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은 열두 달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76
엘사 베스코브 글.그림, 김상열 옮김 / 시공주니어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타샤 튜더의 ‘타샤의 열두 달‘이 생각나는
엘사 베스코브의 ‘일 년은 열두 달‘ 입니다.

시간과 계절, 열두 달을 주제로 한 시들이 수록되어
있는 책인데 마치 마더구스 같은 독특한 운율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엘사 베스코브의 삽화는 말이 필요없을 만큼
완벽하고 우리 나라에서 잘 모르는 서양의 명절이나
음식은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답니다. 어린 시절의 사계절에 대한 향수가
물씬 느껴지는 작품이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