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경고메일이 왔다..저작권법 위반에 걸리니 조심하라고,,무슨 소린가 아리송해서 다시 읽어보니,,내가 서재에 뮤비와 음악들을 많이 링크시켜 놓아서,,저작권법 위반에 해당된다는것이다.그래서 지금 많이도 삭제했다.저작권법 위반이라,,그거 걸리기 전에 발을 빼야겠다..이거 참 듣고 싶은 음악도,,맘대로 못듣고,,볼권리,들을권리의 자유를 보장받지 못하는 사회란,,난감하고 답답하다..뮤즈에서 음악을 들으며,,내 서재에도 음악을 올리면 오는 사람도 기분좋지 않을까 시작한 일이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다..뮤비또한 마찬가지다.내 서재는 나만 오는게 아니므로,,좀 꾸미고 싶었을 뿐인데,,돌아오는건 경고메일 뿐이다..네이버의 많은 페이퍼들은 그럼 뭔가?다들 그 저작권법에 걸릴 위험에 처해서도 다들 올리고,,시위한다는 것인가..하나의 메일이 날 이렇게 일그러뜨리고 있다..내가 아끼는 몇몇 동영상들을 남겨놓았지만,,그래도 기분이 씁쓸하니,,안좋다..책만으로 꾸미는 서재가 될 생각을 하면 아연하기만 하다..알라딘 마을의 취지가 책을 장려하고,,자신이 읽었던 책의 리뷰를 남기는데 있다지만,,그래도 사람들은 여전히 동영상이나 음악이 걸린 쪽에 더 모이기 마련이다..내 서재에 들어오면 또 한가지 기분나쁜게 있다면,,사람들이 오는것 같긴 한데 아무도 자신의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는 점이다..물론 나도 둘러볼뿐 글을 남기거나 하는걸 귀찮아한다..그렇지만 아무도 방명록이나 댓글을 남기지 않으니,,내 서재엔 나만 있다는 외로움만이 남겨질 뿐이다..아직 내가 미숙해서 그렇겠지만,,자꾸 들어올수록 내 서재는 남의 리뷰를 옮기는데만 혈안이 되있는 서재로 남겨질까 좀 그렇다..줄기차게 써온 나의 다이어리에 내 생각을 남겨보지만,,쓸수록 남는건 공허함뿐이다..나는 왜 이렇게 다른 사람처럼 멋진 글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플라시보 님처럼 그런 멋진 일상을 표현해내기엔 내 내공이 너무 부족하고,,안일한 일상에서 내 삶은 평범하기만 할뿐 특별한 일은 일어나질 않는다..아직 부족하고 내 자신감도 잃어가고,,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