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로니 같은 사람

페페로니 전략 - 내 안에 숨어있는 20% 매운맛을 찾아라!
옌스 바이트너 지음, 배진아 옮김 / 더난출판사 / 2006년 6월

페페로니 란 유럽에서 불리는 매운 고추이름 이라고 한다.

페페로니 전략이라는 제목에 굉장한 호기심이 나를 자극해서

읽게 되었는데,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사실 이책을 어딘가에서 경제분야에서 본것 같아서

경제에 관련된 책인줄 알고 덥석 잡았다.

그런데,읽어보니 자기 계발서가 아닌가!

전에 자기 계발서류를 많이 읽었는데,자기계발서의 책들에서

느껴지는 공통점이 너무 많아서 사실 자기 계발서에는

이미 식상해 있어서,이책이 자기 계발서라는데

적잖이 실망을 했었다.

하지만,읽을수록 다른 계발서와는 많이 다른것을 느꼈다.

다른책들처럼 이책도  성공과 처세에 관련돼서 쓴책이지만,

다른책처럼 교과서적인 누구나 다 아는 식의 내용이 아닌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매운맛 즉,공격성이나 단호함을

강조한 점이 달랐다.

다른책들이 무조건적인 선함,착함을 강조한다면,이책은

남과 화합하는 선에서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무존건으로 착한 사람보다는 공격성이 있는

매운맛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것을 강조하는글이다.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격성을 갖출것을  

주장하며 달콤한 파프리카 같은 사람이 아닌

톡쏘는 매운맛을 가진 페페로니 같은 사람이 돼야

성공할수 있다며,직장에서 팀원들의 역할을 파악해서

팀에서 리더의 인정을 받는 막후나 장교가 될것을

그러기 위해서는 외톨이,단짝,심부름꾼,희생양들과는

거리를 두어 리더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을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약간은 냉혹한 삶의 방식을 강요해 매서운 현실의 세태을 느끼게 해주었다.

하지만,어쩌랴 !요즘의 세태가 각박하고,살아남기가 힘듦을 감안한다면

저자의 말이 백번 옳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처럼  나도 밍밍한 사람이 아닌,매운맛을 지닌 페페로니 같은 사람이

될수 있을까?

페페로니 같은 매운맛80%와 달콤한 맛 20%를 가진 현명한 사람이 되도록

지금부터라도 노력해 보아야 겠다.

현인들에게서 배우는 지혜

내 마음의 북소리
웨인 W. 다이어 지음, 김성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06년 12월

웨인 다이어의 책중 전에 "행복한 이기주의자"를 읽은적이 있었다.

그때의 책은 내가 너무 제목에서 기대를 많이 했는지,읽고 나서 

느낌이 와 닿지 않아 그리 좋은책은 아니였었다.

그래서,사실 저자가 웨인 다이어라고 해서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고,

뭐,행복한 이기주의자 와 같은 흔한 자기 계발서려니 했었다. 

한데,책을 펼치면서 나의 그런 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책에 나오는 유명한 정치가,철학가,문학가들의 시나 말들을 싣고

그와 관련된 자기 계발사항들을 설명하는 저자의 글들이

너무 좋아서 정말로 선택을 잘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여태 내가 읽은 읽은 자기 계발서와는 완전히 다른 차별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유명인40인들의 훌륭한 글을 통해서 그들의 지혜를 알게 되고,

그지혜를 자기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해야할 자세나 마음가짐등을

저자가 설명한 부분,그 실천 사항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즉,파스칼,피타고라스,간디,타고르,셰익스피어,노자,레오나르드 다빈치,

공자,괴테,인디언추장,미켈란 젤로 ,버나드쇼,테레사 수녀 등

유명인 40인들의 그들의 지혜를 느끼게 해주는 글들을 앞에다

싣고,그 글과 관련된 저자의 자기계발을 위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명인들의 글을 통해 그들의 지혜를 배우게 해주는  색다른

느낌의 자기계발서 이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글 이책 제목과 같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내 마음의 북소리를 적어 보겠다.

어떤 사람이 자기 동료들과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아마 그는

다른 사람이 치는 북소리를 듣기 때문일 것이다.그가 자신이

듣는 음악에 맞춰 걷게 내버려 두자.그 북소리의 박자가 어떻든,

또 얼마나 먼곳에서 들리든.

이글은 우리가 남과 같은 똑같은 사람이 아닌,내부에서 들리는 자신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변 삶의 기대를 기준으로 살지 말것을 외치는 글로

획일화에 대한 거부글이다.

이외에 마틴루터킹의 글에서는 비폭력에 대해서,그리고,인디언추장들의

글에서는 자연의 위대함을 존중하며,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글들은

오만한 인간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글들이었다. 

이글에 실린 모든 글들이 너무나 훌륭해서 이런 글들을  만난것

자체 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거기다 저자의 현인들에게서 배우는 자기계발 실천 사항까지

꼭 읽어 보라고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내가 여태 읽은 자기 계발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좋은 책이었다.

집중력의 중요성

딱 1시간만 미쳐라 - 매주 1시간 집중으로 일과 삶에서 성공하는 18주 전략
데이브 라카니 지음, 문희경.강주헌 옮김 / 동아일보사 / 2006년 11월

처음 이책을 읽으며 가장먼저 눈에 들어온 문구는 다른 자기 계발 서적과는 분명히

다르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며 '내가 써도 이 정도는 쓰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식상한 내용에 질린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는 문구다.

안그래도 지금껏 나는 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었고,그중에 많은 부분이 서로 비슷해서

이제는 자기 계발서는 안 읽고 있었다.

그런데,이책의 위 문구인 자기계발서에  질린 사람에게 권한다는 말에 무지하게

기대를 하며 읽었다.

그런데,읽고난 소감은 그렇게 많은 차이는 못느꼈다.

내가 앞부분을 읽을때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서 집중이 잘안됐고,맨끝부분을 읽을때에

조용한 곳에서 읽어서 그런지 끝부누이 집중이 잘돼서 그런지 앞부분은 기억이 안나고

끝부분만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이책에 대한 느낌이 별로 와 닿지 않는것 같다.

하지만,대충적인 내용은 1시간만 집중해서 몰두하면 다른몇시간동안 일한것 보다

더 능률적이고,딱 1기간동안 집중하기 위한 방법등을 여러단계로 이야기 한다는것이다.

집중력을 길러 한정된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능률을 올리는 방법은 어떻게 집중할 것

인가,비판적으로 생각하기,창조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장애물을 파악하라,장애물을 제거하라,

인간관계,자산관리,자기 계발,시간관리,정신의 휴가,인력관리영업과 마케팅,고객체험,

인맥관리,멘토링,사회환원등으로 나누어 각각 이야기 한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인관 관계에서 서로 주고 받는관계가 아닌,일방적인

주기나 받는 "일방적인 관계"일때는  시간의 도둑으로 당장 관계를 끊으라는

대목이 너무 인간관게를 삭막하게 느끼게 해서 씁쓸했다.

하지만,마지막의 사회환원 부분에서는 우리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할수 있는것은 우리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함께 일하는 여러 사람의 노고 덕분이라는 부분은

많이 생각하게 했다.

그리고,사회환원을 단지 돈을 많이 기부하는것이 아닌 적은것이라도 진실된 마음으로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라며 사회환원의 실천을 강조하는 부분은 꼭 새겨야할 부분이었다.

딱 1시간만 집중하면 다른여러 시간을 투자한것 보다 많은 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저자의 말

을 실천해 볼까?

CEO유형

전사형 CEO, 마법사형 CEO
리 G. 볼먼,테렌스 E. 딜 지음, 신승미 옮김, 강경태 감수 / 명진출판사 / 2006년 11월

우리에게 유명한 CEO들은 어떤 유형들이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 책이 있다.

바로 이책 전사형 CEO 마법사형 CEO이다.

CEO를 전사형과 마법사형 CEO로 분류한 면이 흥미롭다.

전사와 마법사로 분류한 저자의 글은 호기심유발과 함께 우리에게 훌륭한 CEO가

되기위한 조건이나 자세를 공부해서 우리의 삶에도 적용해서 유익한 정보가

돼게 해준다.

이책에 실린 많은 유명한 CEO들과 유명한 정치가들의 성공과 실패담은

우리에게 교훈과 시사지식을 준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책이었다.

조지 W부시 대통령과 마틴 루터킹 목사,엔론사의 CEO의 실례등은

이책을 이해하는데,도움과 재미를 준다.

CEO들을 분석가유형,돌보는 사람유형,전사유형,마법사형유형의 네가지로 분류했는데,

그중에서 이책은 전사형유형과 마법사형 유형을 집중적으로 적었다.

전사형유형의 특징은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며 전투와 경쟁에 맞서기를 두려워 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기꺼이 받아들이며,조지 W부시 대통령과 빌게이츠가 대표적인 예다.

마법사형 유형은 조직을 변화시키고,다른이들이 창조적으로 사고하고 활동하도록

자극을 주며 클린턴과 마틴루터킹 목사가 이유형에 속한다고 한다.

전사형유형도 독이되는 유형,냉혹한 유형,원칙에 입각한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독이 되는 유형의 특징은 자아도취에 빠져 구성원이나 조직보다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하는데

신경을 써서 나중에는 조직에 해를 입혀 조직에서 쫓겨나거나 조직자체를 망하게 한다.

그예로 레오나 햄슬리와 알 던랩이다.독이되는 유형역할 피하기로는 CEO는 자신에 대한

현실감각을 가지고,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새로운 역할을 도입할것을 일러준다.

냉혹한 전사형 은 책략가로 흥정에 능한 사람으로 규칙을 색다르게 시도해보고

적당하게 개선하지만 기본적인 규칙을 깨지는 않는것이 특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와 HP의 전 CEO 칼리 피오리나 그리고,조지W부시대통령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적이 자신을 얕잡아 볼수 없는 상대로 만들지만,목표가 분명한 경우에만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때로는 극단적으로 치닫는 약점이 있다.

마지막 전사유형인 원칙에 입각한 유형은 역사의 방향을 바꾸어 역사에 중요한

유산을 남긴다.

용기와 불굴의 정신을 가지고 있지만,전투를 좋아하지 않으며,장기적이고 올바른 관점으로

전투를 바라보며,가치있는 대위를 위해 희생하며 확신과 헌신이 자신이 내린 결심을

용기 있게 지키며 승리를 향해서 나아가도록 부추기며,대표적 예가 아브라함 링컨과

아이젠하워 장군이다.

전투유형의 CEO들의 기본요소는 스피릿,지성,기술,무기가 4대기본요소이다.

마법사형유형은 상상력,통찰력,지혜를 이용해서 조직을 변화시킨다.

마법사유형에는 진정한 마법사유형,마법사가 되고 싶어하는유형,해가 되는유형으로 분류된다.

해가되는유형으로는 엔론사의 앤드루 패스토와 짐존스로 이들은 모두 사기와 거짓으로

임기웅변적으로 일을 처리하며 처음에는 모두에게 인정을 받지만,곧 그들의 어두운 도덕적

결함이 해가 되어 조직자체를 멸망으로 치닫게 한다.

마법사가 되고 싶어하는 유형으로는 엔론사의 CEO케네스레이와 HP사의 칼리피오리나로

번드레한 책과 최신유행하는 주의에 너무많이 기대고,자신의 숭고한목적과 예상되는 성공에만

사로잡혀 있다가 예측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면 큰 과오를 범한다.

조직을 변화시키는 전형적인 마법사유형은 열심히 일하고 내면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열정과 소명을 발견한다.이들의 천재성은 다른사람이 이들의 열정과 소명이 진실하며

공통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 함께 참여할 가치가 있다고 믿게 만든다.

로널드 레이건과 프랭클린 D.루스벨트대통령,오프라 윈프리,제트블루의 CEO데이비드닐먼

등이다.

이들은 내면을 깊이 통찰하고 장기적인 열정과 포부를 이루기위해 단기적인 위험을 감수하고,신뢰관계를 유지하고 다른사람과 가치관을 공유하며,세상과 싸우며 꿈을 잃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훌륭한 리더들의 두유형(전사형뮤형과 마법사형유형)들의 대표적인 사례와 그들의 훌륭한 성공담을 실어서 현실감과 교훈을 준다.

핵심능력의 융합이 최고의 리더를 만드다며,마틴루터킹목사와 IBM의 토마스왓슨,루거스트너,네덜란드 사업가 텍스거닝의 유니레버사의 성공담을 실례를 들어 그들에게서

우리가 배울점을 가르쳐 준다.

이책이 나에게는  유명한 CEO와 정치가들의 실례를 들어 분류해서 재미와 지식을 주어서 너무 유익한 책이었다. 

즉,CEO에 대해서 많이 배웠고, 조직생활을 하는데,적용해야할 많은 덕목을 알게 되었다.

스피치의 공포를 없애는 방법

두려움만 정복하면 당신도 스피치의 달인 - 말하기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 50
이상주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6년 11월

나는 내성적인데다가 수줍음을 많이타서 사람들앞에서 발표를 할때는 항상 떨리고

해서 남앞에서 말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까지 했었다.

그래서,이책의 제목부터 바로 나를 끌어 당겼다.

이책의 구성은  사람들이 스피치시 실수한 사례와 그에대한 처방설명, 유명인의 자기암시로 이루어져 있다.

이책에서 느낀점중 가장 나늬 마음을 안도하게 한것은  나만 그렇게 여러사람앞에 서면 떨리는게 아니라 다른이들도 여러사람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연설을 할때는 떨린다는것으로 그렇게 걱정할 필요가 없음을 느꼈다.

스피치의 달인이 되기위한 요법으로 도구 요법,포지션 요법,행동요법,심리 요법,

호흡요법,요가 요법,손무드라 요법으로 나누어서 설명이 되어있었는데,

다 좋았는데,나는 요가는 안해봐서 몰라서 그런지 호흡요법부터는 이해가 안돼고

재미가 없었다.

차라리 호흡요법부터 손무드라 요법가지는 삭제하고 스피치를 잘하기 위한 다른요법들을 자세히 다루거나 더 내용을 추가하거나 했으면 더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을 간추려보면 스피치 할때,도구를 이용하면 좀더 쉽다고 했는데,어떤것이냐면

볼펜이나 지휘봉같은 도구를 들어서 긴장해서 자신의 손이 아무렇게나 움직일것 같은 행동을 미연에 방지하고,연단이나 탁자같은 것으로 자신의 신체를 감추면 떨리는 현상이

줄어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포지션 요법중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심장이 있는 왼쪽 가슴을 숨기고,오른쪽 가슴을 보여야 스피치를 성공적으로 할수 있다고 한 부분이다.

스피치 공포를 없애는데 적정거리도 있다면 언급한 부분은 새로운 지식습득이었다.

심리요법에서는 자신은 잘할수 있다는 자기 암시를 하며 연설에 들어가기전에

"난 할수 있다""난 멋진 강연가이다"를 많이 되새기며 스피치를 하면 더욱 잘된다고 했다.

이외 여러 가지 스피치 요법들이 스피치 하는데 도움을 줄 내용들이 었다.

요즘에 요가를 하는 사람도 많고,요가가 여러 가지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돼니

요가요법들을 배워보는것도 새로운 스피치 방법습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나에게 요가요법부터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다.그외 다른 요법들은 스피치할때

도움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