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인 어린 왕자의 별은 집채만한 별이라고 한다.
어린 왕자는 그 자그만한 별에서 잘난척하는 장미꽃에게서 떠나가려고 하여 여러 별을 찾아 다니며 여행을 떠났다. 여행 속으로 들어가볼까?
어린 왕자가 살던 별 근처에서는 소행성 325호, 326호, 327호, 328호, 329호, 330호가 있다.
첫번째 별에는 왕이 살고 있었다.
우주에 살고 있는 모든 별을 다스리고 있다는 그 왕은 별에서 사는 사람들을 보며 신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왕은 자신의 별을 떠나가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재판관으로 임명하였으나 그냥 다른 곳을 떠나왔다.
왕은 너무 변덕쟁이 같다. 또 자기 이야기만 한다. 어떨 때는 하품하고 어떨 때는 하품을 하지 말라니.......
두번째 별에는 허영심이 많은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윤기 반지르르한 턱시도에 고급스럽고 멋진 모자를 쓰고 있었다.
허영심이 많은 남자는 어린 왕자에게 다짜고짜 손뼉을 치라고 했다.
물론 어린 왕자는 영문도 모른 책 박수를 쳤다.
남자는 활짝 웃으면서 모자를 벗어 가슴 아래로 내리며 정중히 인사했다.
" 감사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있기에 존재합니다."
" 감사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여러 말을 하는 어린 왕자는 점점 싫증이 났고 그래서 이 별을 떠났다.
정말 너무 잘난척하는 것 같다,
세번째 별에는 술꾼이 있었다.
술꾼은 부끄러워서 술을 먹는다고 했다.
어린 왕자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래서 네번째 별로 떠났다.
부끄러워서 술을 먹는다고 하니 이상한 사람 같다.
네번째 별에는 사업가가 있었다.
사업가를 계산을 하고 있었다.
사업가는 자기 소개를 54년 동안 계산만 매일 했다고 했다.
그리고 기분 나쁜 듯이 어린 왕자가 3번째라며 화가 나 있었다
그래서 이 별도 떠났다.
사업가라고 그렇게 바쁠까?
다섯 번째 별에는 등지기 아저씨가 1분마다 낮과 밤이 바뀌어서 가로등의 불을 껐다 켰다.
그래서 30분동안 이야기하는 동안 한 달인 30일이 흘렸다.
등지기 아저씨의 부지런함을 나도 배워야 할 것 같다.
여섯 번째는 지리학자를 만났다.
그러나 지리학자는 탐험가를 왔다며 좋아했다.
지리학자는 자신이 휼룽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였다.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증거와 함께 잉크로 지도를 만드는 일을 했다.
그런데 지리학자는 너무 게으른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구에 가서 여우와 독이 있는 뱀과 친해졌고 또 비행기 조종사인 나를 보며 즐겁게 지내다가 독이 있는 뱀의 독으로 영혼의 다시 그의 별로 갔고 곧 몸도 따라갔다.
이렇게 해서 끝이 났는데....
어린 왕자 이야기가 브레인 오아시스라는 집중력 프로그램을 생각나게 하는 이야기인 것 같다.
정말 재미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이 슬펐다. 독에 물려서 돌아가니 이 책을 읽은 나는 직접 어린 왕자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