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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 - 100일 뒤, 어디서나 존중받는 사람이 된다
이마이 가즈아키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9월
평점 :
이 책에는 저자가 뽑은 긍정적인 펩토크 100개가 수록되어 있다. 말의 힘은 정말 강력하다. 뇌는 현실과 가상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한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의 말이 현실이 되고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긍정적인 말이 현실이 된다. '나는 못한다'라고 말을 하면 할 수 있게 되는 확률은 거의 없다.
긍정적인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보면 표정부터가 다르다. 항상 밝고 웃는 표정이니 뇌도 그렇게 인식할 것이고 긍정적인 일이 많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더욱더 혼잣말을 많이 하게 되어서 말하는 걸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한다.
무려 하루에 4만 번~7만 번의 혼잣말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혼잣말을 할 때도 의식하면서 긍정적인 말만 해야 한다. '할 수 있다, 해야지, 하면 되지, 너니깐 할 수 있는 거야.' 이렇게 말만 해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혼잣말은 내가 하고 내가 듣는 말이니 더욱이 긍정적인 말로 무장시켜야 한다.
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마다 긍정의 언어 연습으로 채워져있다. 자존감을 높이는 말, 장점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말, 불안을 가라앉히는 말 등.
우리가 무심코 하는 말도 다시 들여다보고 부정적인 단어가 들어가 있다면 바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저자는 그렇게 100일 동안 연습을 하도록 책을 구성했고 100일 후에는 몸과 마음이 성장해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자존감을 높이는 말로는 '아, 너무 힘들어.'보다는 '아, 나는 성장하고 있구나.'로 말을 바꾸어 보는 것이다.
노력하고 있지 않다면 힘들다는 생각도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 내가 그만큼 노력하고 있구나! 하고 격려해 줍시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단련이 되는 자기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러면 힘든 일을 극복하는 것이 조금씩 쉬워질 겁니다.
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 p 38
긍정 마인드가 생기는 말로는 '나한테 살쪘다고 했어.' 대신 '마침 잘 됐네. 다이어트하려고 했는데.'로 말을 바꾸어본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더욱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마침 잘 됐다'라고 말하면서 씩씩하게 대처해 보세요. 이 말만큼 상황을 대역전시킬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 p 113
책의 구성은 사진과 같이 어떤 감정이나 욕구에 대해서 부정적인 말을 왼쪽에 긍정적인 말을 오른쪽에 배치했다. 그리고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다양한 말들을 추천해 줍니다. 100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만 바꾸고 배워서 연습하면 분명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일 마지막 부록에는 자존감이 쌓이는 말투 교정 100일 진도표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연습하고 체크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돼요.
요즘 우울하시거나 자신의 말투를 바꾸어보고 싶다든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우고 싶으신 분은 추천드립니다. 쉽게 활용할 수 있고 바로 실천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인 <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이었습니다. 짧은 문장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100개의 문장들을 연습해 보도록 해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