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설탕중독자. > 캬..드디어 나왔군요.
Atomic Kitten - The Greatest Hits
아토믹 키튼 (Atomic Kitten) 노래 / 이엠아이(EMI)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그렇게 기다리던 베스트앨범이 출시되었군요.

요번앨범엔 정말 좋은 노래만 수록되었네요.

The tide is high, It's Ok, You are.. 모두 좋은노래죠.

전 그래서 Atomic Kitten  팬 이된 것같구요. 정말 강추합니다.

인생이 피곤할때, 고민이 많을 때,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이 음악들을 들어보세요. 힘이 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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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키노 > 세상이 밝아진다^^
ABBA - Definitive Collection
아바 (Abba)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20세기 후반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갑자기 '아바'라는 그룹이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습니다.많은 예전 그룹들이 다시 재결성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기 시작한 것과는 달리 아바의 음악은 영화나 뮤지컬에 등장하면서 각광을 받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 겁니다

혹자는 아바를 프로그레시 락 밴드라고 지칭하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성을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들의 음악이 70년대 이루어진 것이지만 지금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그럴법 하기도 합니다

이 음반은 그런 점에서 본다면 아바의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꼭 한번 쯤은 들어보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2장의 시디에 그들의 음악여정을 빼곡히 담아두어서 한곡도 버릴 곡이 없을 정도입니다.여태 많은 그들의 히트곡을 편집한 앨범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이 앨범만큼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뛰어난 음반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앨범 제목만큼 definitive collection입니다.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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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움칫둠칫 > 머리를 흔들고 마음을 울리는 음악
Queen - The Platinum Collection (플래티넘 컬렉션) [3CD set] - Greatest Hits I, II & III
퀸 (Queen) 노래 / 이엠아이(EMI)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내가 퀸과 처음으로 대면했던 때는 고등학교 1학년때였을 것이다. 그때 나의 베스트 프렌드가 퀸의 팬이였고 퀸의 노래들을 늘 귀에 끼고 살았다. 그때 그 친구가 나에게 늘 설명해주는 퀸의 노래들에 대한 설명을 그때는 그냥 흘려 들었다. 사실 관심도 없었고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이였다.

 솔직히 나는 지금도 팝종류의 음악보다는 가요를 즐겨 듣는다. 왜냐하면 원래부터 영어를 싫어했고, 또 알아듣지 못하는 가사들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기 때문이였다. 그랬기 때문에 나는 지금도 영어시간에 배우는 팝송들 외에는 잘 알지도 못한다.

그런 나였기에 사실 퀸이라는 가수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조차 그때는 몰랐다.

그리고 대학에 온뒤 어느날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처음 듣게 되었다. 그 순간 머릿속에서 전율이 흘렀다. 마음이 움직였다고 해야될지.......음악으로 인해 심장이 울린다는 느낌을 그때 처음 받아본것 같았다. 무언가 다른 가수들의 노래와는 달리, 대중성을 바탕으로 하면서도(나는 대중음악의 생명은 대중의 호응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곡 하나하나마다 넘쳐나는 음악성.......정말 놀라웠다. 감동이라는 말밖에는 할 수 없었다.

이 앨범이 처음 배송되어왔을때 씨디 3장이 들어있었다. 은색 자켓속에 들어있는 퀸이 주옥같은 노래가 담긴 씨디3장, 퀸의 베스트 앨범이 많기는 하지만, 이 앨범 하나만 으로도 과거의 나처럼 처음으로 퀸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퀸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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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 > 시작은 'one'
The Beatles - 1 (One)
비틀즈(The Beatles) 노래 / 이엠아이(EMI)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십일년 전이다. 나는 열한살 무렵에 비틀즈를 접하게 되었는데,그것은 유난히 감수성이 풍부했던 두 살 위의 언니 덕분이었다. 어느 날이던가 언니는 테이프 하나를 사들고 와서는 온종일 카세트 앞을 지키고 앉아 노래를 들었다. 나는 언니와 한 방을 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노래를 같이 들어야 했다. 그렇게 몇 달이고,테이프가 다 늘어져서 더이상 못듣게 될 때까지 우리는 비틀즈를 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도 그 테이프는 비틀즈의 인기곡만 모아놓은,흔히들 말하는 '리어카' 테이프였던 것 같다.

'나도 비틀즈를 한 번 들어볼까?' 했다가도 엄청난 종류의 앨범들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비틀즈의 정규 앨범만해도 13장이고,싱글 앨범도 따로 있는가하면,Anthology 앨범이 3장,각종 편집 앨범까지 합치면 덜컥 겁부터 나는 숫자가 된다. 'The Beatles Collection'에 의하면 비틀즈는 총 280 곡을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귀에 익은 몇 곡을 꼽을 수는 있겠지만,비틀즈에 관해선 문외한인 사람에게는 그것 마저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빨간 표지가 인상적인 'One'은 비틀즈의 노래 중에서도 차트정상에 올랐던 곡들만을 모아둔 음반이다. 모두 27곡이 실려있는 이 'One'은,비틀즈의 컴필레이션 음반으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나 역시 비틀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이 앨범을 권하고 싶다. 비틀즈를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앨범이다.

만일 십일년 전에 이 음반이 나왔더라면,나의 언니 역시 '리어카' 테이프 대신에 'One'을 사들고 왔으리라. 지금도 어느 레코드 가게에서 비틀즈의 음반을 뒤적이는 또다른 열세살 소녀가 있으리라 상상해본다. 음반을 사들고 흡족한 얼굴로 집에 돌아와서는 두 살 아래의 여동생의 불평을 묵살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리듬을 맞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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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야간비행 > 에이브릴 라빈,소녀의 끝자락을 장식하다.
Avril Lavigne - Under My Skin
에이브릴 라빈 (Avril Lavigne)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현재,음반 시장을 강타한 한 앨범의 자켓을 흘낏 돌아보면,흑백이 교차되어 있는 매우 어둡고 단순한 공간에 싸늘한 눈빛을 지닌 소녀,아니 소녀의 티를 채 벗지 못한 누군가가 서 있습니다.눈빛은 공허하나,그 공허함 속에 결코 포기나 좌절은 없습니다.오히려 주체할 수 없는 자신감을 담아 애타게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 합니다.보기 좋은 입술을 굳게 다물고,긴 생머리를 늘어 뜨린 채로 매섭게 어딘가를 바라보는 그녀는 이름은 바로 에이브릴 라빈,이제 팝 음악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기억하고 있을 어려보이지만 당찬 락커입니다.그녀가 자신의 앨범을 발표한 지금,이제 막 그녀의 두 번째 혁명이 시작됐습니다.

지속되고 있는 어떤 상황에서 천천히,그러나 다른 상황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는 매우 힘들고 지치기 마련인 하나의 과정입니다.특히 하나의 어린 아이에서,어른으로 탈바꿈되어 간다는 것은 세상에 홀로 서야한다는 무거운 부담을 몸과 마음에 지닌,모두 겪어야하는 변혁 중에 하나이죠.이 시기를 전 세계의 음반 시장을 쥐고 흔들었던 캐나다의 작은 소녀도 비껴나갈 수는 없었습니다.당돌하고 영악한 그녀는 지금 이 시간에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리고,그녀는 또 한번의 당돌한 결정을 내립니다.지금 이 순간을 내 음악 스타일로 승화시켜보자고.좀 더 묵직한 사운드에 성숙해진 보컬을 실어 새로운 승부수를 던진 것입니다.전 세계적으로 14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에이브릴의 데뷔 앨범이 'Let go'라는 앨범 타이틀답게 발랄하고,적극적이고,장난꾸러기같은 이미지를 팬들의 기억에 심어놓았다면 좀 더 어둡고,개인적이고,깊이 있는 앨범이라고 자기 자신이 평가한 이 두번째 앨범은 편안하지만,그 편안함 가운데에서 좀 더 심오한 뜻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1집 앨범이 좀 더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된 경향이 강하고,좀 더 에이브릴의 자질로부터(보컬 실력은 제외하고)편파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 반면에,이번 앨범은 에이브릴의 자질을 '좀 더' 보여 주기 위해 여러 명의 유명 프로듀서를 고용하기까지 하며 속된 말로 그녀가 뼈빠지게 노력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1집이 나온 이후로 많은 팬들과 음반 판매량,대중성 등을 확보했지만 한편으로는 음악성이 의심된다는 호된 채찍을 맞았던 에이브릴이 얼마나 고민을 하여 이 앨범을 만들었는가,라는 사실이 확연히 드러난 것입니다.그러나 2집 앨범이 1집 앨범과 180도로 달라져 팬들을 혼란에 빠뜨릴 일은 없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대중성을 지향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에이브릴 식의 구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되,팬들이 음악성을 따질 찰나에 다소 공허해보였던 그녀의 음악성을 느끼게 해주는 만족감을 이 앨범에 자신있게 첨가한 것입니다.1집의 'Sk8er boi'같은 밝고 경쾌한 음악은 찾아볼 수 없지만,(2집에서 [He wasn't]라는 곡이 제일 발랄하다고 평가하지만,그 바탕에는 좀 더 무게감이 느껴집니다.)결코 한 번 듣고 말 음악들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첫 번째 싱글로 낙점되어 활동하고 있는 'Don't tell me'가 바로 그 대표 주자 격입니다.성숙한 그녀의 음색은 무거운 느낌의 사운드와 잘 맞물려 그녀의 현재 모습을 잘 대변해주는 듯 합니다.

예전에,미셸 브렌치의 두 번째 앨범을 구입했을 때 그녀의 앨범 리뷰에 에이브릴 라빈의 이름이 거론된 것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미셸과 에이브릴의 음악성을 비교한 짧지만 좀 비꼬운 듯한 글이 적혀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두 락커의 팬인 저에게는,약간의 심각성을 더해준 글이었습니다.물론,지금까지 에이브릴이 음악성으로는 미셸보다 취약점으로 평가되었다는 의견들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두 아티스트의 개성은 각기 존재하는 것이고,듣는 팬들의 입장도 각기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어쨌든 에이브릴도 미셸도 모두 한참 성장하고 있는 것이니까요,하지만 저는 에이브릴 라빈에게 좀 더 큰 기대를 걸까 합니다.미셸의 3집이 나오지 않아 아직은 모르지만,현재 저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음악은 에이브릴이 시도한 '자신감의 날개짓'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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