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도서] 춥고 더운 우리 집 큰글자도서라이브러리
공선옥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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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해 산 책. 예전 우리의 춥고 더운 -그래서 식구들이 옹기종기 어깨를 맞대고 살았던, 그 집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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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체험 을유세계문학전집 22
오에 겐자부로 지음, 서은혜 옮김 / 을유문화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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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닥치자 곧 다른 이성을 찾고, 그이의 품 안에서 실존의 고뇌에 허우적대는 주인공. 인간의 본질, 그 심연에서 느끼는 고통과 무력감에 반해 그것을 다루는 방식은 결국엔 섹스인가. 그런데 그런 기만적인 인간이라 더 측은함이 느껴지는 아이러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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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뤼미나시옹 - 페르낭 레제 에디션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지음, 페르낭 레제 그림, 신옥근 옮김 / 문예출판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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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읽고 싶었던 작품이건만 언어적 한계는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아니 그보다 사고의 한계 탓일게다. 나는 랭보의 시선으로 세상을 알지 못하니 ‘열쇠‘는 그 만의 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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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둘째 사위 - 긴글 [큰글자책] 어르신 이야기책 309
최일남 지음, 김영희 그림 / 지성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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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이 다양하게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굳이 ‘어르신‘의, ‘치매방지‘ 따위의 목적 때문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취향이 있고 원하는 독서를 할 권리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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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더링 하이츠 을유세계문학전집 38
에밀리 브론테 지음, 유명숙 옮김 / 을유문화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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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감정의 격류들. 그런데 이걸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폭력이란 단어를 쓴다면 어디에든 걸맞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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