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빈자와 부자가 있는 체제 아래 살고 있지만 누구나 공평하게 가지는 것이 하루 24시간이다. 시간의 절대량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유명인도, 대통령도, 부모도, 어린아이도 모두 하루 24시간을 가진다. 이런 의미에서 시간은 사람이 가진 가장 기초적이지만 유한한 자원이며 다시 찾을 수 없다는 측면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공평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하루 24시간이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그 가치가 똑같을까? 하루 24시간은 주변 환경 및 사람에 따라 사용하는 모습이 달라지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일을 시켜서 자신의 시간을 아웃소싱하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시간을 회사와 계약하여 돈으로 교환하기도 한다. 시간은 연결되고 시간이 기간의 개념을 만나면 하루의 가치가 또 달라진다. 지금의 하루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하는 것이 내일의 시간가치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