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묻고 화학이 답하다>출판사 : 지상의책지은이 : 장홍제장르 : 과학/기술사✏ 사실 이 책을 처음 받고 너무 괴로웠어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강력한 불호의 느낌!😂저는 역사도 화학도 싫어하는 사람이거든요...그래도 책을 편독하면 안돼! 라는 생각으로 힘겹게펼쳤는데... 응?😳 이 중독성 무엇? 한번 펼치면 책을 덮을 수가 없어요. 저는 새벽에 펼쳤다가 잠자리에 들어서도 자꾸읽고싶어서 혼났습니다. 히힛;물론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극히 적은 부분이고,대부분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되어있어요. 사약, 연금술, 물감, 스테인드글라스, 최루탄, 거울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저는 특히 사약에 관한 부분이 재미있더라고요.😵그리 길지 않은 내용으로 적절히 나눠놓아 읽기 편하고,읽다가 도중에 끊기에도 괜찮은 구성입니다.화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저보다 더 재미있게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저처럼 제목에 거부감을 느끼지 마시고 일단 한 번읽어보세요. 예전 TV프로그램인 ‘스펀지‘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소소한 잡학지식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