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노르웨이의 한 마을에 자식이 많은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흰 곰이 찾아와 막내를 자기에게 주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농부는 일주일 후에 오라고 하였다.
농부는 막내에게 물어보았으나 막내는 가기 싫어했지만 가족들의 설득으로 어쩔 수 없이 시집가기로 하였다.
막내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살았으나 밤에는 어떤 남자가 자기 옆에서 잔 다는 것이 이상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살다가 가족들이 그리워서 보고 오겠다고 했다.
집에 도착한 막내는 막내의 언니들과 오빠와 아버지, 어머니는 반갑게 맞아주었고 어머니는 단 둘이서만 이야기 하기를 원했으나 막내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나 막내도 같은 마음이었기 때문에 둘이서 이야기를 하였다.
그런데!!!!!!
그 어떤 남자의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그래서 촛불을 주며 밤에 몰래 보았다.
그 남자는 잘생긴 남자였다. 또 그 남자는 왕자였다.
그러다가 촛불의 촛농이 떨어져 그 남자는 깨어나 그동안 자신이 있었던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남자는 해님의 동쪽 달님이 서쪽에 있는 성을 갔다.
그래서 아침에 막내는 왕자를 찾아 갔다.
막내는 왕자가 말하는 성을 모르기 때문에 빨강 머리 요정을 찾아갔으나 그 요정도 몰랐고 노랑 머리 요정도, 파랑 머리 요정도 마찬가지 였다.
그러나 그들은 금 사과, 금 실패, 금 물레을 주었다.
그리고 동풍, 서풍, 남풍은 몰랐지만 북풍은 한 번 간 곳이었다.
그는 바로 성에 들어갈 궁리를 하다가 금 사과를 가지고 있다가 그 성의 공주가 그 것을 보고 욕심이 나서  그 것을 달라고 하였다.   
막내는 대신 왕자를 하루만 보게 해달라고 하였다. 금실패도 빼앗기면서 까지 왕자를 보았다.
이틀내내 우는 소리가 들리자 옆방의 사람이 어떤 아가씨가 울다 간다고 했다.
그것을 알아낸 왕자는 수면제가 들어간 차를 먹지 않고 다 엎질렀다. 왕자는 자는 척을 하다가 막내가 온 것을 보고 결혼식 예정과 어떻게 대처 할 줄 알려 주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 막내와 왕자는 결혼을 해 행복하게 살았다. 

왕자와 막내는 서로를 사랑하고 막내는 왕자를 위하고 자신와 위해 서로 의지하며 끝내 결혼을 하는 것이 나에게는 정말 감동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