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모르겠어.. 내 기억 속에 슬픈 얼굴
기억이 나질 않아.. 머리 속에서 맴도는데

그녀가 누구인지.. 왜 우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내 맘 한 구석이 자꾸 저려와서 숨을 쉴수가 없어

그녈 붙잡고 싶은데, 누군지 묻고 싶은데
다시 다가서며 손을 내밀때면 모두 사라져 꿈처럼..

자꾸만 눈물이 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
너무 가슴 아파서 지워져버린 이별일까
오늘도 어김없이 내 앞에선 그녀의 모습은
내게 화를 내며.. 이젠 끝이라며.. 차갑게 돌아설 뿐..

그녈 붙잡고 싶은데 누군지 묻고 싶은데
다시 다가서며 손을 내밀때면 모두 사라져 꿈처럼..


내 기억에서 모두 사라진 거라고

그렇게 믿었던 건 나의 착각일 뿐이야
이제야 알겠어 잊고 싶었던 너라는 걸

오랫동안 내 곁에 머물렀던 너의 얼굴 너무 사랑했던 얼굴

잊어버려서 미안해 내 안에서 널 지켜내지 못해서 미안해
함께 있을때 너를 아프게 한만큼 헤어진 내 맘도 아팠나봐
네가 떠오를 때마다 네 얼굴이 떠오를 때마다
견딜수가 없었어 너를 지워야 할만큼

너의 눈물을 지우고 미소마저도 지우고
기억할수 없게 멀리 어딘가에 묻어 두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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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 내리던 자리에 남겨진 너의 발자국
그대가 남겨둔 그자리를 나도 따라서 걷고싶었어

그대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나의 사랑은
가질수없는 흰눈처럼 조금씩 사라져 버릴것 같아

아름답게 내리는 눈송이가 내게말 하려는것같아
함께했던 넌 어딨냐고 왜 홀로있느냐고
새 하얗게 귀여운 눈사람이 내게 속 삭이는것 같아

너와 나의 예쁜 발자국 그대로두었다고
난 말하지 못했던 그 순간이 아쉬워

두손 잡고 눈감으면
아련히 들리는 목소리 널사랑해

흰눈이 내리던 자리에 남겨진 너의 발자국
그대가 남겨둔 그 자리를 나도 따라서 걷고싶었어
그대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나의사랑은 가질수없는
흰눈처럼 조금씩 사라져 버릴것같아

난 말하지못했던 그순간이 아쉬워
두손잡고 눈감으면 아련히 들리는
목소리 널 사랑해

흰눈이 내리던 자리에 남겨진 너의 발자국
그대가 남겨둔 그자리를 나도 따라서 걷고싶었어
그대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나의사랑은 가질수없는
흰눈처럼 조금씩 사라져 버릴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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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나만 원한다 했던 말도
지켜준다던 약속들도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버리고 있쟎아
너만 바라본 많은 날들
물거품이 되버린 오늘
또 아무렇지 않게 웃고있을 너쟎아

정말 좋았쟎아 행복 했었쟎아
가슴아픈 그런 일들도 견뎌냈던 우리쟎아

제발 그러지마라
아직 사랑하는 날
너도 알고 있쟎아
매일밤 울며 전화하는 날
낮설만큼 차가운
니 목소릴 들어도 오~
바보처럼 난 너를 못잊어 이렇게

아~

알면서도 시작한 만남
그녀에게 미안한 만남
하루하루 지날수록 커진 내 헛된 욕심들
많이 부담스러웠겠지
니 자릴 찾으려 했겠지
난 알고 있었어 닫혀진 너의 마음을 음~

정말 좋았쟎아 행복 했었쟎아
가슴아픈 그런 일들도 견뎌냈던 우리쟎아

제발 그러지마라
아직 사랑하는 날
너도 알고 있쟎아
매일밤 울며 전화하는 날
낮설만큼 차가운 니 목소릴 들어도 오~
바보처럼 난 니가 행복하길 바래~
워~

다시 나에게 돌아올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을텐데
니손 꼭 잡을텐데

니가 원했던 만큼
많이 뭔했던 만큼
잘해주지 못한날
미안해 용서해 이해해줘
끝까지 이기적인거
이것도 이해해줄래 우~
바보같은 날 마지막까지 이렇게 음~
마지막 까지 음~
미안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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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 모를 낯선 곳에
날 혼자 두진 않겠죠.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그대에게 애써 묻지 않아도
그대 사랑인 걸 믿죠.

저기 하늘 끝에 떠 있는 별처럼
해 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 눈 멀어도 돼.

하늘의 박힌 저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 테니

- 간주 중 -

작은 꽃잎위에 맺힌 이슬처럼
해 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 눈 멀어도 돼.

하늘에 박힌 저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 테니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묻지 않아도 난 알아요.
그대 내 사랑인 걸

작은 꽃잎에 이슬처럼
저기 하늘 끝 저 별처럼

다시 해 뜨면 사라지는 내가 되기 싫어요.

변하지 않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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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검객 2005-03-30 0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사가 아름답다고 해야하나?하여튼 멋지다.물고기 자리라는 제목도 어울리고,,물고기 자리하면 또 장나라의 물고기 자리와 영화 물고기 자리도 떠오르지만,이안이 부른 물고기 자리가 제일 멋진것 같다.이안의 2집 앨범도 기대한다...
 

그래 그렇게 제발 좀 웃어봐
웃는 여자중에 니가 젤 예쁜걸
내말 앞에 손사래쳐도
좋은듯 행복한듯 웃는 니가
나의 삶에 햇살이잖니

밤새도 눈 빨개져도 난 좋았어
너를 웃게해줄 생각에 들떠서
혹시 중간에 끊길까봐
재미 있는 얘길 달달외고
준비한게 탄로날까 연습도 했었지

널 떠난 사람 잊을 수 있다면
널 울린 사람 걷어 낼 수 있다면
광대라도 좋아 바보가 된다해도
너만 기쁘면 그보다 더한 것도 난

누군가 내게 니 사랑과 행복중 하나만 고르라면
택하라면
한치 망설임도 없이
언제나 난 니 행복이고 싶어
니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해도
내가 널 사랑하니까 남자니까
우는건 아픈건 내가 할게 넌 웃어줘

-간주중-

가끔 날 보며 웃는 널 보면서
나를 사랑한단 착각을 하나봐
아니 지금은 아니라도 나를 사랑해라 사랑해라
가슴으로 너를 향해 주문도 거나봐

그 꿈에서 또 깨면 쓸쓸해도
널 볼수록 더 가슴이 미어져도
뒤돌아서 눈물 삼키고 삼켜내도
너를 몰랐던 그날들 보다 괜찮아

널위해 할 수 있는게 참 없잖니
사랑을 얻는 일도 하는 일도
그게 나를 또 얼마나 미치게 하는 건지 니가 알까
끝내 몰라도 돼 부탁 하나만 할게
널 웃게 만드는 일만 허락해줘
우는 것 아픈것 내가 할게 넌 웃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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