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로 남은 사람들 - 세상을 바꿔놓은 기업가 22인에게 배우는 영원히 기억되는 브랜드의 비밀
추동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양의 명품들을 보면 그 브랜드를 만든 인물의 이름을 딴 경우들이 많다. 샤넬, 구찌, 발렌시아가, 디올, 루이비통, 프라다 등과 같은 패션 브랜드 뿐만 아니라 페라리, 포드, 벤츠, 포르쉐, 미쉐린 등과 같은 자동차도 창업자의 이름을 딴 경우다. 우리나라 패션 디자이너 중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들이 있다. 이처럼 자신을 브랜드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브랜드는 개인의 성취일 뿐 아니라 한 가문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들은 브랜드가 된 이름들을 보며 성공을 과시한다고 하지만 이런 브랜들은 한 사람이 자신이 명예를 걸고 세상에 내민 도전장이기도 하다. 에어컨으로 인류의 삶을 바꿔놓은 캐리어는 미국에서 태어났다. 캐리어 에어컨은 미국에서는 창업자의 이름을 딴 세계 최초의 에어컨 브랜드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시리얼의 대표 브랜드하면 켈로그와 포스트를 꼽을 수 있다. 시리얼은 오래 기간 사람들의 아침밥을 책임져준 간편식의 대명사로 이 두 브랜드는 라이벌 이면서 두 시리얼 브랜드 모두 창업자의 이름을 딴 기업이다. 곰 젤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인 하리보다. 우리나라에서도 하리보의 광고를 지금도 볼 수 있다. 하리보의 창업자는 독일 출신으로 독일에선 제과와 캔디 사업으로 성장했다. 하리보라는 이름은 창업자의 이름과 태어난 도시를 따서 만든 것이다. 글로벌 기업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프랜차이즈 매장을 가진 맥도날드는 맥도날드 형제가 만들었다. 맥도날드는 단순히 햄버거가 맛있어서 성공한 것은 아니다. 속도와 효율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음식 산업에 도입한 것이 성공의 본질이다. <브랜드로 남은 사람들>에서는 세상을 바꾼 브랜드들의 뒷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비자 위기경영 - 위기 속에서 기회를 보는 97가지 지혜
최병철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비자는 전국시대 철학자로 우리는 법치주의를 주장한 법가를 집대성한 인물로 알고 있다. 이저도로만 보면 한비자라는 인물이 그저 춘추전국시대의 철학자 한 명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진시황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다르게 보일 것이다. 진시황이 한비자를 매우 존경하고 동경했다고 한다. 진나라 진시황은 한나라 한비자와 친해지고 싶어하자 진시황의 간신이 한나라를 공격해 한비자를 사신으로 오게 하라고 한다. 진시황이 한나라를 공격하자 한비자가 사신으로 왔지만 간신들의 배척으로 한비자는 그만 신세를 비관하여 음독 자살하게 된다. 진시황이 빼앗고 싶을 정도로 대단한 사상가였다. <한비자 위기경영>에서는 그런 한비자의 철학을 통해 리더십과 조직관리를 알아본다. 한비자의 법가사상은 스승 순자와 다른 점이 있고 사상은 언제나 변화가 일어나는 시대와 공간 속에서 빛을 발한다.

권한 없는 책임자는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공포감이라는 최하위 단계 리더십을 사용하게 된다. 처벌이나 징계 등의 법이나 규정을 들추게 되는 것이다. 한비자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권한을 실어 주고 인정해 주는 것의 중요성을 말한다. 결국 부하들은 누구를 위해 일하고, 리더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따라 움직인다. 명확한 사실은 군주, 최고경영책임자의 심증에 맞춰 실무자들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안정경영 역시 본질적으로 가치 충돌의 문제로 이익 증대와 편의 추구라는 가치, 생명 존중이라는 가치는 늘 부딪힌다. 진정한 안전경영이란 다양한 가치가 충돌할 때 언제나 생명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선택에서 출발한다. 위기경영도 마찬가지로 담당 임원이나 관리자의 성향, 개인 역량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잘 설계된 제도는 평범한 개인에게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게 만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캘리포니아 디아스포라 - 이민 선조들의 나라찾기 이야기
차만재 지음, 김문섭 옮김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인이 미국으로 이민을 시작하게 된 것은 19세기 하와이가 그 시작이라고 한다. 노동이민이 그 시작이라고 하지만 그 전에 유학생도 있었다고 한다. 초기 한인 이민은 구한말 격동기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재정 지원에 기원했고, 오늘날 이민의 뿌리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미국 이민은 미국 본토가 아니라 하와이와 같은 곳에 노동자가 시초다. <캘리포니아 디아스포라>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이민사를 알아본다. 남부 대도시와 북부를 가릴 것 없이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주의 한복판에 위치한 중부 캘리포니아의 역사에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중부 캘리포니아 자체가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무관심은 한국계 미국인들의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인 1920년대부터 캘리포니아의 한인의 상당수가 농장지역에 살고 있었다. 미주 한인들의 독립운동 후원이나 공동체 차원의 다양한 노력도 상당 부분 농장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국 뿐만 아니라 남미로 노동이민을 갔던 한인들은 자신이 버는 돈의 일부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캘리포니아에 정학한 한인들의 역사를 보면 1905년부터는 하와이에 있던 한인들이 미 서부로 이주해오기 시작했다. 대한제국에서 하와이로 이주한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는 약 7000명이었는데 그중 미 본토로 유입된 숫자는 2000명에 육박했다고 한다. 이들이 낳은 자녀들까지 더해지면서 20세기 초 북민 한인 사회를 이루는 주축이 된다. 왜 하와이 노동이민자들이 캘리포니아로 왔을까? 캘리포니아 농업의 급속한 발달로 일손이 부족해짐에 따라 아시아인들이 농장 노동자로 등장한다. 한인들이 점점 많이 모이면서 한인 사회를 이루게 된다. 한인 정착촌이 형성되고 한인 공동체도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게 된다. 한미 과계의 시작은 역사적인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18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약 덕분에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와 자유로운 포교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캘리포니아 디아포라>에서는 한국학과 캘리포니아 역사 및 이민사를 공부할 수 있고 많은 자료와 정보가 흥미롭다. 초반 얼마 되지 않는 수의 이미자들이지만 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들만의 지역사회를 만들고 뿌리를 내리는 과정을 보면서 당시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기확신 - 타인의 말에 쉽게 흔들리는 이를 위한 자기대화 심리학
허용회 지음 / 미래의창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신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자기확신이 흔들릴 때도 있고 생겼다가 없어질 때도 있다. 자신을 이해한다는 것은 또다른 해석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마음을 이해한다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는 감정을 더 정확히 인식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증폭시키며 부정적인 정서를 새로운 의미로 전환할 수 있다. 감정의 흐름을 통제할 수 없더라도 그 감정이 자신의 서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게 될 때 자신을 이해한다는 믿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감당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어진다. 자기확신으로 생각의 초점을 세우는 것은 감정을 없애기 위해서가 아니라 감정이 자신을 끌고 가지 못하도록 방향을 되찾기 위해서다. 확신은 생각을 억지로 줄이는 기술이 아니라 미리 정한 방향 안으로 생각을 정렬하는 힘이다.



자신의 서사 정체성을 찾고 싶다면 자신의 인생 서사를 있는 그대로 수집하는 것이다.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이 기록해 보는 것이다. 자신의 과거를 뒤돌아보면 크고 작은 변곡점들이 있고, 그것을 놓치지 않고 담아내는 것이다. 이 기록을 통해 자신에게 발생한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고 감정적으로 행동했던 시간은 무엇인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정 경험은 무엇인지 등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남긴 감정은 무엇이었는지 곱씹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 사건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그 가운데서 드러나는 동기와 정서, 의미를 차근차근 탐구하다 보면 흩어져 있던 경험들이 하나의 줄기로 이어진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틀로 삶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일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이위의 입터지는 중국어 - 초급과 네이티브는 한 끗 차이
타이위(서태일) 지음 / 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국어 말하기, 회화용 중국어 공부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