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어제 아일랜드를 본것도 좋았고,,오늘도 기분이 좋았다..주문한 비디오도 오늘 도착했고,보고 싶던 비디오 2편도 빌려놨다가,,한편 봤기 때문이다..간큰 가족과 안녕 형아를 빌려와선,,오늘 출시된 간큰 가족을 재생해서 봤다..역시,,재밌다..남북 통일계획서,통일은 못말려를 전개시켜 나갈때 너무나 웃어서 시종일관 그 미소를 유지한채 영화를 볼수 있었다..무엇보다 김수로의 힘이 컸다..김수로의 대사가 코믹적인 요소가 상당히 배어있었다..그리고 그들 가족은 50억이라는 그 돈으로 합심해 사기극을 돕는다..이전 80억이라는 돈을 이용했지만 재미없었던 마파도에 비해 간큰가족은 나에게 웃음 하나는 충분히 채워줘서 고마울뿐이다..나중에 서커스에서 들통나고 부턴 재미가 없어졌지만,,나름대로 마무리도 잘 지은듯 하다..내일 안녕 형아를 볼 생각이고,,그리고 아까 다운받아서 본 태풍태양..아직 중간밖엔 못봤지만,,역시 감독의 시선은 살아있다는걸 느끼고 있다..천정명,조이진,김강우,이천희등...인라인 스케이트를 누비며 젊음을 발산하는 그들의 열정이 부러웠다.나 또한 인라인 스케이트를 배워보고는 싶은데 마땅히 결심이 안선다..자전거와는 달리 인라인 스케이트는 동호회 비슷한 과정을 거쳐야 배울수 있기에 좀 그렇다..인라인 잘타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한번 매달려서 배워보려 한다..그렇게 오늘은 별다를것 없이 무난한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다..가끔 그렇듯 책을 집어들어도 도무지 책이 눈에 안들어올때도 있고,,그저 영화보고 싶은 마음만 간절해지는 요즘이다.아까 본 코치카터를 봤을때도 여전히 내 미래에 관해 생각했다..태풍태양도 보면서,,잘하는 것도 없고,,그렇다고 흥미있는거라곤 영화,책,음악일뿐,,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공부쪽엔 도통 관심이 쏠리질 않는다..내가 아직 철이 덜들어서 그런가보다..비는 차박차박 내리고,,쓸데없는 고민들만 늘어가고 있다..인생은 한편의 쇼라고 말하던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생각난다..우울한 나락을 걷고 있을땐 그저 영화로서 그 인생을 공유한다..그 인생의 공유를 많이 느끼고 싶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