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언젠가 일본 여행에서 튀김 요리를 먹은 적이 있다. 그때 첫입에 튀김 요리가 정말 맛있다는 것이다. 튀김 요리는 금방 해서 먹으면 대부분 다 맛있다. 하지만 그 튀김은 시간이 지나 열기가 식었을 때도 여전히 맛있었다. 일본 요리에 튀김 요리 종류가 많고 잘 하는 분야인 것 같았다. 튀김 요리에 깊은 인상을 가지고 있어 <오늘은 집에서 쉽게 튀김 요리>에서 튀김 요리의 노하우를 알고 싶었다. <오늘은 집에서 쉽게 튀김 요리>의 요리사는 튀김에 있어 재료가 우선이라고 한다. 튀김옷도 큰 부분을 차지하겠지만 그것보다 재료가 우선인 것이다.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싶다면 재료별로 튀기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튀김에도 색을 살리든지, 식감을 살리든지, 촉촉함을 유지하든지, 감칠맛과 향을 끌어내든지 등의 재료가 지닌 본래의 특성을 끌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