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행자...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다...헤르만헤세, 톨스토이 만큼 위대한 작가라는 선전문구에도 속아서...지금 조금 읽었는데 괜찮은것 같다...
말로만 듣던 소설로 나는 이 소설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성 있는 소설인지 몰랐다...그냥 왠지 닥터 지바고하면 먼 미래소설 같은 그런 줄 알았는데 노벨상 수상 작품이었다...
고려대 박형규 교수님의 정확한 번역이라 더 신뢰하고 사서 읽기로 했다...
열린책들의 책이 하드커버라 좀 사기가 그랬었는데 Mr.know 시리즈는 얇은 판본으로 나와서 좋다~^^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멕시코 소설이다.
루이스 세풀베다의 작품.
내가 생각하던 것과는 좀 많이 다른 서정성 짙은 문학이었다...과연 노벨상 수상작 답다...재미있었다... 추운 나라 러시아의 소설이다.
하서나 고봉 같은 사람은 많이 익히 알려진 사람인데 최부나 박상은 솔직히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우리의 선비정신이 그리운 요즘 이 현대에 꼭 필요한 책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