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습관이다 - 부정의 나를 긍정의 나로 바꾸는 힘
박용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도 습관이 결과임을 깨닫게 해 준 책입니다. 나의 사고의 결과물로 나타난 것이 감정인 줄 알았는데 그것 조차도 나의 습관의 산물임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나의 뇌는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을 선택한다'라는 말이 내 행동 패턴이나 문제적 습관을 바라보는 새로운 길을 제시해 줍니다. 항상 내가 왜 이럴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익숙한 것을 유지하려고 하는 습관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려는 기만적인 행위였음을 알게 되었네요.

 그럼 나의 감정이나 습관적인 행위들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방법도 구안해 보아야 겠네요.

 감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되는 계기! 정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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