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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트레이시 성공의 지도 - 세계적인 성공학 거장이 말하는 일의 태도, 삶의 지혜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정미나 옮김 / 갤리온 / 2022년 5월
평점 :
자기 계발서를 즐겨읽는 독자라면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하다.
현존하는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로 40년간 500만 명 이상의 청중과 IBM, 포드, GE, BMW 등 1000여 개 기업에 리더십, 개인과 기업의 성공 등을 주제로 강연해왔다.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성공의 지도에서 성공의 기본으로 강조하고 있는 삶의 태도를 보면 다음과 같다. 성공으로 가는 나침반의 역할을 해주는 것들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하는 방법으로 자기 단련을 한다.
ㅡㅡ성공하는 방법ㅡㅡ
1.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 5시나 6시에 일어난다.
2. 성공한 사람들은 매일 60분~ 90분 정도씩 공부를 한다. 세상의 수많은 책을 누가 사서 읽을까?
가난한 이들은 아니다.
3. 전자 기기 꺼놓기.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지 않은가?
다만, 실천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고개만 끄덕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꾸준히 실천 중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꾸준히 실천 중인 사람들이 자기 단련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고 성공의 지도에서 나침반을 쥐고 첫 발을 디딘 사람들이다.
이 3가지만 실천해도 우리 삶에서 보물지도와 같은 성공의 지도를 손에 거머쥐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 3가지가 전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부자의 집에 가보면 곳곳에 책이 있다. 부촌의 고가 주택을 취급하며 성공한 한 부동산 중개인과 얘길 나눈 적이 있다. 그가 말하길 부유한 사람들은 책이 아주 많아서 주택을 구입할 때 책을 비치할 공간을 원했다고 한다. 즉, 서재를 원했다. 그 부동산 중개인으로서는 부유한 사람들을 위해 공간이 넉넉한 서재를 준비하는 것이 최선의 유인책 중 하나였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성공의 지도 p.33
책이 성공하는 방법에서 빠지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 실제 돈 한 푼 없이 하루 종일 겨우 물건 하나를 팔아 하루 숙박비를 지불하는 신세였던 브라이언 트레이시도 영업과 판매 관련 책을 읽으면서 인생이 바뀌었다.
나쁜 습관이 당신을 길들이고 인격을 깎아내리도록 내버려 둘 게 아니라 좋은 습관을 들이고 주인으로 삼아야 한다.
p.43
성공의 지도에서 성공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습관 2가지가 있다.
1. 일할 시간에는 일만 하는 것.
2. 할 일을 완수하는 것.
-새로운 습관을 들일 때에는 예외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
피곤하고 이번 주에 정말 열심히 일한 데다 할 일도 너무 많다는 둥의 이유를 내세워 변명거리를 만들거나
책임을 피하려 하지 마라. 변명은 금물이다.
되풀이해서 되뇌어라.
언제나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대로 말하라.
그렇게 되길 바라지 않는 대로 말해선 안 된다.
당신이 잘 늦는다거나 체계적이지 못하다거나 잘 까먹는다는 식으로 말하지 마라.
언제나 당신이 바라는 미래의 모습대로 말하라.
초의식적 사고를 갖고 부정적인 말은 입 밖에 내지 않으며 긍정적인 생각만 해야 한다.
론다 번의 <시크릿>과 일치하는 내용이다. 긍정적인 사고로 자신의 뇌를 무장시키고 긍정적인 주파수를 우주로 보내라는 내용이었다. 그러기 위해선 긍정의 에너지가 강해야 하는데, 못한다는 부정적 사고가 자꾸 끼어들어서 주파수 전송에 방해가 되거나 부정적 에너지가 전달이 되어서는 안 된다.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 긍정적인 사고로 긍정적인 사람들, 환경, 에너지, 아이디어를 끌어당겨야 한다.
성공하는 방법으로 효과적인 목표 설정 단계가 도움이 된다.
효과적인 목표 설정의 7단계
1단계:원하는 바를 정하라. 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2단계:글로 적으라. 손으로 써야 한다.
3단계:최종 시한을 정하라. 명확성이 중요하다.
4단계:목록을 작성하라.
5단계:목록을 정리하라. 우선순위에 따른다.
6단계:행동을 취하라.
7단계:날마다 뭔가를 하라. 일주일에 7일, 매일매일 뭔가 한 가지를 하라.
목표를 정해서 스프링 노트에 그 목표를 적고 최종 기한을 설정한다. 그리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날마다 하는 거다. 나는 2022년 12월까지 네이버 블로그 도서 인플루언서가 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1일 1포스팅을 실천한다. 하루쯤 피곤하니 괜찮다는 변명은 집어치우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실천해야 한다. 2022년 12월 나는 도서 인플루언서다.
적어도 10년간 빌 게이츠를 씹어대던 스티브 잡스가 그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빌려 달라고 했다. 애플이 파산하게 생겼다고.
이율이 얼마든지 다 내겠다고 한다.
안 그래도 돼요. 돈을 빌려주겠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내가 애플의 주식을 살게요. 당신과 한배를 타겠다는 겁니다.
내가 애플 주식을 매입해서 애플이 성공하면 나도 성공하게 되는 거고 애플이 성공하지 못하면 우리 둘 다 손해 보는 거죠.
<꾸물거림을 극복할 7가지 방법>
1. 가장 싫은 일부터 먼저 하기.
'개구리를 먹어라'
성인의 84퍼센트가 언젠가 책을 쓰고 싶다는 꿈을 꾼다. 어마어마한 비율이다. 그러나 정작 1퍼센트 만이 자리 잡고 앉아 글을 쓰기 시작한다.
2. 두려움으로 동기를 자극한다.
3. 얻게 될 이득을 생각한다.
4. 작업 시간을 떼어 놓는다.
5. 완벽주의를 뿌리친다.
필요한 지식과 기술의 80퍼센트를 갖추고 있다면 일단 시작하자. 나머지 20퍼센트는 도중에 배우면서 채우면 된다.
6. 압박감을 활용한다.
명심하라. 어쨌든 시간은 지나간다.
며칠이 지나고 몇 주가 지나고 몇 달이 지나간다.
어쨌든 시간은 지나간다.
7. 빠른 템포를 유지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안내하는 성공의 지도에서 마지막은 '함께 할 때 더 크게 성장한다'라는 것이다.
동기 부여가와 자기계발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점이기도 하다. 같은 관심사의 사람들이 함께 용기를 주면서, 자극을 주면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은 비대면으로 모임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독서 모임도 처음에는 어색하기만 하던 zoom 수업이 이제는 제법 익숙하고, 모임이 끝나면 단톡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글들도 함께 성장하는데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다.
어쨌든 시간은 흘러간다. 내가 목표를 설정해서 자기 단련을 해 가면서 앞으로 나아가던, 제자리에 멈추어 서 있던 어쨌든 시간은 흘러가기 마련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만 한 문장으로 표현을 하라고 한다면?
나의 목표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를 선택해서 그 일에만 전념하도록 단련해서 마무리 지을 때까지 계속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