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위기경영 - 위기 속에서 기회를 보는 97가지 지혜
최병철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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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비자는 전국시대 철학자로 우리는 법치주의를 주장한 법가를 집대성한 인물로 알고 있다. 이저도로만 보면 한비자라는 인물이 그저 춘추전국시대의 철학자 한 명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진시황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다르게 보일 것이다. 진시황이 한비자를 매우 존경하고 동경했다고 한다. 진나라 진시황은 한나라 한비자와 친해지고 싶어하자 진시황의 간신이 한나라를 공격해 한비자를 사신으로 오게 하라고 한다. 진시황이 한나라를 공격하자 한비자가 사신으로 왔지만 간신들의 배척으로 한비자는 그만 신세를 비관하여 음독 자살하게 된다. 진시황이 빼앗고 싶을 정도로 대단한 사상가였다. <한비자 위기경영>에서는 그런 한비자의 철학을 통해 리더십과 조직관리를 알아본다. 한비자의 법가사상은 스승 순자와 다른 점이 있고 사상은 언제나 변화가 일어나는 시대와 공간 속에서 빛을 발한다.

권한 없는 책임자는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공포감이라는 최하위 단계 리더십을 사용하게 된다. 처벌이나 징계 등의 법이나 규정을 들추게 되는 것이다. 한비자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권한을 실어 주고 인정해 주는 것의 중요성을 말한다. 결국 부하들은 누구를 위해 일하고, 리더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따라 움직인다. 명확한 사실은 군주, 최고경영책임자의 심증에 맞춰 실무자들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안정경영 역시 본질적으로 가치 충돌의 문제로 이익 증대와 편의 추구라는 가치, 생명 존중이라는 가치는 늘 부딪힌다. 진정한 안전경영이란 다양한 가치가 충돌할 때 언제나 생명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선택에서 출발한다. 위기경영도 마찬가지로 담당 임원이나 관리자의 성향, 개인 역량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잘 설계된 제도는 평범한 개인에게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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