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만들기 한국사 - 내 손으로 완성하는 역사 플랩북
바오.마리 지음, 허지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길벗스쿨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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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만들기 한국사> 북아트 키트

뚝딱뚝딱 만들기 한국사 책은 없지만, 북아트 키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한국사는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는데, 요즘은 한국사를 유아때부터 접할 수있도록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춰서 나오는 책들이 많이있더라구요.

색칠하고, 붙이고, 오리고 하는 재미로 아이들은 조금씩 한국사에 관심이 가지기 시작하게 되는거 같아요.

이번에 전 신라 불국사를 체험해봤어요.


신라 불국사

통일 신라의 임금은 나라를 평안히 지켜달라고 부처님께 기도했어요.

또한, 실력있는 기술자들을 모아 수도 경주에

큰 절인 불국사와 석가탑, 다모탑을 세웠어요.


간략하게 신라 불국사를 알아본 후,

아랫부분 오리기의 건물과 탑, 사람을 오려내어 이 판 위에 붙이면

멋진 불국사가 완성되요.

아이들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불국사를 붙이면서, 불국사의 특징도 함께 살펴볼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공부도 할 수 있지요.

빈칸 퀴즈에 맞는 말도 적어보면서, 탑에 대한 이름도 익힐수있지요.



아이 혼자서도 거뜬히 할 수 있기에, 아주 진지하게 오리고 있네요.^^

오리고, 붙이는 동안

엄마는 불국사 관련된 책을 들고와서 들려주면

아이들의 호기심이 조금씩 해결되기도 해요.


붙이고, 퀴즈까지 풀고 난 후의 모습이에요.

불국사 키트를 완성하고 나니,

불국사도 한번 가고 싶다는 딸.

억지로, 한국사를  공부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접해주면서

아이 스스로 관심을 가지게 되면,

훨씬 더 높은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만든 키트는 아이의 장난감처럼 혼자 역할놀이하면서 놀기도해요.

 

길벗에서 많은 북아트 키트를 보내주셔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나눔을 했어요.

다른 북아트 키트는 없냐고 묻는 딸 덕분에

<뚝딱뚝딱 만들기 한국사>를 구입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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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영문장 쓰기 - 영문장의 골든키, 100 패턴을 획득하라! 초등 영어 리더의 한 수!
주선이 지음 / 다락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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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리더의 한 수

영리한 영문장쓰기

주선이 지음


<영리한 영문장쓰기> 저자는 중학교에서 영어교사를 한 후, 교육기관, 학원운영등

영어교육쪽에 계시면서 꾸준히 영어교재 개발에 힘쓰고 계시고 계세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금도 영어개발에 힘쓰고 계시는 주선이선생님.

영어 학원 보내지 않아도 좋은교재로도 충분히 엄마표영어로도 가능할 수있는것은

문제만 푸는 교재가 아닌

MP3파일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들을수있는 장점이 있다는 사실이에요.

특히, 영어는 동사를 중심으로 어순을 꼭 익혀야해요.

그래서, be동사, 일반동사,조동사로 나눈 후 각 동사들을 중심으로 문장을 구성하는 훈련을 해볼 수 있도록 해놓았아요.

또, 가장 많이 쓰이는 회화 표현의 100가지 패턴을 단계적으로 익히고, 총600개의 문장을 워크북을 통해서 완전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재에요.

영어는 읽고, 듣고, 쓰고, 말하기가 모두 되어야 영어가 재미있고 쉽지요?

그래서, 귀와 눈으로 익히고 손으로 써보면서

입으로 연습한 뒤, 잠자기전에 꼭 소리내어서 문장을 말해 보는 습관을 가지면서

이 교재 100가지 패턴을 다 마스터해보면,

영어학원 다닌 아이들 못지 않게 영어의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도 9살, 7살 남매들과 욕심부리지 않고, 일주일에 unit 1과 워크북을 활용해보면서

천천히 영문장쓰기에 도전해보기로했어요.

주어, 목적어,부정어,동사 +not 축약, 의문사, 서술어, 조동사,

주어 +서술어 축약, 조동사 + not축약, 그 외 모든것들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어요.

그럼,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살펴볼께요.


unit 마다 주어진 문장을 상황그림을 통해 문장의 의미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였고,

파란 말풍선의 대사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지 아이들이 생각해볼 수 있게 해놓았어요.

파란 말풍선의 대사를 영어로 완성할 수 있는 두개의 패턴을 배우고,

배울 패턴에 관한 설명도 자세히 적혀있어요.


그리고, 해당 nuit 에서 만들어 볼 문장에 필요한 단어들을 미리 익혀볼 수 있도록 단어들이 정리되어 있어요. 또, 원어민의 발음도 따라 해볼 수 있어 발음교정에도 도움이 되지요.

문장의 골든키, 패턴

즉 골든키의 실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패턴의 빨간 상자에 주어진 단어를 넣으면 문장이 완성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단어에서 구, 구에서 문장으로.

빈칸을 채워가며 단계적으로 문장이 완성되는 과정을 스스로 체험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실수를 범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설명해 놓아서,

아이들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을 거 같아요.


nuit에서 배운 골든키를 활용해서 다른 5개의 문장을 만들기 연습을 하면서

문장에서 반복되는 부분만 정확히 배우게 되면,

영어문장을 만드는건 어렵지 않게 되지요.

영어문장을 쓰면서 문법도 배우고, 말하기 연습을 통해 회화도 함께 배울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네요.




영어교재가 딱딱하지 않고, 공부해야할 양도 많지 않아 적당한거 같아요.

 


다시 한번 500문장들을 한꺼번에 모아 다시 복습해 볼 수있는 워크북도 제공이 되어있어요.

위의 문장들만 꾸준히 연습한다면 영어문제없을거 같아요.


영어의 문장 패턴이 왜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교재네요.

무엇보다 MP3파일도 무료 다운로드 받을수 있어요.

QR코드 또는 www.darakw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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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문법 777 1권 - MBC <공부가 머니> 추천 화제의 도서 초등영문법 777 (마더텅) 1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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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문법 777

1권

 


초등3학년때부터 학교에서 영어수업을 하고 있지만, 요즘 아이들은 유아때부터 영어를 공부하고 있지요.

유아때부터 영어를 빨리 시작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지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문법을 공부할 때보면 많이 지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곤했어요.

이런 단점을 보강해줄 <초등영문법777>은 문법 개9념을 귀여운 삽화와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또한, 2018년부터 적용되는 개정 교과서의 단어와 표현을 완벽하게 반영해 놓은

초등문법교재로 안성맞춤이지요.


문법교재 1권~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1권을 한번 살펴볼께요.

 1권에서는 명사,동사에 관해 살펴볼 수 있어요.


7살 딸아이에게 한글을 알려줄때도, 주어, 동사, 목적어등에 관해 설명해주면서

문장의구조에 대해 공부한 후 문장을 만들어보면, 좀 쉽게 문장을 만들수 있어요.

이와 마찬가지로, 영어 문장도 마찬가지인듯해요.

그래서, 전 초등영문법 교재를 7살 딸아이와 초2아들과 함께

천천히 공부해보기로 했어요.

영어회화가 먼저냐, 문법이 먼저냐 하겠지만,

아이들이 어리지만 않다면,

문법도 같이 공부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특히, 이 문법교재는 귀여운 삽화로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서

엄마표영어로 가르쳐도 충분할 거 같아요.


또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일상회화에 유용한 문장으로 연습문제를 구성해 놓았어요.

 


문법문제를 풀고 끝내는것이 아니라, 녹음파일을 따라 그 문장을 읽고 연습할 수 있다는 것에

좀 의아했어요.

보통은 문법교재는 문법을 배우고 문제를 풀면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는 것으로 끝낸다면,

<초등영문법 777>은 듣기, 말하기 훈련까지 되어 영어의 4가지 특징을 모두 다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있어요.

문장도 완성해보고,
영어문장을 한국말로 번역해보기도 하면서 문법을 단계적으로 배울수 있어요.

 

이 부분만 따로 정리해놓아도 좋을거 같네요.

문법 요점 정리를 통해, 영어의 기본 문법을 제대로 알게 되면,

영어문법 자신있을거 같아요.
초등문법책이지만, 그림을 통해 문법을 쉽게 공부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그림이 없는 문법교재는 영어를 배우는 초등학생들에게는 지루하고 따분한 문법교재가 아닐까 싶은데,

이 교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춰진 문법교재라

엄마표영어로 아이와 함께 공부하기에도 적절한 거 같아요.


 

수행평가, 진단평가, 교내 학력 평가 대비에 맞춰

실전테스트를 통해 문제를 풀어볼수있어요.

 


<단어 연습장 공부법>

단어를 듣고 따라 쓰기 할 수 있는 연습장도 있어요.

우측 상단에 QR코드를 찍어서 단어 듣기가 되요.

원어민 발음으로 들으면서 발음도 교정할 수 있어요.

 


1단계 - 들려주는 단어를 듣고, 빈칸에 써보기

2단계 - 진단평가, 수행평가 대비에 꼭 필요한 단어 복습 빈칸 채워보기

3단계 - 단어를 다시 들으면서 큰 소리로 따라 읽어보기


위의 단계로 단어를 연습하면, 단어 공부하는데 어렵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을뿐더러,

문법교재이지만, 큐알코드를 통해 듣기훈련에도움이 되는 장점이있네요.

단어를 많이 알아야 영어독해하는데도 도움이 되지요.
 

 

교재 끝부분에는 핵심 문법사항에 대한 최종정리로 다시한번 문법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요.


<초등영문법777>로 영어문법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영어, 꼭 학원다녀야만 할까요?

교재만 좋다면, 충분히 엄마표 영어로도 가능할 거 같아요.

지금부터 시작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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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 200만 SNS 독자가 울고 웃은 엄마 공감 에세이
꽃개미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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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글 그림 꽃개미


 

육아를 하는 엄마라면 공감이 가는 책.

200만 SNS 독자가 울고 웃은 엄마 공감 에세이.

세상이 요구하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애쓰는 대신

나다운 방식으로 아아와 '함께' 행복해지기.

지금, 아이를 육아하는 이 세상 엄마들이여!

좋은 엄마가 되려고 너무 애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통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 또한, 카페에서 신랑과 둘이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100%공감하며 서로 "맞아,맞아" 맞장구치며 재미있게 읽었어요.


평범한 직장이였던 작가가 취미로 가볍게 배운 미술실력으로 육아일기를 쓰기 시작.

평범한 육아 일상을 재미있게 펼쳐놓은 그녀만의 육아일기.

참 많이 공감하면서

나 스스로도 위로 받게 되었던 시간이였어요.

재미있는 그림과

가슴따뜻한 글로 위로받을수 있어요.



그림을 보면서 "아~~우리 애들도 그랬는데, 똑같다."

육아의 내용은 모든엄마들의 공통된 이야기지요.

하지만, 너무 좋은 엄마가 되려고 애쓰지도 말고 자책하지도 않았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

나도 충분히 이해간다.

지금, 모든 엄마들은 내 아이를 위해  내 시간도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이제, 앞으로 조금씩, 남편과 오붓한 시간도 가지면서

소중한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한거니까요.

오늘도 참 많이 애쓴 이세상 엄마들이여.

힘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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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늑대일까요?
이주영 지음 / 쉼어린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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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늑대일까요?

글 그림 이주영



<나는 늑대일까요?>를 읽으면서 미운오리새끼책도 떠오르더라구요.

나와 단지 겉모습이 다르다고 편견을 가지는것보다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인거 같아요.

 



어느 날, 마을에 어린 늑태 투프가 나타났는데, 어른 늑대들은 단지 자신과 다른 생김새라는 이유만으로 투프를 외면하고 인정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투프는 페인트로 멋진 털을 만들어보겠다며 온몸에 페인트를 바르고 멋진 회색 털을 가졌다면서 마을로 갔지만,

아무도 투프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어요.

늑대들과 겉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상처를 받은 투프. 투프가 받을 상처는 얼마나 클까요?

우리도 투프처럼 누군가를 편견과 선입견으로 바라본적이 있는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요즘은 한국에도 다문화 가정이 많고, 외국인들도 많이 살고 있으니,

그 사람들을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안된다고 다시 한번 알려주었어요.

 
마침, 비가 내리자, 페인트를 뒤집어 쓴 투프의 모습은 마치 호랑이와 비슷한 모습으로 변했어요.

그때, 주변 늑대들은 호랑이를 보자 도망가기 바빳지만, 투프는 속상해서 울기만했어요.

그러나, 투프와 마주친 호랑이는 자신과 다르게 생긴 호랑이지만 투프를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호랑이가 먼저와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때, 투프는

"네가 올줄 알고 미리 늑대들 무리에 숨어있었지" 하며 당당하게 말했어요

그리고는 늑대들이 도망간 반대쪽의 길을 알려주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 나는 틀린 게 아니라 다른거야. 나도 늑대야"라며

뒤늦게 투프 자신은 유별난 털이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지요.

 


비록, 겉모습은 다르지만 스스로 당당하게 늑대라고 말하는 투프의 모습에서

아이들에게 투프처럼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생각할 수 있도록 깨닫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어른도 함께 읽어야 할 그림책 《나는 늑대일까요?.
사소하다고 느껴지는 관계부터 생김새까지 알게 모르게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행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단지 . 나와 다르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바라보기보다

다름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 다름을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어요.


요즘 주위에는 다문화 가정도 많이 있지요?

저희 큰애 반에도 1-2명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에요.

그래서, 요즘아이들에게 꼭 <나는 늑대일까요?>는 꼭 읽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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