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만화로 엮은 한비자 1
한비자 지음, 맹진사 엮음 / 초록배매직스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한비자는 한비선생님이 지으신 것으로 법치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학 학자이다.
이는 이곳에서 만화의 마지막에 나오는 그 말들은 법치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는 내용이다.
그 중에 내가 가장 알게 되었던 것 5가지를 쓰겠다.
1. 명군은 신하를 기르는데 있어 신하가 자신의 직분을 넘어 남의 직분까지 침범하여 공을 세우는 것을 금했고, 한번 진언한 이상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였다. 군주는 자신의 본심을 신하에게 내보여 주지 않음으로써 신하들이 군주를 파고드는 틈을 열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2. 환공의 군사는 천하를 종황으로 치닫던 형세였으며 그 자신은 천하를 제파하여 패왕의 지위까지 올랐지만 끝내는 신하의 손에 죽게됨으로 써 스스로 명성으 깎아내렸다. 그 이유는 관중의 말을 듣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무로 과실을 범하면서도 충신의 말을 듣지 않고 고즙을 세우는 것은 크나큰 과오를 범한 셈이다.
3. 남에게 충고하는 고충 하는 사람보다 충고를 받는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있다. 이웃 노인의 충고를 받는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있다. 이웃 노인의 충고는 부잣집과 친분관계도 아니면서 충고를 했기 때문에 신용을 얻기는커녕 도리어 의심만 받아싿. 이렇듯 같은 말이라고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므로 앞뒤 사정을 잘 살펴 말하지 않으며 안 되는 것이다.
4. 주옥과 같은 보물은 임금이 열심히 구하는 것이다. 주옥을 바치고도 인정받기가 이처럼 어려운데 군주가 바른 법을 내세워 나를 다스리는 것은 화씨의 주억을 구핟ㅅ 쉽지 않은 것이다, 여러 신하와 백성들의 사소한 비방들을 무시하지 않으며 관직에 잇는 자가 법으로써 모든 일을 처리한다면 비로소 나라는 잘 다스려지게 될 것이다.
5. 아비가 자식을 아무리 사랑하여도 모함으로 인해 죽음까지 부를 수 있다. 더구나 임금과 신하와의 관계는 부자간의 사랑이 있는 것도 아니무로 많은 신하들이 입을 모아 중상모략을 하게 된면 이는 단 하명의 첩이 중상하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과거에 현명한 산하들이 중상모략으로 인해 죽음 당하는 것은 그림 놀라운 것도 아니었다.
이렇게 해서 법치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는 한비 선생님의 말이 더 잘 이해가 가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