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묻고 화학이 답하다>출판사 : 지상의책지은이 : 장홍제장르 : 과학/기술사✏ 사실 이 책을 처음 받고 너무 괴로웠어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강력한 불호의 느낌!😂저는 역사도 화학도 싫어하는 사람이거든요...그래도 책을 편독하면 안돼! 라는 생각으로 힘겹게펼쳤는데... 응?😳 이 중독성 무엇? 한번 펼치면 책을 덮을 수가 없어요. 저는 새벽에 펼쳤다가 잠자리에 들어서도 자꾸읽고싶어서 혼났습니다. 히힛;물론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극히 적은 부분이고,대부분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되어있어요. 사약, 연금술, 물감, 스테인드글라스, 최루탄, 거울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저는 특히 사약에 관한 부분이 재미있더라고요.😵그리 길지 않은 내용으로 적절히 나눠놓아 읽기 편하고,읽다가 도중에 끊기에도 괜찮은 구성입니다.화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저보다 더 재미있게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저처럼 제목에 거부감을 느끼지 마시고 일단 한 번읽어보세요. 예전 TV프로그램인 ‘스펀지‘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소소한 잡학지식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강추!
<영어독서 MBA>출판사 : 서사원지은이 : 원영빈, 정수진, 양경희, 이혜진, 임서영, 김주연장르 : 학교/학습법✏ 요즘 독서 공부방이 핫하더라고요! 그런데 영어독서 공부방도 있다는 걸 몰랐네요.저는 아이들 체험활동 공방을 운영하다가 코로나로인해 잠시 쉬고있는데, 영어독서 공부방도 참 좋은창업 아이템인 것 같아요.일반적으로 이런 창업관련 도서를 보면 누구나 조금만찾아보면 다 알 수 있는 내용들이라 별 기대는 없었는데웬걸! 이렇게 상세하게 다 알려주신다고요?😳이 책은 사실 설명서에 가까운 느낌입니다.책에 나온 내용대로만 하면 영어독서 공부방이 완성되어 있는거지요. 큰 틀부터 세심한 노하우까지 모두 담겨있어요!세상에 이런 책만 존재한다면 얼마나 살기 편하고좋을까요?😭💕영어독서 공부방 창업을 꿈꾸시는 분들은무조건 읽으셔야 할 필독서고요!비슷한 다른 업종을 원하시는 분들도 추천합니다.저는 정말 살면서 이렇게 모든 노하우를 공개하는책은 처음봤어요.서평단이 아니었다면 이 책은 나만 알고싶을 정도로엄청나게 유익한 내용들이 담겨있답니다.이런 종류의 책에 불신이 가득한 제 반쪽이도 내용을보고는 ˝진짜 이걸 다 알려준다고? 나도 읽을래.˝라고하더라고요.😅현실적인 조언만 모아 놓은 책 <영어독서 MBA>강.력.추.천 합니다! (궁서체)
<우리 집 채소 생활>출판사 : 지콜론북지은이 : 이윤선장르 : 원예 / 채소재배✏ 저는 집 베란다에 여러 식물을 기르고 있답니다.대부분 꽃이 피는 식물들이지만 먹을 수 있는 녀석들도있어요. 딸기, 로즈마리, 라벤더 그리고 열매를 보기엔무리가 있겠지만 조그만 사과나무까지요.😊저는 마당이 있는 주택을 갖는 게 소원이랍니다.식물을 잔뜩 키우고 싶거든요! 특히 신선하게 직접 길러 먹을 수 있는 채소와 과일을여러가지 심어보고 싶어요.그런 마음을 조그만 베란다에서 달래고 있던 중우연히 발견한 요 책이 시선을 사로잡았죠!운 좋게도 서평단에 선정되어 소장하게 되었어요.많은 식물 관련 도서를 읽어봤지만 이렇게 포근하고친절한 책은 처음이에요.☺햇살을 가득 담아놓은 듯 따스한 책이랍니다.집에서 채소를 기르는 꿀팁들과 각 채소별로 기르는 방법, 사진, 삽화그리고 짧은 에세이로 이루어져 있어서보는 재미가 있고 유익해요.책장에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이죠. 베란다나 창가에 조그만 채소 친구를 들일 생각이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폰트도 예쁘고, 글씨색도 너무 예뻐요!페이지 수가 상단에 있는 것도 매력있답니다.
<설레는 오브제>출판사 : 갈매나무지은이 : 이재경장르 : 사진/그림 에세이이 책은 번역가로 활동중인 저자가 정보수집을 통해 알게 된 다양한 사물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주제라 어찌나 흥분되던지읽는 내내 마치 저를 위한 책인 것만 같았죠.목수연필, 종이인형, 소품함, 메리제인 슈즈, 페이퍼 나이프, 차통, 꽃시계, 책갈피, 아티초크 등...이름만 들어도 설레지 않나요?그래서인지 제목도 찰떡같이 <설레는 오브제>네요.이 다양한 사물들에겐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각각 짧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나누어 읽기좋고,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이기에 잠자리 책으로도추천합니다!각 아이템의 사진이나 삽화가 수록되어 있어서보는 재미가 있어요. 저처럼 다양한 사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세요.😊
<그리움의 정원에서>출판사 : 1984BOOKS지은이 : 크리스티앙 보뱅옮긴이 : 김도연장르 : 프랑스문학 / 외국에세이그 유명한 크리스티앙 보뱅을 처음 접한 책이 바로<그리움의 정원에서> 예요. 이 책은 크리스티앙 보뱅이 사랑했던 그녀.‘지슬렌‘의 죽음에 대한 에세이랍니다.😢죽음이란 소재를 다루었지만 마냥 어둡지는 않아요.어딘지 모르게 담담하고 쓸쓸한 여운이 잔잔하면서도 묵직하게 담긴 글이죠. 저는 책을 읽을 때면 한 글자, 한 단어, 한 문장 야금야금 상상하며 읽는 편인데 이런 종류의 꾸밈이 많은 글은 완독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고너무 깊은 상상으로 과부하가 오곤 해요.😖하지만 좋아하는 문체 중 하나이기도 하죠.인생의 참 사랑인 지슬렌을 만난 크리스티앙 보뱅이행운인지, 자신을 이렇게도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난지슬렌이 행운인지는 모르겠지만이런 아름다운 글을 읽을 수 있었던 저는 분명행운이네요.☺크리스티앙 보뱅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저의서재에 그의 책들이 시리즈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결정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