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장하고 있는 책은 내가 무엇보다 읽으며 즐겁고 감동적이고,,설레었고,,다시 봐도 여전히 재밌는 퇴마록이다..옥션에서 경매로 구입했는데..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서 살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퇴마록에서 국내편 3권,세계편 4권,혼세편 3권(혼세편은 원래 6권으로 이루어졌음),말세편 6권으로 소장하고 있다..그리고 누나가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은 굿모닝 티쳐 16권이다..난 피구왕 통키를 만화책으로 16권 정도 소장하고 있다..슬램덩크도 몇권,타이의 대모험도 몇권,드래곤볼도 몇권 이렇게 가지고 있다.후뢰시맨 비디오도 1편 가지고 있다..후뢰시맨을 전편 소장하고 싶지만,,그러다간 부모님이 버릴거 같아서,,다른 공테이프에 딱 1편만 섞어서 보관해두고 있다..후뢰시맨 4편인데,,좀 아쉽긴 하다..내 친구는 예전에 사탄의 인형이랑 후뢰시맨 9편,스필반,반달가면 몇편 정도를 소장했었다.나는 피구왕 통키 비디오도 두편 소장하고 있지만,,그 비디오 내용이 타이거와의 대결 장면을 그리고 있다..다행이라 생각한다..물론 난 타이거의 번개슛보단 태백산의 파워슛이나 난산의 스워치슛이나 누구더라 어쨋든,,누구의 회전회오리 슛,장도끼의 도끼슛 등을 더 좋아한다..물론 통키와 용일이의 더블슛과 통키의 불꽃슛이 최고지만,,어쨋건 그 시대의 만화들을 보면 상당히 재밌었다..통키와 라이벌 만화였던 축구왕 슛돌이 또한 기억에 생생하다.강슛돌의 독수리슛,줄리앙의 도깨비슛,시조의 총알슛,,루키의 서커스 묘기 동작,,한국사람이 날린 태권슛,쌍둥이 형제의 쌍둥이 슛,,물구나무를 서서 총알슛을 막아내던 선수들도 기억나고,,강슛돌의 독수리슛도 잡아냈던 수문장도 기억나고,,어쨋건 발레하는 캐서린을 좋아하던 한국의 강슛돌이 무엇보다 기억난다.특히나 시조의 성우를 맡은 분이 총알 슛~~~하며 그 강한 목소리를 표현했던게 가장 재밌었다..물론 난 볼트론이나,,파워레인져,,등등 뭔가 싸우고 지키는 형식의 만화들도 좋아했다..내가 캡틴 플레닛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건,,이 만화만큼 강렬한 재미를 주는 만화가 지금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절대반지가 있다지만,,반지의 제왕도 이 캡틴 플레닛의 반지보단 못하다고 본다..스파이더맨,엑스맨,헐크,인크레더블의 초능력 가족,슈퍼맨,원더우먼,달의 요정 세일러문,후뢰시맨,바이오맨,마스크맨,호빵맨,배트맨,캡틴 플레닛,파워레인져,볼트론 등 많은 이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내가 소장하고 있는건 생각해보니 그다지 많지가 않다..돈도 수중에 별로 없어서,,만화책들도 한때 열혈강호를 모으다 몇편을 모으고 관둔지 오래다...그동안 다른 만화책이나 소설들을 읽어 오며 읽을때마다 소장하고 싶다는 욕구가 들었지만,,실제로 그렇게 하기엔 정말 힘이 든다..음반 또한 난 단 한장의 앨범을 가지고 있다..이수영이 낸 4.5집 스페셜 앨범..누나는 카이스트 1,2집,F4중 오건호가 낸 앨범(대만 앨범인듯,)산챠이가 대만에서 낸 앨범(내가 일본을 동경한다면 누나는 중국을 동경한다..)그리고 난 스캔들,사토라레등이 담긴 구운 cd를 가지고 있고,,누나는 누나가 좋아하는 12곡 정도를 구운 cd를 가지고 있다..이렇게 가지고 있는게 다르니,,심심할때 누나가 가지고 있는 cd도 듣곤 한다..난 누나와 어릴때 자주 싸운 편이었는데 지금은 대화를 많이 나누고 친해져서 이제 싸워도 말로 싸우지,,몸싸움은 하지 않는다..그리고 유달리 경쟁심이 강한 나여서 누나가 본 영화,누나가 본 드라마는 나도 웬만하면 보려고 한다..예전에 내가 영화를 즐겨보지 않았던때 누나가 장국영에 빠져서 중국 영화를 많이 본적이 있다..그래서 난 그때 같이 보진 않았지만,,봐야지 하고 느꼈던거 같다..지금은 누나가 절대 따라잡을수 없을 정도로 내가 영화를 많이 봤다.누나가 이젠 도리어 재밌는 영화가 뭐야?하고 나한테 참고할 정도다..누나는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기에 내가 볼만한 영화를 알려주곤 한다..근데 누나는 내 의견을 그대로 수용하진 않고,,남자친구가 보고 싶은 영화,누나가 보고 싶은 영화를 번갈아서 본다.그럼 왜 나한테 물어봤냐고,,도대체...잠깐 흥분했다..돌아가서 누나는 나보다 드라마도 항상 우위에 서 있었다..내가 누나가 안본 대장금,천국의 계단,불새 등을 봤다면,,누나는 내가 안본 발리에서 생긴일,미안하다 사랑한다,낭랑 18세 등을 보며,,항상 날 앞선다..그래도 전체적으로 드라마는 내가 더 보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옥탑방 고양이,파리의 연인,다모,풀하우스 등은 공동으로 봤지만,,드라마는 지금 상태에서 누나가 더 많이 본다..부모님 전상서,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보니 말이다..난 그거 볼 시간에 그냥 책 읽는다..그렇게 해서 누나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나는 음악에서도 여전히 부딪힌다..누나는 예전에 친했던 이경민과 상당 부분 비슷하다..팝을 좋아한다..어느 순간 스위트 박스를 듣고,자멜리아,브리트니 스피어스,크리스티나 아길레라,제니퍼 로페즈 ,,최신 인기팝등을 들으며 나또한 팝의 세계에 빠지게한다..가요도 좋으면 한가수의 전곡을 들으며 나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난 왠만해선 인기있는 한두곡 아니면 다른곡은 안 쳐다본다.그리고 누나가 나와 또 다른 점이라면,,,그 음악이 좋으면 1번이고 3번이고 계속 듣는다는 것이다.나또한 집중적으로 들을때가 있긴 하다.테이의 사랑은 하나다,7공주의 러브송,버즈의 겁쟁이 등,,그렇지만 누나가 더 심하다..그리고 누나는 절대적으로 가창력이 있는 가수들을 좋아한다..김윤아,김동률,김진표,이소은,김형중,sg워너비,테이,바이브,장나라 등을 좋아한다..그것도 상당히,,,그래서 나도 영향을 받아 그들의 음악을 자주 들은 편이다.내가 만약 고른다면 조성모,박화요비,김범수,린,비,거미,휘성,임창정,윤도현 밴드,양파 등을 좋아하듯이,,나 또한 괜스레 누나의 영향을 받는다..그렇지만 가요에 빠지게 만든건 나였다..누나는 초등학생때 피아노를 배워 체르니 30 수준이니,,예전부터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듣고 했는데..난 그때 누구나 그렇듯,,ses,핑클,hot,신화,유승준 등을 좋아해서 그들의 음악을 자주 듣곤 했으니,,영향을 안 받을수 없었을 것이다..그래서 누나도 가요에 빠지고,,지금은 나보다 최신가요는 더 잘안다..난 예전부터 가요를 들어왔으니 전체적으로 따지면 가요도 내가 위지만,,그렇게 영화도 윈이고,,음악도 윈이지만,,무엇보다 누나가 날 따라올수 없는 장르는 책이다..책은 내가 고등학교 때 빠져서 지금까지 쭉 읽어 왔으니,,따라잡으려고 해도 힘들것이다..그리고 누나는 책보는걸 별로 안 좋아한다..만화책도 나보다 많이 못 읽었으니,,책에서 압도적인 승이다.그렇지만 내가 누나에게 뒤지는건 꽤 있다..컴퓨터 타자가 누나가 더 빠르고,,피아노도 내가 절대 따라잡을수 없다.또한 먹는걸 좋아하기에.(특히 탕수육이나 떡볶이는 난 조금 먹으면 지치는데 누나는 그런 기미가 안보인다..) 먹는면에서 나보다 더하다.그리고 누나는 계획을 세우면 그것대로 지켜서 하는 강단도 나보다 있다..난 계획을 짜면 그 계획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금방 흩어지는데..누나는 여차저차 노는것 같은데 어느새 책상앞에 앉아서 그 일들을 해낸다..그런 면은 부럽기만 하다..또한 누나는 20대 초반인데도 건강을 챙긴다..비타민을 챙겨 먹고,,머 가리는거 없이 모든 음식을 편식 안한다..나는 편식쟁이다..내가 젤 싫어하는게 야채이다.그리고 또 내기에 강하다.고스톱이나 윷놀이,브레인 서바이버 문제 맞추기를 내기를 걸고 하면 내가 꼭 진다..고스톱이나 윷놀이에선 운이 트이고,,브레인 서바이버 문제 맞추기는 내기 안걸고 하면 비슷한데,,내기를 하면 내가 진다..여기서 내기란,,당연히 돈을 거는 내기다..그래서 억울함에 내가 퀴즈 대한민국이나 도전 골든벨 내기를 하자고 하면,,그땐 피한다..내가 책을 많이 봐서 누나가 진다는 것이다..이런,,그래서 난 내기를 싫어한다..누나가 내기하자 하면,,이제 내가 피한다..나 자신을 알기에..이제 누나와 나의 라이벌 관계보다,,누나여서 좋은 점을 말하겠다..일단 누나로서 날 많이 챙겨주었고,,음식 시켜먹을때도 누나가 많이 사줬다(돈을 누나가 냈다는것..)..그리고 누구보다 날 잘 알기에,,내가 고민하고 있을때 날 도와주는 사람이 누나다..그리고 누나와 난 통하는게 있다..대화를 하다 둘다 똑같은 말을 한다던지,,누나가 화장실갈때 나도 화장실 가고 싶다던지 하는것들,,그리고 대체적으로 좋아하는 것들도 같은 거 같다..그래서 난 지금 누나와 대립적인 라이벌 이기보다 선의의 라이벌 비슷한걸 느낀다..누나를 보고 좋은건 배우고,,나쁜건 고쳐주고,,또 누나가 어려울땐 나도 도와주고,,누나와는 그래도 많은 세월을 같이 지냈기에 이해하는 면들도 있고,,그렇다..지금껏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음반등과 누나에 대해 써보았다..누나가 오늘 MT를 가서 집에 없는데..잘 보내고 돌아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