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원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정원을 가지고 매일 정원에서 식물들을 가꾸며 계절이 변할 때마다 정원의 모습도 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런 점이 정원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매일 잡초를 뽑고 많은 작물들이나 식물들을 관리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 부지런해야 한다. <키친 가든 & 라이프>는 언젠가 전원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경험은 없지만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잘 자라는 식물들을 찾아내어 키우기 시작했다.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작물들을 키우다보니 수확을 거두는 기쁨도 맛보게 되었다. 하지만 겁도 없이 몰라서 시작된 부부이 전원생활은 벌써 28년째가 되었다. 봄이 되면 꽃이 피고 끝물의 딸기가 나오면 딸기잼을 만들 최고의 타이밍이다. 딸기쨈을 소스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만들 때 설탕을 적게 넣고 냉동 라즈베리를 넣는 방법 외에도 딸기잼에 먹다 남은 레드와인이나 히비스터스티 1팩을 넣으면 아주 예쁜 색의 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