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노비인 첩의 자식의 태어나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한 홍길동은 집을 나와 도둑 무리의 대장으로 활빈당을 만든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도술을 부리며 탐관오리를 벌하고 가난한 백성을 도와 준다. 불합라한 사회 제도에 맞서고 가난한 백성들의 영웅이 된 홍길동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홍길동의 태어난 때부터 죽을 때 까지의 그 생활 속으로 고고~! 

홍길동의 아버지 홍문은 자신의 입 속으로 청룡이 들어왔는 꿈을 꾸었다. 그 꿈으로 자신의 첩이 아기를 낳았다. 그는 홍길동이었다. 과연 청룡이 입 속으로 들어오면 나라의 큰 도움을 줄 아이로 태어났으니 그는 어떤 일을 하며 나라의 도움을 줄까?  

어린 홍길동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일로 정말 슬펐다. 그래서 한 번 아버지라고 불려보았다가 그 것을 들은 홍길동의 아버지 홍문은 호통을 쳤다. 어린 홍길동엔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여서 속상하였지만 더 속상한 것은 사이가 좋은 형에게 형이라고 부리는 못하니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당장 신분제도가 없어지거나 부모의 한 사람이 양반이라면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도 양반이 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래도 지금은 그러한 신분제도가 없으니 얼마나 다행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던 어느 날 글 공부를 접고 무술 공부를 한 홍길동은 축지법과 같은 기술과 함께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홍길동이 글 공부를 접고 무술 공부를 한 이유는 싸움터에 나와서 큰 공을 세워 장군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살아 남으려는 홍길동의 모습이 대단한 것 같다.

활빈당의 우두머리가 되어서 백성을 못생게 구는 관리들을 혼내주고 곡식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 주었다. 홍길동은 임금의 명으로 병조판서도 되었으며 제도에 가서 만선꾼 부자 백용의 땅과 결혼을 했다. 얼마 뒤 홍대감이 죽었으면 그 다움에 율도국을 정벌하여 그 곳에서 백성들 또한 잘 사는 태평성대를 이루다가 신선이 되어서 하늘로 올라갔다. 다음의 왕들도 태평성대를 이루며 행복한 나라가 되었다. 

홍길동은 신선이 되어서 올라갔으나 율도국의 나라가 태평성대가 되어서 행복하게 되었으나 정말 홍길동은 인생을 좋게 살다 간 것 같다. 그런데 하나 걸리는 것은 도둑질을 해서 백성들에게 나누어 준 것이다. 아무튼 홍길동은 홍문이 꾼 꿈처럼 휼륭한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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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2011-02-26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지경사 홍길동전으로 찾아서 넣으면 될텐데?
그리고 문단마다 너의 생각이 들어있어 좋은 독후감이라고
생각해~ ^^* 추천 꾸욱~ 눌렀어

2011-02-26 1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2-27 2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