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노인'이라는 단어보다는 실버나 시니어 등의 단어로 대체되고 있다. 아무래도 퇴직을 하고 노년이 되어도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재취업 등 자신이 원하는 새로운 인생을 얼마든지 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겐 노년보다는 다른 이름이 어울리고 필요하기도 하다. 실버나 시니어들은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인 경우가 많아 시니어들의 활약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시니어 파워 시대>는 시니어 비즈니스의 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니어 비즈니스는 시니어들의 키자니아, 실버니아를 꿈꾼다. 실버니아도 키자니아처럼 즐겁게 자기 꿈을 실현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시니어들에게도 만들어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자기계발이나 커리어 개발 욕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이들에게 기존의 노인교실이나 경로당과는 다른 공간이 필요하다. 정보교류와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실버니아라고 할 수 있다. 지금부터의 시니어 비즈니스가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 되냐 못되냐는 1차 베이비붐 세대와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차이와 공통점, 니즈를 발견하는 것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