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출판사 : 키즈엠글.그림 : 마리안나 코포옮긴이 : 권미자장르 : 유아. 어린이 / 동화⠀돌멩이가 하나 있어요.그 돌멩이는 누구도 움직이지 못한답니다.눈보라도 시간도.돌멩이는 어디에도 가지 않아요.모두가 돌멩이를 찾아오지요.돌멩이는 아주 강하고 매력적이고 용감할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힘도 세요.그런데 어디선가 나뭇가지가 날아왔어요.곧 개 한 마리가 달려와 돌멩이를 물고 가지요.개의 주인은 ˝돌멩이잖아?˝하며 돌멩이를 어디론가 던져버려요. 돌멩이는 새둥지에 떨어져서 알이 되었어요.과연 어떤 동물이 될지 돌멩이는 기대했어요.드래곤? 펭귄?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 그러나 어미 새가 돌멩이를 발견하고는 또 어디론가던져버리지요.돌멩이는 웅덩이에 떨어졌어요.˝이것 봐! 이제 난 섬이 되었어.˝돌멩이는 멋진 섬이 될거라 기대했답니다.그런데 한 소녀가 돌멩이를 주워 집으로 가요.그리고는 예쁘게 색칠을 해주지요.‘뭐, 이것도 나쁘지 않아.‘하고 돌멩이는 생각했어요.과연 소녀는 돌멩이를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 줬을까요? 책에서 확인하세요😆⠀***************************⠀단순하면서도 교훈이 담겨있는 작품입니다.흔한 돌멩이 중 하나지만 자기애와 자존감이 강한 멋진 돌멩이는 꿈도 많고 상상력도 풍부해요. 자신은 돌멩이지만 그렇게 불리는건 싫어하죠. 왜냐하면 돌멩이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대단한 존재니까요.설령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괜찮아요.내가 꿈꾸던 모습이 아니더라도 그건 그것 나름대로 좋은점이 있으니까요.⠀글이 적고 그림의 비중이 큰 그림책이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굉장히 좋아서 나이 불문하고 한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깨알같은 디테일의 돌멩이 삽화가 귀여워요!
<가방 안에 든 게 뭐야?>⠀출판사 : 한림 출판사글.그림 : 김상근장르 : 유아.어린이 / 동화⠀개구리 한 마리가 빨간 가방을 메고 어디론가 뛰어가요.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요?다람쥐가 좋아하는 도토리?토끼가 좋아하는 홍당무?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곰이 좋아하는 연어?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들어있을거라고 생각하고는 ˝나도 줘!!˝하며 개구리를 쫓아가요.정신없이 달리던 동물 친구들은 그만 모두 함께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말았어요.그리고는 개구리의 가방이 활짝 열려 안에 있던 것들이 쏟아져나왔답니다.과연 개구리의 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요?결과는 책으로 확인하세요😊⠀************************************⠀이 책은 일단 책장을 넘길 때 종이의 질감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그리고 색연필로 그린듯한 삽화가 알록달록 귀엽고 사랑스럽답니다.그림인데도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삽화에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며 푹 빠져들 것 같네요.내용 역시 어린이들이 공감할만한 소재입니다.‘저 친구의 가방에는 분명 좋은 것이 들어있을 거야. 혼자서 먹으려고 맛있는 간식을 숨겨둔 게 틀림없어.‘라고 생각하고 빼앗으려는 아이들의 특징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내용, 삽화, 재미 모두 갖춘 작품인데종이의 질마저 좋으니 강력추천 합니다!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출판사 : 길벗어린이글 : 필리파 피어스그림 : 에디트옮긴이 : 김경희장르 : 어린이 / 동화⠀동생 피터의 홍역 때문에 당분간 이모 댁에 지내야 하는 톰.톰도 옮았을지 모르기 때문에 이모 댁에서도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톰은 집에 가고싶어 합니다.그러던 어느 날, 늦게까지 잠이 오지않는 톰은12시를 알리는 자명종 소리를 듣고 뭔가 이상함을느낍니다.12시인데 종이 13번 친 것.톰은 자명종 시계를 확인해 보기로 하고 1층으로내려가서 어두운 거실을 비추기 위해 달빛이 비치는뒷문을 열어봅니다.그곳에는 엄청나게 넓은 정원이 있었어요.다음 날 아침, 톰이 다시 정원에 가려고 문을 열었을 땐 비좁은 시멘트 뒷뜰만 있었어요. 톰은 매일 밤 12시면 그 정원으로 갔어요.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톰을 보지 못했지요. 단 한사람, ‘해티‘만 빼고요. 둘은 금새 친해졌어요.이제 톰은 집에 돌아가는것이 싫었어요.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동생 피터에게만 편지로이야기해주죠.그러다 결국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고톰은 마지막 날 정원에서 최대한 오래 보내려고계획을 하죠.정원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든 어차피 돌아오면 늘 현실의 시간은 그날 밤이기 때문이에요.그런데 마지막 날, 왜인지 정원으로 갈 수가 없어요. 톰은 큰소리로 해티를 부르며 엉엉 울어버렸어요.과연 톰과 해티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결말은 책으로 확인하세요😊⠀************************************⠀원작 소설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를 그래픽 노블로각색한 작품이에요.그림체가 너무 취향이라 구매하게 되었는데 내용에푹 빠져서 원작 소설도 꼭 읽겠다고 다짐했답니다!!신비롭고 환상적인 스토리.영화로 제작되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팀버튼‘ 감독이제작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겠네요.그저 바램입니다☺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사주관련 책입니다.책을 펼치고 읽자마자 작가의 페미니즘 기운이 물씬 느껴지지요.일단 제목의 ‘내 팔자가 세다고요?‘가 너무 와 닿는문구였습니다.사주를 보러가면 어김없이 듣는 말이지요.˝팔자가 세다.˝ ˝결혼은 늦게 해라.˝ ˝남자 사주다˝ ˝남자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그런데 이상하게도 주변에 사주 이야기를 하면 열에 아홉은 ˝어!! 나도 그 말 하던데!!˝라며공감을 하는거에요.‘사주 이거 복붙아냐?‘ 싶을 정도로 말이죠...아무튼 그 사주들에 대한 내용을 작가는 현대적이고페미니즘적인 시각으로 재해석 하고 어떻게받아들여야 하는지 설명해줍니다.사주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설명해주는 이 책은 팔자 좀 세다는 여자라면 모두사이다를 마신 듯 속 시원한 문장에 릴리스님의 팬이될 것 같네요.⠀다만, 페미니즘이나 거친 문장에 거부감이 있는분들이라면 조금 읽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저는 릴리스님께 사주를 예약하고 싶네요♡⠀※북센스의 서평이벤트로 작성 된 포스팅입니다.책을 읽고 느낀 사실만을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