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와 인지 기능 저하에 운동과 식사, 수면,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와 같은 건강 관리를 하면서 뇌를 단련하고 인지 기능 저하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뇌 훈련에 좋다고 알려진 것은 퍼즐이다. 퍼즐을 풀며 작업기억을 단련시킬 수 있다. 작업기억은 단기기억을 한 종류로 일시적으로 기억과 정보를 뇌에 보관하면서 다른 작업을 하는 것이다. 퍼즐 문제를 풀고 나서 풀었다 못 풀었다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바복적으로 시행해서 자연스럽고 원활하게 답을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다. 퍼즐을 사용한 뇌 사용법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퍼즐을 푸는 행동, 생각하는 일, 작업기억을 사용하는 것을 쾌감으로 연결함으로써 작업기억의 힘은 강화되기 쉬워진다. 생활 속에서 뇌를 지키고 단련하는 기본은 운동, 금연,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 위험하고 유해한 음주를 하지 않고 인지적 훈력을 하는 것 등이다. 더불어 충분한 수면이 기본이다. 고령자인 경우 8시간 이상 누워 있으면 생체 리듬이 망가질 수 있어 최대 수면 시간은 8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운동에 있어 빨리 걷기와 느리게 걷기를 반복하는 인터벌 경보를 추천한다. 3분 간격으로 빨리 걷기와 느리게 걷기를 반복하면 근육 훈련 효과가 나타나고 혈압도 저하된다. 운동 역시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면 행동과 쾌감을 연관시키는 기회를 늘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