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비 보아 등, 대한민국 10대 뮤직비디오 선정(m.net)
[마이데일리 2005-04-20 10:50]

[마이데일리=강은진기자]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 백 홈'(1995년작, 감독 홍종호), 비의 '잇츠 레이닝'(2004년작, 감독 장재혁), 보아의 '마이 네임'(2004년작, 감독 Mashshi Muto) 등이 대한민국 최고의 뮤직비디오에 선정됐다.

19일 대한민국 최고의 뮤직비디오 10편을 선정한 음악채널 m.net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m.net 와이드 연예뉴스'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비의 '잇츠레이닝', 보아의 '마이 네임'을 비롯해 이승환의 '당부'(1999년작, 감독 차은택), 신승훈의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2002년작, 감독 차은택), 빅마마의 '브레이크 어웨이'(2003년작, 감독 박경진), 박지윤의 '성인식'(2000년작, 감독 박명천), 조PD의 '마이 스타일'(2002년작, 감독 장재혁), 쿨론의 '꿍따리 샤바라'(1996년작, 감독 홍종호), 조성모의 '투 헤븐'(1998년작, 감독 김세훈)을 대한민국 최고의 뮤직비디오에 선정한 것.

'컴백홈'은 저 예산으로 파격적인 영상을 선보였다고 평가했으며, '잇츠레이닝'의 장재혁 감독은 "비의 이미지가 강하고 특출난 카리스마가 있기 때문에 비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게 우선이었다"고 전했다.

m.net의 김용범PD는 '마이 네임'에 대해“큰 건물 내에서 작은 보아의 큰 힘이 잘 표현된 작품”이라 평했으며, 신형관PD는 "'성인식'은“20살이 갖고 있는 감성을 다양한 은유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라 말했다.

m.net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m.net 홈페이지(www.mnet.com)에서 인터넷 투표를 받고, CJ미디어 음악채널 팀에 종사하는 m.net PD 2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대한민국 최고의 뮤직비디오 10편을 선정했으며, 음악채널 PD들은 지난 10년간 발표된 뮤직비디오 중 기획성, 예술성, 촬영·편집, 독창성, 대중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정하여 설문에 응했다. 또 각 뮤직비디오의 특징과 장점, 그 작품의 영향력 등을 평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직비디오에 선정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비의 '잇츠 레이닝', 보아의 '마의 네임'(위로부터). 사진제공 = CJ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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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정말 18세 맞아?`
[와우이티 2005-04-20 12:17]
광고모델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후 뛰어난 외모와 넘치는 끼로 차세대 재목으로 급부상한 고은아가 최근 정말 18살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만큼 팔색조 연기를 보여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전부터 음악전문 방송을 중심으로 가요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조규찬의 새앨범 타이틀곡 "잠이 늘었어"의 뮤직비디오에 단독 캐스팅돼 상대역 없이 홀로 출연한 고은아는 이별 후 추억을 회상하는 한 여인의 가슴저린 사랑을 그려내며 해맑고 순수한 모습에서부터 자신만의 장점으로 꼽히는 매혹적이면서도 꿈을 꾸는 듯한 환상적인 이미지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줘 가요 팬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1988년생인 고은아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으로 조규찬의 뮤직비디오가 세 번째 출연한 뮤직비디오로 광고모델로 활동한지 5개월만에 러브홀릭 "SKY"에 이어 올 초 KYO "Cross" 뮤직비디오에 출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하면서 관계자들에게 인정받은 신예.

이번 조규찬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조원석 감독은 "나이답지 않게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해 낼 줄 아는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배우다. 특히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 없이 알아서 스스로 분위기를 연출해내 수월하게 촬영을 마쳤다"며 관계자들이 왜 고은아를 기대주로 첫 손가락에 꼽는지 알 것 같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광고계에 데뷔한 고은아는 오리온 '초코파이' 애경 'A 솔루션' 존슨즈 '클린앤클리어' 의류업체 '인투인' 등의 광고모델로 활동한데 이어 최근 영화 "썬데이 서울"을 통해 공식적인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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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인기와 키스대상 순위 상위에 랭크
[마이데일리 2005-04-20 11:25]

[마이데일리=배국남대중문화전문기자]
인기와 키스하고 싶은 대상은 비례할까.

마케팅기업 (주)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가 19일 발표한 인기 연예인 조사결과와 대학 내일이 최근 보도한 가장 키스하고 싶은 연예인 여론조사 결과는 인기와 키스하고 싶은 대상과 정비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학내일이 남녀 대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가장 키스하고 싶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여자의 경우, 1위는 김태희와 문근영이 공동으로 차지했으며 3위 전지현, 4위 한가인, 5위 송혜교를 꼽았다. 남자의 경우, 조인성이 1위를 차지했으며 소지섭이 2위에 올랐다. 3위에는 장동건, 원빈, 비가 공동으로 랭크됐다.

이처럼 키스하고 싶은 연예인 대상에 포함된 연예인들은 리스피아르가 전국 5대도시 10~65세 1,356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인기도 조사결과 인기 상위에 랭크됐다.

리스피아르 조사 결과 연기자 부분에선 여자의 경우 1위는 송혜교가 2위는 김태희가 차지했다. 다음은 김희선, 이영애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1위는 장동건 2위는 배용준이 차지했다. 다음은 조인성 권상우가 뒤를 이었다.

[높은 인기를 누리며 대학생들의 키스를 하고 싶은 대상으로 꼽힌 김태희=권태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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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김, "어느게 이미연이야?" 완벽 패러디 화제
[마이데일리 2005-04-20 11:30]

[마이데일리=강은진기자]대박 컴필레이션 음반인 이미연의 '연가'를 패러디한 '난다김 트로트 연가' 음반표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연가'의 음반표지는 이미연이 촉촉한 눈망울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으로 난다김 또한 이미연과 똑같은 포즈, 똑같은 눈망울로 이미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 언뜻 보면 누가누군지 모를만큼 완벽 패러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난다김 맞나요? 절묘한 패러디의 승리입니다'(teracore), 아이디 '이미연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난다김이다. 너무 재미있다'(gunmedia)며 패러디 표지 사진을 본 소감을 말하고 있다.

실제 이미연의 '연가' 팬매량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바 있는 난다김은 “정말 똑같지 않느냐, 이정도 표정 연기력이면 인정받아야 마땅한 일이다"며 너스레를 떨며, 네티즌들의 반응에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26일 음반 발매를 앞둔 난다김은 네티즌들의 이같은 관심에 "이 모든 관심이 트로트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은근히 오리지널 `연가'의 대박도 기대했다다.

[이미연의 '연가'를 패러디해 음반표지 사진을 제작한 난다김(오른쪽). 사진제공=뮤직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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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태우스 > 흥행은 요지경

 

 

 

 

일요일 밤, TV에서 해주는 <어깨동무>를 졸음을 참아가며 봤다. 잠을 쫓으며 본 이유는 영화가 생각보다 재미있었기 때문.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포스터가 붙었을 때 “저딴 걸 누가 보냐”고 넘겨 버렸는데, 아따 그 영화 재밌더만. <가문의 영광> 이후 코믹에도 재주가 있음을 만방에 알린 유동근은 이 영화에서도 물오른 코믹을 선보이고, 연기의 화신 이문식이 영화의 재미를 두배, 아니 세배 쯤 높여준다.


영화를 보면서 난 <마파도>를 생각했다. 지금쯤은 400만을 돌파했을 그 영화가 흥행에 참패한 <어깨동무>보다 나은 것이 뭐가 있을까.

1) 줄거리: ‘마파도’는 160억짜리 로또 영수증을 둘러싼 해프닝을 다루고, ‘어깨동무’는 범죄 현장을 찍은 비디오테이프를 찾아다니는 과정을 그린다. 물론 둘 다 말이 안되긴 마찬가지다.

-마파도; 로또 영수증을 돈으로 안바꾸고 버티다 잃어버린다.

-어깨동무; 중요한 비디오테이프를 왜 그리 허술하게 보관하냐? 그리고 찾으려면 집을 뒤져야지 왜 사람만 쫓냐? 나중에 장회장 일당을 소탕할 때 보니까 비디오가 없어도 붙잡아 들이더만.


2) 이문식; 마파도에서 비리 경찰로 나오는 이문식은 별로 어울리지 않았다. ‘어깨동무’처럼 꼴통으로 나오는 게 딱이다. ‘어깨동무’에서 인질을 상대로 가짜 경찰 노릇을 하는 조폭들의 대화

조폭1: 우린 말야..비밀 형사야.

인질: 그렇다면 에이치디?(정확히 못들었다)

조폭1: 그래, 바로 그거야.

이문식:(괜히 끼어들어서) 너 우리가 누군지 알아? FBI야!

인질: 그건 미국 아니어요?

이문식: (당황하더니) 우린 ....싸스야!

조폭 1은 결국 두목에게 가서 이런다. “나 쟤랑 일 못하겠어요. 꼴통도 정도가 있지...”


3) 결말

-마파도: 대마밭이 나오고 그러더니 갑자기 해피엔드 풍으로 끝난다. 담배 연기와 함께. 내 참 어이가 없어서...

-어깨동무: 품삯을 못받아 열받은 유동근 일당과 장회장 일당이 대판 싸운다. 숫적으로 밀리는 유동근은 경찰들을 데려와 장회장을 소탕한다. 그렇다면 유동근이 좋은 편일까? 하여간 하여간 말이 안된다.


4) 개인기: 그럼에도 <어깨동무>가 더 웃겼던 것은 배우들의 개인기가 뛰어났기 때문. 개인적으로는 줄거리에 녹아들어가는 유머를 보고 싶지만, 이 정도 개인기가 어디냐며 봐야 했다.


영화를 무슨 심오한 목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긴 하다. 영화에서 혁명에의 가능성을 발견한 옛날 좌파들처럼. 나? 난 큰 욕심 없다. 아무리 모든 게 다 후지다해도, 날 웃게만 할 수 있다면 난 만족하련다. 학벌주의를 선동하는 <가문의 영광>도 내가 웃었으니 좋은 영화다. 줄거리가 말이 안되는 <어깨동무>도 내겐 좋은 영화다. 그런데도 그 안웃긴 <마파도>가 흥행을 하고 <어깨동무>는 참패를 했으니, 사람들의 기준은 나랑 많이 다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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