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습관이다 - 부정의 나를 긍정의 나로 바꾸는 힘
박용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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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도 습관이 결과임을 깨닫게 해 준 책입니다. 나의 사고의 결과물로 나타난 것이 감정인 줄 알았는데 그것 조차도 나의 습관의 산물임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나의 뇌는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을 선택한다'라는 말이 내 행동 패턴이나 문제적 습관을 바라보는 새로운 길을 제시해 줍니다. 항상 내가 왜 이럴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익숙한 것을 유지하려고 하는 습관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려는 기만적인 행위였음을 알게 되었네요.

 그럼 나의 감정이나 습관적인 행위들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방법도 구안해 보아야 겠네요.

 감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되는 계기! 정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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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만리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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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우리 현대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 준 책들입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 사회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안목을 기대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제가 너무 거시적인 것을 보려고 했던가요? 정글만리 안에서는 치열한 자본주의적 경쟁사회 안에서 몸부림치는 개인만이 보일 뿐이었습니다. 제목 그대로인 거죠. '정글'

 그 '정글'안에서 오로지 자본의 논리로 무장된 사람들과 그것에 동조할 수 없지만 현실적인 부분때문에 수용하는 사람들과 그것에 의해 삶이 해체되어 비인간적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 바로 약육강식의 사회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마치 '정글' 속의 먹이사슬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모습이어서 그런가요? 책을 읽으면서 계속 답답해지니 말입니다. 일부러 그런걸까요?  책을 계속 읽으면서 들려오는 작가의 음성이 환청처럼 들립니다. '정글'이다. '정글'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이 바로 정글이다.

 그럼 어떻게 하라는 말일까요?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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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
정필도 지음 / 두란노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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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낙천적으로 하고 있던 나에게 강한 자극을 주는 책이다. 당연히 하나님께서 세상의 창조주이신데 내가 기도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살아왔다.

그래서 기도의 부담감도 별로 느끼지 못했고, 말씀 묵상에 대한 긴급한 필요성도 별로 느끼지 않았다. 예배도 습관적으로 드리게 되었고 그냥 주어지는 삶을 내 기준대로 살아가느라고 마음의 기쁨도 누리지 못하는 삶이 계속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강력한 도전을 받게 되었다.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내게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그것을 통해 나의 기도가 좀더 구체적이 되었고 기도의 시간도 이전에 비해 더 늘게 되었다. 여전히 흘러넘치는 기도는 아직 되지 않고 있지만 기도에 대해 새롭게 나는 변화되고 있다.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도 직장도 나의 꿈도, 그리고 매일매일 내가 살아가는 삶도 무릎으로 세워진다는 깨달음은 나에게 기도의 부담감을 주게 되었다. 또한 나의 개인적인 기도 응답의 체험을 통해 내 입에서 나간 말이 땅에 그냥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게 되어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면서 할 수 있는 데까지 새벽을 깨우리라는 결단을 하게 되었다.

그 기도시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다시 한 번 새기게 되었다. 말씀이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격려로 다가오기 시작해 그래서 예배의 감격을 새롭게 체험하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기도가 많은 부분 부족하지만 꾸준하게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을 듣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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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이후에 - 드디어 신이 있다 말한 후 걷게 되는 신앙성숙의 길
박영덕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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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의 신앙의 상태가 어떠한지 점검해보지 않고 지내고 있었다. 그냥 무난하게 잘 하고 있다라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이나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확인하게 되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말씀과 기도의 부족을 절감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바꾸고자 새벽기도에 열심을 내지만 잘 되지 않는 것을 느끼게 된다. 많은 훈련과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말씀과 기도가 생활이 되는 삶이되기까지.

그리스도인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항상 구원의 중요성만을 듣고 지냈기에 당연히 구원받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구원받은 사람다운 삶을 살것이다라는 막연한 기대감만을 가지고 살았다.

예수를 영접한 직후에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만끽하다가 어느덧 그 은혜감이 익숙해져 못느끼기 시작했을 때 내 눈엔 사람들이 들어오게 되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의 행동이 성경답지 못하다는 사실이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믿음에 대해 실망하고 회의하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믿음 생활에는 많은 훈련이 필요로 함을 알게 되었다. 구원받은 이후에는 구원받은 자로서 제대로 살기 위해 성경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는 부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 믿음에 대해 실망하고 회의하던 그 시기에 내가 믿음대로 살려고 노력하지 않고 있었기에 나와 동일한 사람들의 모습만 내 눈에 더 드러나게 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 나눔을 통한 성도들과의 친교, 봉사와 전도를 통한 이웃에 대한 섬김, 가정 생활 등을 말씀대로 하기 위해 노력하는 신앙인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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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스토리 - 분노를 정복하는 법
IBLP 지음, 김두화 옮김 / 아이비엘피코리아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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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습관적으로 기도하기 보다는 먼저 내 생각대로 계획하면서 살아간다. 그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화내고 분개하면서 타인을 비판하는 일에 빠른 면모를 보인다. 그러면서도 그런 모습이 잘못된 것임을 알기에 될 수 있으면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이기에 노력한다. 또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을 때 내심 흐뭇하지만 겸손한 척하며 나의 모습을 더더욱 숨긴다.

파인애플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가 가진 것들이 내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나의 재물뿐만 아니라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족, 나의 지식 등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유일한 소유자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그런데 삶의 상황 가운데서 그것들이 하나님의 것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나의 소유로 생각하고 행동할 때가 많다. 나의 소유이기에 조금이라도 침해당하면 먼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보다는 그 일이 일어난 상황을 해결해 달라고 때 쓰듯 하나님께 매어 달리기부터 한다.

하나님은 그 상황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성과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하시려 하시는데 나는 그것에 대한 관심보다는 내 소유가 훼손되지 않게 해달라는 요구만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답답하실까?

분명히 파인애플 이야기처럼 나의 것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릴 때 나의 삶엔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풍성함이 넘치게 됨을 지식적으로는 이해하고 있지만 여전히 삶속에선 실천적이지 않게 된다.

왜 그리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모든 상황 속에서 그렇게 행동하려고 할 때 마다 잘 안되는지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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