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신랑의 제주는 역할 극으로 하겠다. 

등장인물은 해설과 신랑 1 (똑똑한 총각)  신랑 2 (손재주가 좋은 총각) 신랑 3 (농사짓는 총각), 정승, 정승의 딸                                             이다. 

정승의 딸이 시집갈 나이가 되어서 정승은 직접 신랑감을 고르기로 했다.  
글방에서 잠깐 쉬는데 똑똑한 총각을 만났다.
정승 : 여보게, 집이 어딘가, 앞장서게.
똑똑한 총각 : 여기 입니다.
정승은 그 총각의 부모에게 말한다,
정승 : 이 총각을 저희 사위로 삼으면 안될까요?
총각의 부모 : 그러지요
집으로 돌아오는데 손재주가 좋은 총각이 금방 상을 만들어 오는 것을 보고 청혼을 했다.
정승 : 여보게 내 사위 될 생각 없나?
손재주가 좋은 총각 : 저야 좋죠.
다음 날 나무에서 쉬는데 농사를 무척 빨리 짓는 총각을 본 정승은 또 청혼을 했다.
정승 : 내 사위가 될 생각 없나?
농사짓는 총각 : 좋아요. 
그런데 신랑 세 명에 신부 한 명이니 정승이 걱정이 되었으나 혼인하는 날 딸이 잘 대처했다.
정승의 딸: 저는 하나인데 신랑은 세 분이니 저는 한 분을 선택해야 하는데 저는 당신들을 잘 모르니 삼 년 동안 재주를 하나씩 배워오세요.
그 길로 세 신랑은 삼 년 동안 재주를 하나씩 가지고 왔다.
신랑 1 : 미래를 내다보는 기술이 아마 최고 일거야.
신랑 2 : 하늘을 나는 양탄자가 아마 최고 일거야.
신랑 3 : 모든 병을 치료해주는 이 병이 아마 최고 일거야. 

그래서 신랑  세 명을 만나서 정승의 딸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보고 신랑 2의 양탄자를 타고 신랑 3의 배를 갈아 먹여서 살아났다. 
정승의 딸 : 누가 저를 살려주셨나요? 
신랑 1, 2, 3 : 제가요. 
정승의 딸 : 그러나 신랑 3 께서는 배를 잃으셨기 때문에 저는 이 분과 결혼 하겠습니다.  
그래서 행복하게 살았다. 

이 일을 잘 대처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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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5 1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궁이는 활쏘기만 잘 했다.
그래도 이 활쏘기로 기적이 이루어졌다. 과연 그 기적이 어떤 기적일까? 다 함께 가자. 

궁이는 어릴 때부터 활과 화산을 만들어서 활 쏘기 하며 놀았다.
하루는 궁이는 활을 쏘려고 뒷산으로 다녔다. 
그래서 궁이의 아버지는 호통을 쳤다.
" 이 이놈아! 너는 활쏘기만하면 뭐하면 어떡해~! 정승사위 되어 오렴!"  

가는데 시르릉 새와 비쭉 새, 할라뽕 새를 만났고 그 새의 깃털을 소리가 낫이 울음소리와 같았다.

그런데 궁이는 이 말을 정승사위가 되어서 와야 겠다고 했다.
그래서 한양에 도착해서 정승이 사는 곳에 가서 이라 오너라고 하며 우렁차게 대답했다. 

하인은 궁이를 보며 억지로 내보내려고 했으나 재빨리 가장 힘세보이는 사람을 활로 꾀맸다. 
그 모습을 본 정승은 사냥할 때 도와주는 머슴이 되었다. 

그렇게 일년 지났다.
하지만 정승의 딸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래서 꾀를 내었다.
그 꾀는 무엇일까? 

꾀는 그 시르릉 새의 깃털 등 세가지의 깃털 딸의 속옷에 둔 것이다.
그리고 일은 계획 대로 이루어졌고 정승은 병을 고치는 자와 결혼을 하게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궁이가 시르릉 새 깃털을 먼저 뽑고 며칠 뒤에 비쭉 새의 깃털, 다음은 할라뽕 새의 깃털을 뽐아 정승사위가 되었다. 

궁이도 참 머리도 좋다. 그 세 깃털을 이용해서 정승사위가 되다니 이 이야기는 정말 흥겨운 이야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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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다 미련한 정승아들은 어떤 이야기일까? 함께 고고~!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살고 있던 시대에 네 살에 천자문을 깨고 열 다섯 살에 벼슬을 오른 한 정승이 살았다.
이 정승에게는 겨우 얻은 아들이 살고 있었다. 
그 아들의 이름은 옥동자였다. 

그런데 큰 일은 옥동자가 일곱 살 때까지 천자문을 깨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정승은 걱정이 되어서 글을 제일 잘 가르쳐주는 훈장에게 옥동자를 맡겼으나 훈장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에구 삼 년동안 글자 하나도 못 깨친다는 것이다.
역시 일곱 살 때 까지 천자문을 깨치지 못했으니 열 살이 되어도 똑같네. 

그러던 어느 날 훈장이 너무 화가나 폭발을 하여 호통을 쳤다. 
" 이 이녀석 아, 너는 어째서 삼 년이 지나도 한 글자를 못 깨는 구나! 차라리 소를 가리키는 것이 더욱 났겠구나!" 

그래서 집으로 돌아온 옥동자는 아버지께 하는 말이
" 아버지 훈장님이 제가 못한다고 차라리 소를 가리키는 것이 낮대요. 무슨 말이예요?"라고 하는 것이다. 소리를 듣고 정승은 훈장에게 소에게 삼년동안 글자를 깨우치라고 했다. 

그래서 삼 년동안 하늘 천(天)와 땅 지(地)를 가르쳐서 정승에게 보여준 후 당당하게 나갔다. 

하하하 소보다 미련한 정승 아들!!!!! 맞는 말이네.
정말 정승 아들이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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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마을에 돈이라는 말만해도 돈 내노라는 말을 하는 부자 영감이 살았다.
그 곳의 머슴은 그 욕심쟁이 부자 영감때문에 먹을 것을 먹지 못해서 하루에 먹는 찰랭이 떡을 먹으고 그 떡 부스러기를 보아 햇빛에 말려서 떡 자루를 만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욕심쟁이 부자 영감과 머슴이 사는 마을에 비가 무척 많이 내려 자기들이 제일 아끼는 물건을 하나씩 들고 높은 산으로 올라갔다. 당연히 욕심쟁이 부자 영감은 돈 자루르 머슴은 떡 자루를 가지고 갔을 것이다. 그런데 비가 계속 내리는 것이다. 배곱픈 머슴은 떡 자루에서 떡 부스러기를 뭉쳐서 먹었다.  

다른 사람들도 얻어 먹었지만 욕심쟁이 부자 영감은 주지 않았다. 돈를 보면 배곱픈 것도 사라진다고 생각했고 또 부자영감이 좋아했기 때문이다.  

며칠 뒤 부자 영감도 무척이 배가 곱은 것이다. 
그래서 자존심을 버리고 머슴에게 한 움큼을 달라고 했다. 돈 다섯 푼을 주겠다면 말이다. 
그렇지만 머슴은 이런 것은 천한것이 먹는 것이라면서 주지 않았다. 

다음은 한냥, 그 다음은 100냥 그 그 다음은 1000냥 그 그 그 다음은 10000냥을 준다고 했으나 말이 없었다. 

그래서 그 돈자루를 다주기로 하고 달라고 하여 겨우 먹었다. 

그런데 얄밋게도 그 것을 먹자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진 것이다. 그래서 부자 영감은 아무 것도 없이 머슴은 돈자루를 가지고 집으로 왔다, 

이 일로 부자 영감은 열심히 살았다고 한다.  
이 일로 부자 영감이 깨달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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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집이 황금이 나오는 집이라네.
그래? 정말 신기하군
그런데 어떻게 황금이 나올까?
직접 만드는 것일까? 함께 그 곳이 고고씽~! 

어떤 아저씨가 섬의 나무를 구해오려고 하는데 밀물이 들어와 같일까봐 망설이고 있는데 다행히 그 날이 썰물 시간이 긴 시간이었다.
그런데 나무를 열심히 하다가 어떤 환한 불빛이 나오는 것이다.
과연 그 불빛이 무엇일까? 

그 것은 닭이었다,
그러다면 그 불빛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날개에서 나왔다.
그래서 날개를 가지고 금방에 가니 그 날개는 황금이라고 한 것이다. 

그래서 황금인 날개를 팔고 값을 후하게 받으면서도 일을 열심히 했다.
그래서 부자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이 친정집에 놀려왔는데 다 쓰러져 가는 집이 없고 화려한 기왓집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부자가 되었냐면 꼬치꼬치 물어보자, 할머니는 그동안의 사연을 말해주었다.
다음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없을 때 딸은 황금 닭을 보고 훔쳤지만 그 욕심으로 그닭인 돌덩이가 되었다. 

그래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알려주고 집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았다고 한다. 

딸이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것을 깨달고 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부자가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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