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 김에 일잘러 되기
이은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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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회생활을 해 보면 일잘러라고 해서 일만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일잘러에 업무적인 스킬과 인간관계 등 다양한 것들이 모두 포함된다. 인사는 예절의 기본이며 인간관계의 첫걸음이다. 인사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가볍게 여기고 지나칠 수 있지만 오히려 중요한 요소이다. 인사도 상황에 맞는 센스가 필요하며 인사는 적극적으로 하되 상황과 형식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결례가 된다. 인사를 할 때는 명확한 목소리로 밝고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뢰감을 주는 근무태도의 첫 번째는 모범적인 출근이다. 입사 초기에는 일을 잘해서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성실하고 능동적인 자세를 가졌는지를 평가한다. 세련된 비즈니스 매너를 발휘할 기회는 예기치 않은 순간에 찾아온다. 이때 준비된 매너를 보여줄 수 있다면 한층 빛나는 첫인상을 줄 수 있다. 올바른 악수 매너를 익히고 올바른 명함 교환 매너, 올바른 소개 매너를 익힌다. 전부 익숙해질 때까지는 기본적인 순서만 알아도 크게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 세련된 비즈니스 매너를 숙지한다면 어느샌가 우아하고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유능해 보이는 사람의 말하기는 따로 있다. 정보만 나열하는 말하기는 상대방에게 혼란을 주고 상대의 이해를 돕는 말하기는 능력의 증거가 된다. 직장과 사회에서 유능함을 어필하고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고려한 말하기를 해야 한다. 유능한 직장인은 생각과 의견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한다. 말이 길어지면 집중도가 떨어져 상대방은 지루하고 답답해진다. 직장에서의 말투는 존주오가 예의를 갖춰 말하는 것이 기본이며 대답을 할 때 직함을 넣어 말하되 너무 반복적으로 부르지 않는다. 적절한 언어 사용으로 전문성을 유지하고 말을 예쁘게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쁘지 않은 말을 안 쓰는 습관이 우선되어야 한다. 전화를 받을 때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저노하흫 받기 전에 발신자 번호부터 확인한다. 자신의 담당이 아닌 다른 전화를 당겨 받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자신이 담당자가 아님을 알려줘야 한다. 상사의 업무 지시에 상사의 의도와 원하는 결과물을 한 번에 파악하기란 어렵다. 다양한 질문을 통해 상사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스킬이 필요하다. <입사한 김에 일잘러 되기>에는 신입사원이 하기 쉬운 실수나 업무 태도 등 다양한 매너에 대해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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