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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카 한국사 - 고구려.백제
히스토리카한국사 편찬위원회 엮음, 전호태 감수 / 이끌리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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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책의 크기와 두께에 압도당하게 하는 이책 히스토리카 한국사 는

크기만큼이나 내용도 알차고,방대했다.

책이 마치 백과사전을 보는 느낌을 갖게 하는데,특히  많은 유물과 유적의

사진들은 이해를 돕는데도 아주 큰 역할을 했다.

역사책이라는 분야는 관련 역사속의 유믈이나 유적사진이 꼭 필요한데.

이책은 그런 조건을 충분히 만족하고도 남음이었다.

크기 또한  아주 커서 다른 책의 두배크기만해서 300여 페이지가 읽기에는

600여페이지에 속할 분량의 내용을 갖고 있었다.

비록 크기와 분량때문에 책을 읽는 속도가 느렸지만,읽는내내 책속에

빠지게 해서 지루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고대국가인 고구려,백제의 역사를 적은 책으로 고구려와 백제

두부분으로 나누어서 이야기가 전개 되는 구성이었다.

또한 저자가 어느 한사람이라 아니라 히스토리카 편찬위원회로 여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아주 전문적이고,자세히 그리고,이해하기  쉽게 적어놓았다.

전에 저자가 여러명인 책을 읽은적이  있었는데,그책은 저자가 여러명이라서 그런지

 산만하고 집중이 안돼며,이해도 어렵게 되어있어서,짜증까지 나던  책과는 달리 이책은

여러명의 저자가 쓴글들이지만,쉽고,자세하게 전문적으로 아주 잘 쓰여있어서,

이해하기에 아주 좋았다.

우리역사에 관한 책을 교과서에서 풍겨지는 딱딱함과 간략적인 내용이 아닌

자세한 설명이 역사의 재미를 한껏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고구려라는 이름의 유래에서,고조선과 한나라사이와의 관계,주몽신화,고구려인들의

신분을 알수 있게 하는 벽화나 그림속의 사진들이 처음에 나온다.

그리고,장군총,안시성,안악3호분벽화,고구려성,광개토대왕릉비,불상등 페이지 마다의

사진과 한주제의 글마다 전문가 학자들인  저자의 글들의 자세한 글들이 설명을 한다.

고구려의 위상과 동북아시아의 강국으로 부상한 과정등을  설명하고, 동북공정에 대한

설명등 고구려의 문화,정치,군사,생활상,신분관계,고구려의 유명한 왕들과,유명한 인물들에

대한 설명등이었다.

그리고,백제편에서는 도읍지를 여러곳을 옮긴 이유와 그에따른 전해지는 여러 설등을

소개하며 한강의 중요성과 대외관계,고구려,신라와의 관계,백성들의 생활,

신분제,놀이문화,고분문화,신앙과 종교,해양활동,학문과 교육,유명한 왕들을 적었다.

그리고,그글들에 대한 유물과 유적의 사진들은 이해하기에 아주 좋았다.

고구려부분에서는 영토확장이나 국제에서 강국으로 부상한데 주로 초점을 맞추어서

적었고,백제에서는 한강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과 ,수도이동,문화나 학문등에 대해서 주로

역점을 두고 적었는데,개인적으로 연개소문에 대한 역사적 평가의 글들과 의자왕에

대한 평가부분등이  전에 알았던 부분과 많이 달라서 새로웠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우리의 자세등도 자세히 적어서 특히 좋앗다.

우리에게 역사란 우리의 뿌리이자 앞으로의 우리의 미래임을 감안할때,역사에 대한

공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점에서 역사책의 중요성도 큰데,이책은 그런 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자세한 지식을

우리에게 준다는 점에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역사에 대한 중요성과 역사의 올바른이해가 중요함을 새삼 깨달았다.

그리고,고대국가인 고구려와 백제가 이미 그시데 그만큼 발전한 문명과 문화등을

갖고 있었다는데,우리의 역사에 대한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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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종을 난타하라 - 우리 역사를 바꾼 말.말.말, 동학혁명에서 제2공화국까지 1894~1960
손동우. 양권모 지음 / 들녘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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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의 유명인의 연설은 우리들에게 많이 친숙하다.

하지만,정작 우리의 유명인이나 위인들,특히 근대조선시대부터의

유명인이나 위인들의 연설은 접하기가 드물다.

이런 상황에 반가운 책이 있으니,바로 이책 "자유의 종을 난타하라"이다.

이책에 나오는 많은 연설들이 우리나라의 자유를 위해 희생과

많은 열정을 쏟으신 분들의 혼이 담긴 연설문이다.

특히,독립투사나 독재의 탄압에 용감히 싸우신분들의 자유를 향한 그들의

정신을 읽을수 있는 글이라 더욱 뜻깊은 책이었다.

독립운동을 하신 위인들의 삶은 많이 알지만,정작 그들의 연설을 직접만날수

있어서 ,그들의 사상과 삶을 생생히 접한것 같은느낌이 들었다.

많은 시대가 지났지만,그들의 사상이나 삶을 전해진 이야기로서가 아니라 그들의

친 연설문이라는 점이 툭히 감동이 배가 되게 한다.

우리나라의 역사중에서 고대와 중세,조선시대까지는 많은 연구가 있지만,

구한말조선시대부터의 역사에 관한 연구는 드물어서,이책을 통해서

근대조선과 대한민국 정부수립시대에 관한 연구가 더 많이 일어나고,

또 많이 읽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책을 쓴것도 저자의 의도중에 하나인것 같다. 

 

이책은 동학혁명에서 한일합방,한일합방에서 8.15해방,8.15해방에서 한국전쟁,

한국전쟁에서 제2공화국까지의 4개로 시대를 구분해서,각각의 시대에

해당하는 사건의 인물들의 연설과 그글의 해설과 그연설문이 쓰여졌을때의

시대적배경, 역사적 사건들을 적는 방식으로 적혀있었다.

동학혁명의 전봉준의 "무장 창의문과 백산 격문"의 연설에서 부터 서재필,장지연,

최익현,이준,안중근,그리고 3대 독립선언서들 즉,조소앙의 대한 독립선언서,최남선.한용운의

기미독립선언서 ,한용운의 조선독립에 대한 감사의 개요등은 역사책에 등장하는

유명독립투사들의 연설문이라는 점에서 대단히 감동적이었다.

그외 여운형,신채호,안창호,이상재,김구,박헌영등 일재 암흑기 시대의 독립투사들에

대한 연설문의 자료들을 통해 그들의 독립운동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생생히 접할수

접할수 있었다.

특히 여운형과 박헌영에 대해서는 공산주의라는 평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인데,이책을 통해서 그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들을수 있었으며,

또한 북한의 김일성의   연설문도 접할수 있었서 색다르고,신기(?)했다.

잘 몰랐던 조소앙이나 장면,신익희,조봉암,함석헌의 연설들도  그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해주어,유용한 글이었다.

동학혁명과 일제시대,8.15해방,한국전쟁,이승만독재시대와 제2공화국까지의

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적혀져 있어서 그시대의 우리조상들의 자유를

향한 열망을 읽을수 있었다.

특히,나는 이승만시대와 4.19혁명때,제2공화국에 대해서는 잘몰랐었는데,

이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신익히,조봉암의 이승만독재에 대한 그들의 투쟁과 그시대의 역사적 사건,

즉 이승만정권이 그들을 탄압해 죽게 만든 사건은  내가 몰랐던 역사라 더욱

나에게는 유용한 글이었다.

 

자유를 향한 그시대의 우리선배들의 열정과 투쟁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만들었고,

우리가 배우고 계승해야할 숭고한  정신이다.

자유의 종을 난타하라 는 우리가 항상 가슴속에 새겨야할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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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속의 서울 - 한국문학이 스케치한 서울로의 산책 서울문화예술총서 2
김재관.장두식 지음 / 생각의나무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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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우리나라의 수도이자,많은 사람들이 사는 국제도시다.

거대한 서울의 크기만큼 오래된 역사를 가진 서울의 모습을 문학속에서

찾아본것이 이책의 의도인것 같다.

서울의 개발된 문명과 600년의 오래된 역사에 비해 서울은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추억보다는 삭막한곳,정서나 정이 메마른곳으로 생각되어진다.

그런편견데로 이책역시 서울의 뒷면의 서민들의 삶,어두운 서울의 모습이

거의 다를 차지한다.

사실 나는 문학속의 서울이라해서,문학이라는 뉘앙스에서 느껴지는 낭만과

추억을 떠올리며,왠지 색다른 서울의 모습을 기대했었다.

그리고,나는 서울에서 태어나 살았지만,다른사람들이 생각하는 서울의 삭막함이나,

사람들의 무관심보다는 내가 만난 사람들은 정많고,착하고 성실했었음을 느꼈다.

그래서,흔히 서울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삭막함과 생활에 찌든 모습들을

얘기하면,그렇게 동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지금은 서울에서 살지 않지만,이곳이 오히려 서울보다 더 사람들의 인심이 나빴다.

자기들끼리만 오래 살아서 그런지,외지인에 대한 인심이 사납고,더 삭막했다.

그래도 서울은 약간 무관심해도 ,그렇게 매몰차게  굴지는 않았는데.......

글이 약간 주제에서 벗어난것 같은데...)

본론으로 들어가서 하여튼 서울은 나에게 있어서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은 안들어서,

이책속에 나오는 서울의 모습들에 그렇게 찬성하지는 않는다.

 

이책에 나오는 서울은 60년대에서 2000년대의 지금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문학속의

글에서 찾아보며,서울의 모습을 그렸다.

60년대의 서울의 개발과 함께 서민들과 부자들이 함께 같은동네에서 살다가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신시가지가 조성됨과 함께 부자들과 서민들이 사는곳이 분리되며,

빈부의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진다.

빈부의 격차와 함께 서울에 상경하는 농민들은 장미빛 꿈을 안고 ,새삶을 시작하지만,

현실은 그들이 꿈꿔왔던 삶과 너무나 멀어지며,서울의 하층민을 차지하며,가난하게

살아간다.

이런모습을 이호철의 [서빙고 역전풍경]의 소설과 김춘추의 [겨울밤의 꿈]의 시등에서  

그때의 연탄불을 피우며살다가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죽는 모습등을 이야기한다.

1970년대의 개발의 박차와 함께 서울은 많은 발전을 하지만,서민들의 삶은 재개발지구로

선택되어지면 살던곳에서 내몰리며 더욱 살아가기 힘들어진다.

그런서울의 모습을 신상웅의 [도시의 자전]조선작의 [영자의 전성시대]등을 통해서

셋방살이의 설움과 잘 살아볼려고 상경한 영자가 창녀로 전락해가는 모습등을 이야기한다.

1980년대의 경제적풍요는 있지만,삶의 질에서는 피폐한 서울의 뒷모습을 보여주는데,

부동산투기의 복부인,이웃에 대한 무괸심에 대한 모습이 나온다.

1990년와 2000년대의 놀라운 발전과 함께 강남과 강북의 차이와 진정한 인간미를 상실한채,

퇴폐와 향락에 빠진 서울의 모습등이 이순원의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마광수의

[ 즐거운 사라]를 통해서 적나라하게 이야기 한다.

 

이책의 문학속의 서울은 우리의 대표도시 서울을 통해서,우리의 삶이 어둡고,삶에 찌들며

인간성을 상실해가는 모습을 묘사하며,우리가 올바로 살아가야할 모습을 생각해 보자는

뜻에서 이책을 집필한것 같았다.

서울의 화려함과 거대함속의 이면에 숨겨진 서민들의 삶을 문학을 통해 재조명했다는데,

큰의의가 있는것같았고,또한 색다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하지만,서울이 꼭 부정적이고 어두운 모습만 있지는 않은것이 아닌가?그래서 ,서울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도 읽을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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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 <파우스트>에서 <당신들의 천국>까지, 철학, 세기의 문학을 읽다
김용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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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문학의 만남이라 굉장히 매력적이고 가슴 설레게 하는 주제이다.

어려운 철학을 문학을 통해서 철학적 사유를 한다는것이다.

유명한 문학들을 철학적으로 생각하다는 색다른 접근의 이책은 내가

여태 이해를 못했던 많은 철학적 사상들을 단번에 이해시키는 놀라운 책이었다.

또한 유명한 문학이지만,완전히 이해했다고는 말할수 없는 문학들을 철학의

사유를 통해서 아주 쉽고,논리정연하게 딱 떨어지게 적은저자의 글솜씨까지

아주아주 좋았다.

읽고나서 아주 상쾌하고 뿌듯한 느낌이 드는 책었다.

철학카페에서 맛있는 에스프레소 커피를마시며,유명한 문학들을

유명한 철학적사상을 통해서 만나는느낌!!!!

 

이책에 실린 문학들은 14편으로 파우스트와 데미안,어린왕자,오셀로,변신,구토,

1984,페스트,멋진신세계등 너무나도 유명한 문학들을 철학적 사유를 통해서

철학도 쉽게,문학도 쉽게 해석해 주는 방식으로 쓰여있었다.

파우스트에서는 자기체념,자기 실현에 대해서,데미안에 대해서는 성장에 관해서,

어린왕자에 대해서는 관계를,오셀로에서는 질투,변신에서는 가정,구토에서는 일상,

페스트에서는 반항,광장에서는 유토피아,고도를 기다리며에서는 권태,

당신들의 천국에서는 디스토피아,멋진 신세계에서는 인간공학,1984에서는 사회공학,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회상에 대해서 이렇게 14편의 주옥같은 문학들에 대한

철학적 사유들이 쉽고,재미나게 깊이 생각해보게 해주었다.

나는 전에 데미안을 읽었지만,막상 완전히 이해를 했다고는 할수 없었지만,이책을

통해서,성장통을 앓고,성숙을 하는 인간의 정신적 성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또한

어린왕자도 관계를 맺음으로써 서로의 존재를 꺠닫게 됨을 그리고,그외의 다른작품들도

쉽게 철학적 사유룰 통한 주제를 생각해볼수 있게 되었다.

너무나도 좋은책이었다. 

이책을 통해서 한번도 안읽어본 파우스트에 대해서,고도를 기다리며,광장,당신들의

천국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또한,철학적으로 많은 논란의 주제가 되는 유토피아에 대해,또한 전체주의에 대해,

가정에 대해,자유에 대해서 심오하게 생각해본 책이었다.

특히 유토피아 즉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인간 스스로의  자유에 의해 세워진

사회이어야만 진정한 천국이라는 글에는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 졌다.

 

이책을통해서 어려운 철학적 사유와 인류가 항상 생각하는 여러논란의 대상들을

문학을 통해서 명쾌한 설명을 접하게 해주는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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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의 역습 - 대중문화가 어떻게 우리를 더 똑똑하게 만들었나?
스티븐 존슨 지음, 윤명지.김영상 옮김 / 비즈앤비즈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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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보상자 즉,TV나 영화,게임 같은것들이 우리에게 안좋기 때문에
바보상자라 부르며,이것들은 인간에게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평을 많이 접한다.
하지만,이런 세태에 태클를 건 책이 있으니,바로 이책 "바보상자의 역습"이다.
이책은 바보상자의 역습이라는 제목처럼 대중문화가 우리를 바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똑똑하게 만든다며 그런 저자의 생각들을 이야기 한다.
정말로 이책의 내용들은 우리의 여태까지의 생각들을 완전히 뒤집는
내용들이었다.
하지만,이책을 다 이해하기에는 실례로 나온 영화나 게임제목들이 저자가 미국인이라
내가 처음듣는 제목들이라서 그런지  이해가 안됐다.
그외 내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내용들이 내가 생각했던 만큼의 기대를 충족하지는 못했다.
하지만,이책의 대중문화가 우리에게 끼치는 긍정적인 면을 새롭게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갖게 한점은 색달랐다.
 
게임이 전보다 많은 발전으로 게임의 내용 자체가 많이 복잡해지고,어려워져서 이미 그게임을

하는 방법을 익히는 과정에서 우리의 두뇌는 많이 운동을 하며,우리가 공부에서는 금방 질리는
내용들을 게임속에 녹아있는 여러 내용들은 질리지도 않으며,오랫동안 더욱 업그레이드된
게임을 한다는 점에서 게임은 결코 우리를 바보나 둔재로 만드는게 아니라 더 똑똑하게
만든다고 한다.
어떤 게임은 이미 교육적인 내용이 가미된것이 인정되어 미국교육과정에 채택된 게임도
있는점드을 들며 게임의 긍정적인면을 주장한다.
또 영화나 드라마의 역습에서도 옛날의 영화나드라마 보다 요즘의 것들은 캐릭터들의 복잡한

관계나 여러 시점등으로 훨씬 두뇌운동을 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친다며,이런 영향으로
우리들의 아이큐가 전보다 많이 올라갔다며 그 주장의 증거들을 제시하여,독자의 긍정을
유도한다.
하지만,이책의 저자는 이런 대중문화가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해서 책보다 이런류를 보자는
것이 아니라 책도 보고 대중문화도 보며,서로 균형을 이루자고 했다.
 
대중문화가 꼭 우리를 생각이 없는  바보로 만드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똑똑하게 만든다는  
그의 주장은 새롭고,정말 우리의 대중문화를 좀더 잘 이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바보상자의 역습이 지금도 이루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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