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엘사 베스코브의 ‘초록아줌마, 갈색아줌마, 보라아줌마‘ 시리즈 입니다.스토리도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무엇보다 삽화가 너무취향이에요. 이런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또 감사할 따름입니다.다른 단편적인 작품들과 달리 스토리가 있고 비현실적이지 않은 스토리 임에도 정말 재미있어요.글이 많아서 어린 아이들에게는 어렵겠지만 어른들에게도 재미있는 책이니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타샤 튜더의 ‘타샤의 열두 달‘이 생각나는 엘사 베스코브의 ‘일 년은 열두 달‘ 입니다.시간과 계절, 열두 달을 주제로 한 시들이 수록되어있는 책인데 마치 마더구스 같은 독특한 운율이돋보이는 작품입니다.엘사 베스코브의 삽화는 말이 필요없을 만큼완벽하고 우리 나라에서 잘 모르는 서양의 명절이나음식은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있답니다. 어린 시절의 사계절에 대한 향수가물씬 느껴지는 작품이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아요.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재미있는 엘사 베스코브의‘이상한 알‘ 입니다.평범한 일상 속에 갑자기 나타난 이상한 알 하나.이 알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이야기가 끝날듯하면서 이어지고 또 이어지고를 반복하면서 어느새 처음 알 이야기는 잊혀져가는데마지막 장에서 이 이야기가 시작된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그 비밀을 알려준답니다.내용 전개와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라 잘 만든 작품임은분명하지만 너무 대충 넘어가는 부분들과 뜬금없는행동, 직역으로 인한 이해할 수 없는 대사가 다소아쉬워서 별 하나를 뺍니다~
서점에서 그냥 읽고 오려고 했는데 펼치자 마자너무 예쁜 일러스트에 반해 구입하고 말았어요.아무 생각 없이 잡은 책이었는데 작가를 보니읽고 싶은 책으로 찜 해둔 ‘신기료 장수 아이들의 멋진크리스마스‘의 작가 ‘바버러 쿠니‘의 작품이네요.내용의 전개가 빠르고 큰 사건이 없어서 조금지루하지만, 어린 시절 꽃씨를 뿌려 온 동네를 꽃으로뒤덮고 싶다는 생각에 꽃씨를 잔뜩 사서 여기저기뿌리고 다녔던 추억이 있는 저에게는 너무 공감되는따뜻한 이야기였어요.그런 따뜻한 행동은 대를 이어서 퍼져나가 세상에좋은 영향을 준다는 교훈이 담겨있는 작품.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스토리.제목을 보고 ˝천둥으로 케이크를 만든다는 거야?˝하고생각했는데 천둥을 무서워하는 손녀를 위해 할머니가천둥케이크라 이름 붙인 케이크 만들기였어요.하나하나 깨알같이 그린 장식들이 어린 시절 할머니댁에서 직접 봤던 소품과 가구들이었을거라 생각이되는 삽화였습니다.인자하고 지혜로운 할머니와 겁이 많지만 사랑스러운손녀의 이야기.천둥을 무서워하는 아이들과 부모님께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