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어룸 > 텍사스살인마 The Texas Chain Saw Massacre(1974) byTobe Hooper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한적한 시골마을, 캠핑가던 아이들이 황당한 가족(그들의 가족애는 실로 본받을 만하지만^^;;;)의 손아귀에 떨어져 전기톱의 희생양이 된다.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이 저들은 인간을 먹고 인간의 가죽으로 만든 가면을 뒤집어 쓰고 다니길 즐긴다.

이 영화가 무서운 이유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머리를 내리치는 모습이나, 조금의 죄의식도 없이(우리가 파리 죽이고 죄의식 느끼나?) 천연덕스러운 주인공들의 모습이 아니다. 시종일관 귀를 때리는 소리의 공포!!!

끄으.... 전기톱 돌아가는 소리는 문제가 아니다...ㅠ.ㅠ 여주인공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후반 30분 동안 끊이질 않는다. 지르고 또 지르고 또 지르고... 그 소리가 어찌나 리얼한지, 결국은 '어여 죽여버림이?'라는 기대?까지 품게 만든다. 그러나 그 여주인공은 결국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 순간, 그녀는 기쁨에 찬 히스테릭한 비명같은 웃음소리를 낸다. 또 다른 소리의 공포.... 그 후 사흘동안은 그 소리에 시달린다... 아아...정말 무서웠다...

이 영화를 몇년전엔가 캐치온에서 해줘서 정성스레 녹화를 떠 친구에게 선물했는데, 망할 남동생이 그 위에 덮어 다른 걸 녹화해 버렸다고 한다(그런 일이 생길까봐 내가 친히 녹화탭까지 뜯어서 줬건만!!). 빌어머글~~!! 구하기 힘든것을!!! 흑흑흑... 그래서 한번밖에 못봤다...또 보구 싶은디...ㅠ.ㅠ (이 영화는 작년에 리메이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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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어룸 > 기막힌 사내들(1998) by 장진

우울한 요즘, 잔잔~한 코메디영화하나 보실래요?

(저두 극중 이름이 헷갈리는 관계로 그냥 배우 이름으로 나열하겠습니다^^;;a)

보육원에서 일하는 오연수는 늘상 교도소를 밥먹듯 들락거리는 아버지, 최종원때문에 속이 상해 이제는 아버지 취급도 대꾸도 안합니다. 허구헌날 허섭한 범죄로 (잡히기도 잘 잡히지ㅋㅋ) 경력에 별 마를 날 없는 그 역시 그런 신세가 싫지만 배운재주가 그것뿐인지라 어쩔수가 없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최종원은 '마지막 한탕'을 결심하고 친구인 양택조아저씨와 모의를 합니다. 그런데 때는 마침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주요인물 두사람, 신하균과 손현주(이 두사람은 다시 생각만해도 웃음이 나와요, 우짜믄 좋아...^^;;). 재수생인 신하균은 독도사수니, 실업자구제니이핑계 저핑계 대며 여러번 어설픈 자살미수 경험이 있습니다(사실...이눔이 시도하는 꼴을 보면 정말 그럴 의지가 있기나 한건지 그게 의심스럽지만...ㅋㅋㅋ). 손현주는 정~말 재수가 없는 인간의 전형으로 가는 곳마다 살인사건이 일어나서 허구헌날 용의자 대열에 합류하는 신세입니다.

전혀 공통점이 없는 이 사람들이 어느새 함께 행동하게 됩니다.

앗, 스토리는 여기까지♬

연극계에서 활동했던 장진의 영화는 언제나 연극에의 향수를 느끼게 해줘서 그게 때로는 장점으로 때로는 단점으로 느껴지지만 언제나 '장진식 유머'를 좋아합니다, 저는^^.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배우들 역시 연극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인지라 얼굴은 낯선 사람들(이제는 많이들 알지만 이 영화가 나올당시만해도)이지만 그 안정된 발성과 자연스러운 연기에 전혀 이질감을 느낄수가 없습니다(아이돌들이야 그렇다고쳐도탤런트들이나 배우들이 제발 발성연습 좀 하고 연기해줬음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연극배우출신의 배우들이 TV에 한번만 나와도 주목 받는 이유가 그런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TV를 눈으로만 보는게 아니니까요)

대스타나 대사건 없이(어쩌면 그렇기때문에) 사소한 하나하나의 일상에 집중하게 되고 그래서 소박하지만 따뜻하고 피식하고 웃게 만드는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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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도우 잇신 감독 (2003년, 우리나라엔 초난강이라고 불리우는 쿠사나기 츠요시 주연의 [환생]을 감독했다)

쯔마부키 사토시 (Satoshi Tsumabuki) : 츠네요역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워터 보이즈]에서는 불순한 동기(?)로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 도전하는 스즈키 역으로 분했다. 이 영화로 그는 연기력도 인정받아 '골든 알로' 영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드라마 [사랑의 기적(戀の奇跡)], [IWGP(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가파치타레(カバチタレ!)], [천국에 가장 가까운 남자(天國に一番近い男)], [속도위반 결혼(できちゃった結婚)] 등에서 귀엽고 깜찍한 역으로 또한 때로는 그늘지고 과격한 역을 맡았다.

이케와키 치즈루 (Chizuru Ikewaki) : 쿠미코/조제
   1997년 광고모델을 뽑기 위한 TV 도쿄 오디션의 응모자 8천 명 중에서 선발되어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 후 TV 드라마에도 출연했고, 함께 광고를 찍었던 이치카와 준 감독의 1999년작 <오사카 이야기>에 캐스팅되며 빠르게 주목받았다. 이 작품으로 일본아카데미영화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누도 잇신 감독이 바로 <오사카 스토리>의 각본을 썼으며 그것을 인연으로 영화 <금빛 초원을 지나>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도 출연하게 되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에서 여주인공 하루의 목소리를 연기했으며,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오늘의 사건사고>에서 츠마부키 사토시와 다시 만났다.

 

 영화의 원작 역시 이들 소설가들의 대선배격인 76세의 여성 작가 타나베 세이코가 쓴 소설이다. 타나베 세이코는 전후 일본의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러브 스토리는 그녀가 즐겨 다루던 장르였다.

20페이지 남짓한 분량의 단편인 원작 소설이 조제와 츠네오가 서로 사랑하고 또 그 사랑이 시들어가는 과정에 집중되었던 것에 비해, 영화는 두 사람이 만나고 사랑하고 또 헤어지기까지의 이야기를 차근차근 담고 있다. 신인 작가 와타나베 아야가 1년 가까이 각색한 시나리오는 원작 소설과는 또다른 매력을 지닌 새로운 이야기로 태어난 것이다. 하지만 가장 행복한 순간에 죽음을 떠올리는 여주인공 조제의 삶에 대한 절실함은 소설에서건 영화에서건 강렬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프랑소와즈 사강의 [한 달 뒤, 한 해 뒤 (Dans un mois, dans un an (1957)] : 라신의 희곡 [베레니스]에서 티튜스와 베레니스의 이별의 장면의 대사 한 토막인 "한 달 후에 일 년 후에 어떻게 견디오리까? 수많은 바다가 당신에게 나를 떼어놓고 티튜스는 베레니스를 보지 못하는데, 날이 또 새고 날이 또 지는 것을"을 사강은

"일 년 후에는 혹은 두 달 후에는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을 거예요"

로 바꾸어놓는다. 조세가 자기에게 연정을 품고 있는 베르나르에게 하는 말이다

[신기한 구름 (1961)] :보들레르의 "이방인"에서 따온 제목. "-말해봐, 수수께끼 같은 이방인아, 누구를 가장 사랑하지? 아버지, 어머니, 누이, 아니면 동생? / -내겐 아버지도 어머니도 누이도 동생도 없어. / -친구는? / -난 아직 그 말의 뜻도 몰라. / -조국은? / -난 조국이 어느 위도 상에 있는지도 몰라. / -미인은? / -미인이야 기꺼이 사랑하겠지, 불멸의 여신이라면. / -황금은? / -난 황금을 미워해, 당신이 신을 미워하듯이. /

그럼 대체 뭘 사랑하나, 괴상한 이방인아? 

난 구름을 사랑해... 저기 흘러가는... 구름... 저 신기한 구름을."


(자료출처: 네이버)

 

 

어젯밤 이 영화를 보았다. 별점이 높아 어떤 영화인데 그래 하는 호기심이었다. 근데 보고난 뒤 자고 일어난 지금 장면 하나 하나가 떠오르면서 눈물이 난다.

 

장면 하나.

쿠미코, 조제가 자기 아들이라고 부르는, 정비소의 난폭한 청년. 난폭하게 굴지만, 조제에게는 꿈쩍못한다.

"나는 고아원에서 자랐어. 난 어떤 말이 너무 싫어서 거기서 그 말을 하는 애들을 막 패줬는데 (영상 : 아이들 맞으면서 "엄마"를 부른다. 소년, 그러니까 더 화를 낸다) 쿠미코만은 그 말을 하지 않았어 (영상 : 앉아서 책 읽다가 빤히 쳐다본다). 그래서 고아원을 빠져나올때 쿠미코를 데리고 나왔어 (영상 : 밤이다. 어딘지 모르는 공터. 쿠미코, 앉아서 장난감을 갖고 노는 소년을 쳐다본다. "내가 네 엄마 해줄께" 소년, 화를 내서 발길질을 하지만, 자신의 장난감 옆을 칠 뿐이다.)

정말 절실한 건 말하지 않는다.

 

장면 둘.

조제의 할머니가 얻어다 준 교과서로 공부를 하는 조제. 교과서에 적힌 이름을 보여주고는 "얘, 되게 멍청한가봐. 철자를 계속 틀려"

조제를 만나지 않게 된 후 츠네오는 신입생 환영회에서 그 이름을 가진 후배를 만난다. ]

"너 SM 매니아지?" "네" 재밌다고 웃다가 후배를 때린다.

"잊었는데 왜 다시 생각나게 하냔 말야!!!"

 

 

장면 셋.

할머니가 돌아가셨단 말을 듣고 온 츠네오에게 조제, "가버려!"

몸을 돌려 나가려는 츠네오에게 "정말 가는거야"

츠네요 "네가 가라고 했잖아"

조제 츠네요의 등을 떄리면서 "그래. 가란다고 정말 가려면 정말 가버려!........가지마"

 

 

장면 넷.

호랑이 우리 앞에서 조제, 겁에 질려있다. 하지만 정말 속까지 겁에 질려보이진 않는다. "나, 있잖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호랑이 보러 오려고 했어. 무서우면 안기려구. 사람하는 사람이 안생기면 호랑이도 못 보는 거지" 그러면서, 살짝 차례로 두 손을 츠네오의 손 위에 얹는다.

연애할 때 전형적인 부분. 무서운 것을 보면서 은근슬쩍 안아보고 만져보는 것. 근데, 이미 단계를 출쩍 넘어 같이 자버렸지만, 조제는 자신이 꿈꾸던 연애단계를 차분히 밟아보고 싶은 것이다.

 

 

장면 다섯.

할머니, "넌 망가진 물건이야!"

....

소녀, "언니, 저 물건 버리는 거예요?"

조제, "응"

소녀, "왜요? 오빠더러 고쳐달라고 하면 되잖아요"

조제," 망가진 물건이야, 다시 못고쳐"

소녀의 굳어진 얼굴.

망가져도 뚝딱 뚝딱 고쳐서 쓸 수 있는게 좋았는데, 자기도 망가진 물건이면서 이젠 사용할 수 없다고 버리다니.... 소녀의 굳은 얼굴은 쉽게 버려지는 것에 대해 분노일까?

츠네요를 붙잡았던 조제지만, 이젠 헤어질 마음의 준비가 되었던 걸까?

 

 

장면 여섯.

청년, "이제까지 그짓을 맨날 해놓고 무슨 결혼이야?"

조제, "누가 결혼하다고 그래?"

청년, "집에 내려가 부모님을 만난다고 하는게 결혼한다는 거잖아?"

조제, "말도 안돼 (천천히 돌아선다)

청년, 집밖을 나와 자신이 아끼는 차를 마구 찬다.

 

 

장면 일곱.

물고기 영상이 돌아가는 조개 침대 위에서,

"눈 감아봐. 어때?"

"깜깜해"

"난 거기 살았었어. 어둡고 깊은 저 바닷속에. 아무도 없는. 근데, 널 만나기 위해, 너랑 이 세상에서 가장 야한 짓을 하기 위해 수면으로 헤엄쳐 올라온거야. 다시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너랑 헤어지면, 난 조개 껍데기 옆으로 돌아갈거야. 하지만, 괜찮아. 그래도 좋아"

맨 마지막.

물고기를 결국 보지 못했지만, 마음 속으론 이미 본 조제. 헤어져 혼자지만 전동휠체어로 장을 보곤, 머리를 싹 묶어 얼굴을 드러낸 채 굳은 얼굴로 생선을 열심히 굽는다.

 

 

장면 여덟.

여자친구, "난 네가 가진 무기가 부러워."

조제, "그래? 그럼 너두 다리를 잘라"

여자친구, 따귀를 떄린다.

조제, 손을 내민다.

여자친구, 얼굴을 대준다. 조제, 떄린다.

여자친구, 떄린다.

조제 손을 내민다. 여자친구, 그냥 가버린다.

 

 

장면 아홉.

'헤어지고도 친구가 되는 연인이 있다. 그렇지 않은 관계도 있다.' 그런말이 흐르면서, 츠네요, 길 위에서 엉엉 울어버린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고 헤어지는 것. 여자애의 상황이 특수하긴 해도 결국은 마찬가지디 뭐. 좋아하면서 끌리고 보살펴주고 싶다가 힘들고 부담되고 헤어지지만 완전히 잊을 수 없는 것.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장이 생긴 뒤 바로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이 잠잠해진다.

하지만 그 호수는 이전의 호수와는 다르다.

이젠 바닥에 돌 하나가 더 생긴, 그런 호수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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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 만화가 원작이라는데...



호스트들이 모두 흡혈귀의 복장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 호스트바가 배경.
그런데 주인공 스오우는 실제로 흡혈귀라, 정체를 감추고 수혈용 혈액으로 배고픔을 해결하고 있다.

한편 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카노는 학교에서 찍혀있는 문제아.
그러던중 여자고교생만 노리는 흡혈살인사건에 우연히 휘말려들어 증거를 찾기위해 호스트바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간다. 그러던 와중 카노는 스오우가 진짜 흡혈귀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매회 다양한 엽기사건이 일어나고(투명인간, 늑대인간 등), 그것을 해결해 나간다는 것이 주된 줄거리.

 

일본에선 추리, 공포물이 매우 인기라 일주일에 방영되는 드라마 중엔 꼭 이 장르가 낀다고 하는데, 참 파격적인 것들도 방송하는 군요.

제 01 화 흡혈귀 연속 살인 - 사건편
제 02 화 흡혈귀 연속 살인 - 해결편
제 03 화 투명인간 스토커 살인 - 사건편
제 04 화 투명인간 스토커 살인 - 해결편
제 05 화 이리인간 괴한 살인 - 사건편
제 06 화 이리인간 괴한 살인 - 해결편
제 07 화 죽음의 신 호스트의 수수께끼 - 사건편
제 08 화 죽음의 신 호스트의 수수께끼 - 해결편
제 09 화 마녀의 저주 살인 - 사건편
제 10 화 마녀의 저주 살인 - 해결편
제 11 화 마녀의 복수 살인 - 사건편
제 12 화 마녀의 복수 살인 - 해결편

호러 추리물인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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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긴 하지만, 한국 드라마에는 너무나도 뻔~한 공식들이 있다!”
일본에서 드라마로 인한 한류열풍이 거세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한편에선 한국 드라마에 비슷한 장면, 설정들이 자주 나와 ‘한국 드라마의 법칙’이라는 게시물까지 나오게 됐다.

일본의 한 네티즌이 인터넷(http://www2u.biglobe.ne.jp/~y-umi/top.html)에 올린 이 게시물은 ‘일한 번역기’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에게 전해지게 되었는데 그 내용이 국내 네티즌들이 보기에도 공감가는 부분이 무척 많다.

우선, 이 게시물은 한국 드라마에 유독 교통사고가 많은 것을 지적한다. 겨울연가를 비롯해 가을동화, 이브의 모든 것, 진실 등 일본에서 크게 히트한 한국 드라마를 살펴보니 모두 교통사고가 주된 모티브가 됐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후지TV를 통해 지난 10월 2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천국의 계단 역시 교통사고가 사건의 주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일본 네티즌은 “한국 드라마는 교통사고, 차에 다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실제, 한국은 정말로 교통사고가 많은 나라라고 합니다.”라고 덧붙여 설명하고 있다.
또,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악역은 항상 여성이라는 점과 빈부의 격차가 심한 남녀 주인공이 꼭 등장한다는 점. 그리고 남자주인공은 항상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멋진 남자라는 점이 한국 드라마의 법칙이다”라고 적고 있다.

그러나 글 ‘한국 드라마의 법칙’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일본인들에게는 한국 드라마가 ‘가족, 또는 혈연을 몹시 중시하는 것’으로 비춰진다는 점이다. 이 글을 작성한 일본 네티즌은 “한국 드라마에서 부모는 아이를 몹시 사랑하고, 아들이 효자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는 잘못하면 일본에서 마더콤플렉스로 생각될 수도 있다”라고 설명한다.

+++일본인이 말하는 한국 드라마의 법칙+++

1. 순정만화의 주인공 같은… 멋진 남자
어쨌든 나오는 남자마다 퍼펙트!(웃음). "순정 만화에 나올 것 같은 이런 왕자님 캐릭터는 현실에서는 없어!" 라고 생각하지만, 한국 드라마의 남자는 터프하기도 하고 상냥하기도 하다. 게다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많지만, 모두 수려하다♪

2. 교통사고, 차에 다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겨울의 소나타’에서 시작해(두 번이나 차에 치였지요^^) ‘가을의 동화’에서도 은서가 어릴 적에 차에 치인다. ‘이브의 모든 것’에서도 물론 교통사고의 장면 있고 ‘진실’에서도 교통사고를 일으킨 장면으로부터 드라마는 시작된다. 실제, 한국은 정말로 교통사고가 많은 나라라고 한다. ^o^

3. 반드시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여자가 있다!
‘겨울의 소나타’, ‘가을의 동화’ ‘진실’ ‘이브의 모든 것’ 등등 모두 여자 악역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괴롭히는 방법이 대단히 지독하다!

4. 과거부터 링크한 현재의 이야기가 많다!
‘겨울의 소나타’에서는 고교시절의 첫사랑으로 10년 전의 생각을 현재에 가지고 온다.
다른 드라마에서도 중학생, 고교생만한 다른 아역을 사용해 ‘그리고 몇 년 후’의 이야기로 하고 있다.

5. 가족, 피의 연결이 강하다!
국민성이다∼ 부모가 말하는 것에 절대 복종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드라마로도 충분히 전해져 온다. 그리고 혈연에도 많이 구애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연상의 사람에게는 깍뜻이 공경하고! 이것은 정말 한국인의 국민성인 듯.

또 부모는 아이를 몹시 사랑한다 , 스킨십도 풍부. 아들이 효자라는 것에 대해 일본에서는 한 걸음 잘못이해하면 마더콤플렉스라고까지 생각될 수 있겠다!

6. 어쨌든 순애!
대부분이 순애 노선으로 , 키스신 조차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자거나 xx하는 것이 없다. 그리고 어느 드라마에서도 수많은 순애적인 대사 등··· 정말 잊고 있었던 순애를 생각나게 해 준다.

7. 빈부의 차이를 마음껏 뽐낸다!
대개가 두 주인공을 대비시키고 있다. "어느 쪽은 굉장히 부자로 또 어느 쪽은 궁핍하게 고생했다"로... 이렇게 대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웃음)

▷출처: http://blog.naver.com/babo9880.do?Redirect=Log&logNo=100002080138



일본 네티즌이 작성한 ‘한국 드라마의 법칙’도 있지만, 국내 네티즌들이 한국 드라마의 뻔한 설정을 지적한 ‘한국 드라마의 법칙’도 있다. 국내 네티즌들이 말하는 드라마의 뻔한 법칙은 우선 드라마에 나오는 운전기사는 언제나 '김기사'라는 점과 여주인공들은 대부분 가난한 설정이지만 실제 그들이 입고 걸치는 것들은 모두 명품이라는 점 등이다.

어느 네티즌은 “드라마 속에 나오는 운전 기사는 모두 ‘김기사’다. 한국에 아무리 김씨가 많기로 서니 드라마 속의 기사들이 모두 김씨인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박기사, 이기사, 임기사 등등 한국에 성씨가 얼마나 많은데 왜 유독 김기사 만을 고집할까?”라며 은근히 한국 드라마의 뻔한 설정을 꼬집었다.

이 밖에도 '여주인공은 극 초반에는 웨이브 파마머리였다가 후반에 들어서면 그 머리를 곧게 편다'와 '남자주인공은 결정적인 생각이 들 때 꼭 차를 U턴 시킨다' 등이 국내 네티즌들이 선정한 한국 드라마의 뻔한 법칙으로 꼽혔다.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송혜교 역시 극 중 초반에는 웨이브 머리였으나 후반에 들어 생머리로 나왔다





+++국내 네티즌들이 말하는 한국 드라마의 법칙+++

1. 드라마에서 시장 갔다 온 후를 보면 항상 장바구니나 봉지에 대파가 있다.
2. (여주인공이 임신을 했을 때) 여주인공은 새벽에 부엌에서 몰래 열무김치와 밥을 비벼서 열심히 떠먹는다.
3. 주인공은 너무나 가난해도 옷은 잘 입는다.
4. 남주인공들은 괴로우면 꼭 샤워실에서 옷 입은 채로 샤워기 틀고 똥폼 잡는다.
5. 다쳐서 병원 갔을 때 의사는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라고 말한다.
6. 주인공들은~ 친구가 없다! 있어봤자 단 한명!
7. 교통사고 날 때, 대부분 트럭들이 달려오는데 기사아저씨들 브레이크 절대 안 밟고 빵빵거리기만 한다.
8. 여주인공은 극 초반에는 웨이브 파마머리였다가 후반에 들어서면 그 머리를 곧게 편다.
9. 남자주인공의 차는 거의 검은색이다.
10. 비서들은 하나같이 다들 너무나 유능하다.
11. 차 운전 중 결정적인 생각이 생각나면 U턴한다.
12. 차나 음식을 시켜놓고 먹지도 않고 그냥 할말만 하고 간다.
13. 전화하자마자 바로 받는다.
14. 여자주인공은 혼자 있을 때 비빕밥을 먹는다.
15. 운전기사는 무조건 김기사다.

드라마의 법칙과 비슷한 것으로 아주 오래전 부터 인기를 끌었던 공포영화의 법칙이란 것도 있다.

도깨비뉴스 리포터 이팝나무 ipapnamu@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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