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의 역사 - 인간의 숨겨진 욕망과 권력 관계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데이터에 관한 진실!
크리스 위긴스.매튜 L. 존스 지음, 노태복 옮김 / 씨마스21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는 데이터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수많은 데이터를 매일 만들며 생활하고 데이터를 이용하기도 한다. 데이터에 관한 이야기는 경쟁으로 가득하다. 무엇인 참인지 정의하기 위한 경쟁, 데이터를 이용해 권력을 키우기 위한 경쟁, 알고리즘과 데이터를 이용해 어둠에 빛을 비추고 무력한 존재들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경쟁이다. <데이터의 역사>를 통해 국가의 관심사였던 데이터와 그것을 해석하기 위한 수단들이 어떻게 대학이나 군대, 사기업의 관심사가 되었는지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데이터의 역사>에서 말하는 데이터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데이터 중심의 알고리즘에 기반한 의사결정 시스템의 축약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의 역사는 그 출발점이 있기 마련이고 통계학이라는 용어가 영어에 처음 도입된 18세기 말 즈음이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에 이르러 PC에서도 작동하는 컴퓨팅 자원 덕분에 계산통계학은 학문적으로 상업적으로 엄청나게 확대되었다. 첩보 활돌에서와 마찬가지로 수학적 엄밀성이나 확률의 적절한 해석을 둘러싼 철학적 논쟁은 학계에서와는 꽤 다른 특징을 가진다. 최근까지 대다수의 수리통계학자들은 확률이란 특정 실험을 무한히 반복적으로 실시한다고 가정했을 때 어떤 사건이 발생할 객관적 빈도의 표현이라고 해석하는 쪽을 좋아한다. 데이터의 가장 강력한 효과 중 하나는 객관적 진실을 이끌어내는 수사학적 도구의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