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야간비행 > 머라이어 캐리, 그녀의 살아있는 역사.
Mariah Carey - Greatest Hits [2CD]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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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는 미국 내에서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디바 중에 하나이다. 그녀가 90년도에 데뷔하여 지금까지 빌보드를 휩쓴 경력은 매우 화려하고, 또 지금까지 팔아치운 음반만 하더라도 1억장하고도 1500만장이라고 하니 그녀의 위력은 매우 놀라울 수 밖에 없다. 어쨌든 나는 머라이어 캐리란 가수를 이 음반을 통해 처음 알았다.이 음반을 산지 어느 덧 3년이 넘었는데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녀의 목소리와 그녀의 음악은 신기할정도로 나를 사로잡고 있다. 비록 요즘에 와서 그녀의 위치가 조금 흔들린다 평가해도 이 음반을 듣는다면 아, 이런 것이 정말로 매력있는 노래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올 것이다.

이 앨범은 총 29곡이 수록되어 있고,머라이어 캐리의 진면목을 알수 있는 노래들이 빼곡히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one sweet day','underneath the stars','hero' 'without you','whem you believe'등을 추천한다. 특히 첫번째 언급했던 곡은 16주간 빌보드 차트 정상을 휩쓸어 최고의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곡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머라이어 캐리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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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h Carey - Merry Christmas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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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앨범이라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여겨집니다만...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조금 따스하고 분위기 있는 밤을 즐기고 싶을때 자주 듣는 음반입니다. 2번 트랙같은 경우는 일본 드라마의 배경으로 쓰여 크게 힛트를 하기도 했었죠. 29세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 싱글즈의 원작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드라마랍니다. 30이라는 약간은 두렵고도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배경으로 들리던 정말 잘 어울리고 음울해지는 분위기가 아닌 활기찬 배경음악으로 딱이던 음악이었습니다.

먼저, 음반 자체의 수준은 그저 한철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앨범 중 하나에 묻혀버릴 만한 것이 아닙니다. 상당한 곡 편곡과, 곡의 선곡, 그리고 머라이어의 깨끗한 보컬이 어우러져 한편의 수준 높은 짜임새의 음반을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곡 자체도 기존의 캐롤을 무리없이 편곡하고, 세션과 코러스등도 훌륭하고, 특히 머라이어 버전의 캐롤은 정말 그녀 특유의 고음과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입니다. 가스펠적인 분위기와 팝적인 느낌까지 다양한 장르의 느낌을 모두 가미하여 이루어낸 이 앨범은 연주곡이나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던 수준미달의 캐롤보컬음반에 식상해지신 분께 추천해 드립니다. 이 앨범을 구입한지 몇 년이 지났지만, 지금 녹음되어 발매되는 다른 앨범들과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10번 트랙은 그야말로 머라이어 보컬의 진수가 드러나는 앨범으로서, 보컬의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웅장한 코러스와 따스한 리듬, 그리고 머라이어의 부드러운 음색이 더해진 크리스마스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앨범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눈 내리는 밤, 창 밖에 내리는 하얀 눈을 바라보며, 홍차라도 한잔 마시면서 크리스마스를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이 앨범을 추천합니다. Merry Christmas With this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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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frost79 > 눈물의 샤콘느..
눈물의 샤콘느
장영주 (Sarah Chang) 연주 / 이엠아이(EMI)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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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멜로디'라는 애칭에 걸맞게 샤콘느를 듣는 동안은 다른 아무 것도 생각할 수가 없다. 애절한 멜로디의 흐느낌에 이어지는 장대한 오케스트라와의 격정적인 어울림까지 장영주의 샤콘느는 내가 가장 아끼는 앨범이 되었다. 동일한 곡에 대한 해석이 각 연주자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샤콘느'를 통해 확인하게 되었다. 하이페츠가 연주하는 샤콘느는 분명 같은 곡인데도 내게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하지만 나는 하이페츠의 절절한 애절함보다는 장영주의 격정적인 슬픔이 훨씬 가슴에 와 닿는다.

샤콘느 외에도 이 앨범에 실려있는 다른 곡들 모두 아름답게 연주되었다. 충분히 곁에 둘 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이다. 클래식에 전혀 조예가 깊지 않은 나도 '눈물의 샤콘느'를 듣고 싶은 날이 생겼으니, 클래식과의 친밀도는 그리 중요치 않다고 말하고 싶다. 일단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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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otoven > 아름다운 왈츠의 세계로!
Old Boy - O.S.T
조영욱 작곡 / 이엠아이(EMI)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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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쟈켓 그림인 이 문양이 기억 나시리라.. 이 앨범에는24곡의 오리지날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조영욱의 음악들이 깔려있다.

특히 여인들의 테마는 왈츠를 기반으로 하여, 쿵짝짝, 쿵짝짝.. 아련한 추억속으로 안내를 하는듯하다.

'아저씨, 사랑해요~'라는 대사와 함께 흐르는 관악기의 선율이 뇌리에서 심장에서 떠나지 않는 미도테마의 테마인 The last waltz는 아픔이 지나친 아름다움을 들려주기에 여념이 없다.

좋은 영화와 함께 아름다운 O.S.T를 듣는 기쁨도 적은 것이 아닐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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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가을우체국 > 영화의 감동을 다시 재현하다!
냉정과 열정사이 - O.S.T.
Various Artists 노래 / 포니캐년(Pony Canyon)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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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반짝 반짝 빛나는>을 읽었다. 일본 음악과 일본 문학을 좋아하는 후배가 정말 너무 많이 칭찬했던 사람 중에 하나가 바로 가오리다. 그 후배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고 했다. 덕분에 나도 그의 소설을 구입했던 것이다. 이 영화는 작년엔가... 암튼 꽤 오래 전에 봤다. 운이 좋아서인지 일본 영화들은 따끈따끈할 때 보는 편이다. 암튼... 영화의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OST이다.

하지만 음반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 얼마 전 지하철 안에서 이 책을 가슴에 품고 있던 두 여자가 이 책을 읽지 않았다는 동료를 면박주던 장면이 생각난다. 죄없는 그 여자는 자기가 무슨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주눅이 들어서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고... 유행에 편승해서, 유명하다더라 해서 보는 게 아니라 작품에 대한 심미안을 가지고 작품을 선택했으면 좋겠다.

참 재밌는 것은 원작만큼 영화도 흥행에 성공했고, 덩달아 OST도 꽤 인기가 있다는 거다. 이렇게 3박자가 제대로 맞기도 힘들 것 같아. 암튼... 내가 지금껏 들었던 OST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리빙 라스베가스'인데, 그 OST 다음으로 가장 감동적이고 애련한 OST인 듯 하다. 책이나 영화를 보신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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