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보다 생생한 신문기사 쓰기 새로운 글쓰기의 보고 세상 모든 글쓰기 (랜덤하우스코리아) 1
김성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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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좋은 내용이 가득합니다. 얇지만 내용은 알차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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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소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51
이상권 지음, 김병호 그림 / 시공주니어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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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좋아요! 사랑과 우정과 아픔 슬픔... 시골의 현실과... 다양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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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설득당하는가]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우리는 어떻게 설득당하는가 - FBI에서 배우는 비즈니스 심리학
조 내버로 & 토니 시아라 포인터 지음, 장세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어떻게 설득 당하는가?
우리는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말을하고, 또 누군가에게 설득을 당하면서 살아간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어떻게 설득 당하는지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이번 책 <우리는 어떻게 설득 당하는가>는 설득에 관한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전에 썻던 글 (1년의 마무리에서 바라본 2011년 11월 자기계발 신간 추천 도서 목록) 에서 언급했듯이, 근래에 내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주제는 3가지다.
1) 자기계발 및 글쓰기, 2) 실용 심리학, 3) 의식과 무의식을 포함한 두뇌과학.
이 책은 2번과 3번의 조합이라고 보면 된다.
심리학과 커뮤니케이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특히나 설득하는 과정에 있어서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고, 우리가 누군가에게 잘못된 설득에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면 비언어를 이해하는것은 필수다.

이 책은 비언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당히 관심이 있던 주제에 부합하는 책이었기도 하지만, 편집상태와 번역의 필력이 매끄러웠기 때문에, 아주 스무스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


이 책은 비언어 중에서도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비언어에 포커스가 있다.

예를들면 직장 생활이나 영업, 비즈니스 미팅 상황에서 상대방의 비언어를 통해 심리를 파악한 뒤, 그것을 토대로 좀 더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유창하고 수려한 말솜씨만으로는 누군가를 설득할 수 없다.

그것을 뛰어넘는 한 차원 높은 방식은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 일이다.

감정은 언제나 논리나 이성을 앞서나가는 존재다. 우리는 벗어날 수 없는 감정이라는 포승줄에 평생을 끌려다녀야만 하는, 어쩌면 슬픈 동물이다.

반대로 감정을 잘 다스리고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엄청난 가능성을 확보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하기는 대인관계에서 편안함이 가장 뚜렷이 드러나는 경우다.

(중략)

인간은 편안함을 선호하는것과 마찬가지로 동조상태 또한 좋아한다.

우리는 상대방을 단순히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감정을 유도할 수 있다.

예를들어 누군가가 왼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있다면, 우리도 오른손이 아닌 왼손에 휴대전화를 쥔다면 좀 더 편안하고 동조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처럼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특히 심리학이나 두뇌과학에서 발생되는 설득의 힘은 아주 쉬우면서도 강력하다.




훈련된 스파이와 지능범죄자를 상대하며 포커페이스에 가려진 진심을 꿰뚫는 능력으로 FBI 내에서 ‘인간 거짓말탐지기’로 불렸던 저자는, 30년에 걸친 인간 행동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미국 최고의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풍부한 경험담이 사례로 자주 나온다.

그만큼 재미있고 스토리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서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미처 사진을 촬영하진 못했지만, 이 책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책 중간중간에 나오는 삽화다. 예를들면 상대방과 마주하는 상황에서 상대의 발을 보면 그 사람의 심리상태를 단편적으로나마 파악할 수 있다. 이것을 글로만 읽으면 사람마다 떠올리는 이미지가 다를텐데, 이 책에는 여러번의 삽화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다.


손가락의 모양만으로도 여러가지를 판단할 수 있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여러가지 설득방법을 책을 통해 배움으로써, 비언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최근에는 심리학이 자기계발 분야쪽으로 위치이동 했지만, 나는 좀 더 심오하고 재미있는 심리학을 좋아한다. 특히나 무의식과 비언어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 책은 나의 입맛에 아주 잘맞는 김치찌개 같은 느낌이었다.


우리가 필수적으로 설득에 대한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고있어야 하는 이유 중 한가지는, 속임수를 간파하기 위해서다. 세상에는 우리를 현혹하고, 속이고, 사기를 치고, 피해를 주려는 사람과 작업들로 가득하다. 그런것들 중 몇가지나마 방지할 수 있다면 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누군가에게 '속았다!'는 느낌이 드는 경험은 유쾌하지 않다.



비언어는 언어를 제외한 모든것을 지칭한다.
저자는 언어보다 비언어가 설득에 더욱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매번 강조한다.
<우리는 어떻게 설득 당하는가>를 읽으면, 한마디로 설득을 당하거나 누군가를 설득하는 상황에서 재치를 발휘할 다양한 비언어를 얻을 수 있다. 설득에 있어서 말 따위는 고작 조금의 영향밖에 미치지 않는다. 우리가 신경써야 할 부분은, 표정이나 손짓 발짓, 행동, 목소리, 옷차림 등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것에는 관심이 없으므로 (적어도 조사 결과에서 만큼은), 이 책을 읽은 사람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실용서적이다. 특히 비즈니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영업을 직업으로 삼거나, 유익한 내용을 파악하고 싶은 독자라면 만족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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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혁명]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고전혁명 - 리딩멘토 이지성과 인문학자 황광우의 생각경영 프로젝트
이지성.황광우 지음 / 생각정원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리딩멘토 이지성과 인문학자 황광우의 생각경영 프로젝트. <고전혁명>
개인적으로 이지성 작가의 도서를 좋아하는 한명의 팬으로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고전이라고 해봐야 유명한 몇개를 읽은것이 고작인데다가, 인문학에 대해서는 무지하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은 약간의 경외심을 가지고 첫 장을 펼쳤다.

이미 이지성 스타일의 고전 리딩 베스트셀러 <리딩으로 리드하라>에서 꽤나 많은 의미를 발견했기 때문에, 고전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사실 많이 읽지 못했다. 너무 딱딱해서일까. 희한할 정도로 고전에는 눈길이 잘 가지 않는다.

고전을 읽고싶다는 마음은 있으나, 어려움반 두려움반으로 인해 접하지 못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으로 철저하게 읽어보았다. 일종에 '고전 해설서'라든지, '고전 입문서' 정도로 생각했다. 마치 어린이는 알약 대신 물약으로 복용을 시작하는것처럼, 고전 초보 독자들에게는 조금은 소프트한 고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다.

어쨋거나 이 책은 동서양 인문고전에 담긴 치열한 고민과 새로운 해법을 통해, 내 머리로 생각하고, 내 두 발로 당당히 우뚝 서는 삶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고전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그 생각하는 힘으로 길을 찾으라는게 전체적인 맥락이다.




이지성 작가의 이전작 베스트셀러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독자라면, 갑자기 고전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고전을 읽고싶다는 마음이 들었을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이번 책도 비슷한 느낌이다.

쉽게 말하자면,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확장판 정도랄까.

제목은 <고전혁명>이지만, 실제로 혁명적인 내용이나 혁신을 발화시킬 주제들은 <리딩으로 리드하라>가 좀 더 우월하다. 뭐랄까. 이 책은 마치 '억지로 작성한'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워낙 고전이나 인문학에 무지하다보니, 황광우 저자의 책은 처음 만나보았다.

한가지 의아한점은 이 책 어디에도 '누가 어느 부분을 작성했는지' 나와있지 않다는 점이다. 공저라면 대충 누가 어느부분을 담당했거나 어떤 의견을 제시했는지가 기록되어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아서 조금 찾아보는 수고를 했지만 발견할 수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고전을 상당히 높이 평가한다.

나 또한 고전과 삼국지 같은 역사소설을 높이 평가하는 편이다.

특히나 중국 역사소설은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정말로 의아한점은 '도무지 핵심 메시지를 찾을 수 없다'다.

고전을 읽으라는건 알겠는데, 어떻게 읽으라는건지, 왜 읽으라는건지, 읽었을 때 어떤 장점이 있고, 어느정도의 노력이 필요한지 등. 나같은 고전 초보독자들을 설득시키기엔 상당히 내용이 애매모호하다.


책 본문 전체는 특정한 고전(예를들면 플라톤의 국가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어떤 어떤 내용이 나오는데... 그것으로 미루어볼 때 내 생각(저자의 생각)은 이러이러하니, 고전의 내용처럼 당신도 이리저리 해야할것이다!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추천사에는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김난도 교수의 글이 보이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이 시대 모든 청춘을 위한 지침서라고 하기에는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다.


너무 비판적인 서평으로 일관했지만, 반대로 좋고 기억해둘만한 내용들도 다수 존재한다.

고전에 정통한 저자들의 깊은 통찰은 감미해볼 가치가 있으니까.

고전을 통해 알게된 사실들과 현시대를 관통하는 내용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므로 일독을 해볼만 한 책이다.


독자의 성향이나 성격, 지식, 고전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책처럼 느껴진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다음번 공저가 나온다면, 고전에 정통한 저자들인만큼 좀 더 쉽게, 좀 더 부드럽게, 좀 더 깔끔하게 저술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나는 청개구리 심보가 있는지, 자꾸 옆에서 하라, 하라 그러면 하기 싫어지는데,

고전을 옆에서 자꾸 읽어라 읽어라 읽어라 하니깐 조금의 거부감이 생기는것도 사실이다.

고전을 읽는 이유 중 한가지는, 현존하는 모든 책이나 지혜들이 고전에서 탄생했다는것이다. 한마디로 피라미드 꼭대기에 고전이 있고, 그 아래에 우리들이 흔히 읽는 책이나 흔히 접하는 지혜들이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고전을 읽는다면 중간단계없이 곧장 최상위 단계의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고전을 읽으라는 뜻이다. 욕심있고 빠른 결과를 얻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을성 싶다.

하지만 정말 그렇다면, 차라리 피라미드 아래단계의 책들을 상당수 읽으면서도 고전의 지혜를 더듬어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구심도 든다.


이 책에서 가장 좋게 본 부분은 마지막 PART다.

'거침없이 너만의 고전을 써라' 부분의 동서양 인문고전 10선.

대체적으로 유명한 고전 뿐만 아니라, 상당히 어색한 이름의 고전도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고전과 거기에 담긴 역사적 사실을 동반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고전에서 길을 찾는것은 상당한 이점이 있는것처럼 보인다.

나도 어느정도의 여력이 된다면 고전 독파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쉽지가 않다. 왜 이런지는 알 수가 없다.






생각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허울에 감추어진 속내는 알려고 하지 않고, 그저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인냥 느끼며 살아간다. 이 책 <고전혁명>은 그런 부조리를 정확하게 꼬집고 있다.

그렇다. 우리들은 생각하는 행위를 잃어서는 안 된다.


고전이 좋음을 인식하고 있고, 생각하지 못해서 길을 잃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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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1~6권 세트 - 전6권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외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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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 안타깝다... 알라딘에서 품절이구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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