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칠라 스토리>출판사 : RHK 알에이치코리아지은이 : 김정아장르 : 마케팅/브랜드 , 경영 일반한때 크게 유행했던 ‘모칠라 백‘ 기억하시나요?저는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컬러를 너무 좋아해서당시 모칠라가 어찌나 갖고싶던지요😅하지만 결코 만만한 가격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저바라만 보던 가방이지요. ‘뜨게 가방 하나에 저 가격이라고?!‘하며 고개를 저었었는데 우연히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다시 모칠라 앓이를 했어요.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모칠라를 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정아MD가 펴낸 책으로, 모칠라의 탄생 과정과 각 무늬에 담긴 의미, 모칠라의 종류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어요.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마냥 예쁜 디자인의 모칠라가 최고인 줄 알고 덥석 구매했을 거예요.😱너무 유익하고 예쁜 책이지만 더 많은 정보와 사진이담겨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었답니다. 물론 이 정도의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는데에 저자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내용을 통해 충분히 이해가 됐지만요. 이 책이 아니었다면 모칠라에 대해전혀 모르고 살아갔을 테니 참 감사한 책인 것은 확실합니다!💕알록달록 모칠라는 보기만 해도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죠. 그래도 나이가 드니 마음에 든다고 엄청나게화려한 가방을 덜컥 구입하지는 못하겠더라고요😅그래서 무늬는 무난하면서 색감은 조금 화려한 모칠라 백을 하나 구입했어요. 아무래도 모칠라는 여름에 주로 사용할 것 같아서 크로스 보다는 독특하게 숄더로 구입했지요.(맘에 드는 가방을 얻기 위해 며칠을 찾아 헤맸는지 몰라요😭)결과는 대만족입니다.앞으로도 가방은 모칠라만 들고 싶을 만큼 마음에 쏙들었어요. 비싸다고 반대하던 제 반쪽도 막상 가방을 보더니 예쁘다며 칭찬을 해주네요.😁뒤늦게 모칠라를 얻었지만 아주 행복합니다.가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세요!
<나를 일으키는 글쓰기>출판사 : 갈매나무지은이 : 이상원장르 : 성공학 / 글쓰기이 책은 슬로건처럼 읽는 책이 아니라 쓰는 책이랍니다.😊 무슨말이냐고요?이 책은 여러 가지 질문들이 잔뜩 제시되어있어요. 우리는 빈 공간을 그에 대한 대답으로 채우면 되지요.서울대 글쓰기 강의 교수님 직접 출간한 책 답게단순한 듯 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신기한 질문들이예요.요즘 같은 코로나시국에 집에서 조용히 나에 대한질문들에 하나 하나 답을 적으며 보내는 것도 아주좋은 힐링인 것 같아요.그러는동안 잊고 살던 나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되겠죠? 나는 어떤 사람인지.내 인생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나의 이야기는 어떤 엔딩을 앞두고 있을지.혼자 천천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출판사 : 놀(다산북스)지은이 : 김신회장르 : 한국에세이너무 취향인 표지와 공감 100%인 제목에 끌려구입했던 책이에요. 저는 사실 국내 책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최근들어 마음에드는 국내도서들을 꽤 접해서 이 책도 별 고민없이 데려왔는데 생각보다 맞지 않아서 조금 슬펐답니다.😢그래도 곳곳에 깨달음과 희망을 주는 부분들이있어서 완독은 했어요!에세이는 작가와 독자가 공감이 되어야하는데작가님과 저는 아쉽게도 생각이 다른 사람이었던것 같아요.😊하지만 제 주위에는 작가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제법 있어서 여기저기 추천을 해줬답니다.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다가 잠시 멈춰있는 분들께선물하기 좋은 책이에요.짧은 일기같은 구성이라 긴 장문에 약한 분들도틈틈이 읽기 좋아요. 잠들기 전 조금씩 읽다보니 어느새 완독이네요🤗
<새드엔딩은 취향이 아니라>출판사 : 갈매나무지은이 : 니콜 슈타우딩거옮긴이 : 장혜경장르 : 외국에세이저는 개인적으로 투병기나 어려운 시절 같은 에세이를 좋아하지 않아요.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밝고 힐링이 되는 글만 읽고 싶거든요.😅서포터즈 활동이 좋은 이유는 바로 이런 것 같아요.평소라면 절대 읽지 않을 책을 읽게 되는 것!이 책은 서른두 살의 여성.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 딸인‘니콜 슈타우딩거‘의 유방암 에세이예요.‘암 투병기라니... 벌써 우울하고 읽기 싫다...‘라고생각했던 제 생각을 와장창 무너트린 그녀.니콜 슈타우딩거의 유머러스한 말투와 긍정적 마인드,그리고 따뜻한 사랑이 듬뿍 담긴 이 작품 덕분에저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책중독에 허덕였어요.평소 책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읽는 저는 일주일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몰랐으니까요😂유방암에게 ‘카를 자식‘이라는 이름까지 붙여가며긍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슈타우딩거를 보고있으면 덩달아 힘이 나고, 삶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끼게 된답니다.투병기라기보다 한편의 시트콤을 본듯한 느낌이에요.유방암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흔히 겪는 병이고,갑자기 찾아와 일상 생활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죠.그 험한 과정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지만 결코무겁거나 어둡지 않은 생기발랄한 작품이 바로<새드엔딩은 취향이 아니라>입니다.재미와 감동, 눈물과 웃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이 책은 암을 겪었던 분들도, 현재 투병중이신 분들도,저처럼 암에 대해 생각조차 해 본 적 없던 분들도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어요.여성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가짜 행복 권하는 사회>출판사 : 갈매나무지은이 : 김태형장르 : 교양 심리학 / 한국사회비평표지가 참 달콤해보이는 이 책은 가짜 행복에 대해이야기해요.‘소확행, 마음챙김, 힐링, 워라밸, 욜로...당신이 느끼는 그 행복, 진짜 행복입니까?‘라는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참 직설적이고단호해요. 하지만 왠지모르게 따뜻하죠.😊엉터리 행복을 전파하는 주류 심리학에 대한 비평이란부분이 참 자극적이었어요. 저는 심리학을 좋아하는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역시 사회심리학자입니다. 오잉?!😳기존 심리학의 오류를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는 소개글에서 저는이 책이 더 궁금해졌어요. 책의 차례만 봐도 우리가 공감할 부분이 참 많답니다.‘행복하지 않아서 행복을 갈망하다‘‘더 잘난 사람들에게서 존중받지 못하는 경험‘‘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거짓말‘등등...그 중 저의 시선을 사로잡은 부분이 있었어요.바로 ‘쾌락주의 행복론은 왜 엉터리 행복론인가‘입니다.저의 반쪽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거든요.‘쾌락은 행복이 아니다.‘어린 시절 친구들이 인생을 즐기며 사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부러웠다는 제 반쪽은 시간이 흘러 그들을 돌이켜보니 그것은 행복이 아닌 쾌락이었다며쾌락은 순간의 즐거움이라고 말했어요.그럼 저희는 어김없이 심오한 이야기로 빠져들죠.😅‘쾌락에서 오는 즐거움도 순간의 행복 아닌가?‘‘행복은 장기적이거나 결론만을 이야기하는가?‘‘행복의 기준은 누구나 다른 것 아닌가?‘그러다가 결국 한가지 질문으로 끝이나죠.‘행복이란 무엇인가?‘여러분은 행복이 무엇이라 생각하세요?인류의 역사속에서도 모두가 행복의 의미를 찾으려온갖 정의들을 제시합니다.아마 행복이란 그런건가봐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이 진짜인지 가짜인지궁금하지 않으세요?우리가 행복 비슷한 어떤 것에 속고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통해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