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사람과 같아서 재미있으면서 부담스러운 책, 좀 밋밋한듯하지만 편안해지는책, 아니면 용기를 주는책,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책이 있는데 이 책은 읽으면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보수가 판을 치는 세상, 동쪽에는 파란색만 두르면 허수아비도 당선되는 이상한 기현상, 나도 그 동네 살지만...이런 세상에서 믿을만한 책을 읽는다는것, 그리고 여유시간에 도움이 될만한 책을 읽는다는 것은 쉽지않다...ㅋㅋㅋ 그래서 이책이 좋다~
재미있어요~ 역사와 문학의 절묘한 하모니가 화려한 국악을 연주하는 것 같은 책이에요~^^
토익 이젠 정말 지긋지긋하다...
토익계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고 이익훈 씨의 책이다.
정말 읽고 싶지만...너무 비싸다...ㅠ.ㅠ
경제학과 학생이나 혹은 교양을 위해서 또 세계 강대국의 역사와 강국이 된 비결에 관해서 궁금한 독자라면 읽어보면 좋다.
역자 또한 주경철 서울대 교수님이라 신뢰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