내용을 기반으로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두 사람..
그리고 이후 안개가 사라집니다.
그러나 끝은 아니였는데요..
두번째 '자식귀의 유래'를 읽은 순간부터..
아기소리가 들린다는 '아스카 신이치로'
'미쓰다 신조'는 '호러'와 '미스테러'의 조합으로 유명한데요..
그래도 호러적인 색채가 강했던 '기관, 호러작가가 사는 집'보다
'작자미상'은 본격적인 요소가 더욱 강합니다.
'미궁초자'에 실린 일곱편의 괴기담..
그리고 그것을 풀어나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는데요
그런데 마지막 경고가 ㅋㅋㅋ
거기다가 번역가의 글도 무섭...
(물론 그 번역가분은 지금도 왕성히 활동하시니....)
역시 믿고 읽는 '미쓰다 신조'의 그의 첫 시리즈인 '작가 시리즈'였습니다.
이제는 마지막 편인 '사관장','백사당'이 남았는데요..
얼른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