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북클럽 브로맨스 북클럽 1
리사 케이 애덤스 지음, 최설희 옮김 / 황금시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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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꼭 읽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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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 마음을 몰라줘도 - 사물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시집
박윤재 지음 / 흔들의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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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사물의 마음을 시로 쓰다니 정말 신선하고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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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사용설명서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양장) -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
롤프 메르클레 외 지음, 유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감정사용설명서>⁣
★서평 이벤트⁣

출판사 : 생각의 날개⁣
지은이 : 롤프 메르클레 , 도리스 볼프⁣
옮긴이 : 유영미⁣
장르 : 인문학 / 심리학⁣

심리학을 공부하기도 했었고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흥미를 끌었던 책이 서평단 모집을 하고 있어서⁣
신청해보았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이란 문구가 너무 끌렸었지요.⁣
평소 조울증이 심한 편이라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을지⁣
궁금했거든요. ⁣
롤프 메리클레와 도리스 볼프는 부부 심리치료사로⁣
많은 심리 실용서를 출간하고 있다고 해요.⁣
지금 소개하는 책 <감정사용설명서>는 한국어판 출간⁣
10주년을 기념해서 나온 스페셜 에디션으로 양장으로⁣
되어있어 고급스럽고 견고하답니다.👍⁣
초록색 금박을 사용하여 반짝반짝 너무 예뻐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소장용으로 최고예요.⁣
이 책을 읽어보고 싶은 분들은 꼭!! 이번 기회에 구입⁣
하셔서 스페셜 버젼을 소장하시길 바래요~⁣

여러 종류의 감정을 다루고있는 이 책은 낮은 자존감, 불안증, 죄책감, 무기력증, 소심함, 분노 등의 감정을 ⁣
다스리를 방법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연인, 부부 관계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감정으로 인해 틀어지는 관계에 대한 개선법도 ⁣
제시하고 있지요.⁣
‘PART 1. 감정을 다시 발견하다.‘는⁣
감정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건강한 생각으로 가는 길, ⁣
몸과 마음은 함께 간다, 상상력을 이용하는 법 이렇게 ⁣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고⁣
‘PART 2.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법‘은⁣
열등감에 종지부를 찍는 법,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죄책감을 몰아내는 법, 우울증에 대처하는 법,⁣
자신감을 북돋우는 법, 분노를 다스리는 법 이렇게⁣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누구나 공감할 타이틀들이죠? 저는 특히 우울증에⁣
대처하는 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마지막으로 ‘RART 3.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가는 법‘은⁣
좀 더 성숙하게 사랑하는 법, 질투심을 극복하는 법,⁣
원만한 성생활을 하는 법 이렇게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
제가 지금껏 많은 사람들의 상담을 해주며 느낀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걱정하고 우울해하는 것은 거의⁣
같은 이유였다는 거예요.⁣
그 것은 대부분 돈, 사회생활(직장, 학교) 그리고⁣
사랑이었어요.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이 책은 분명 누가 읽더라도 도움이 되고 공감이 갈⁣
그런 책이에요. 그리고 경험상 힘들고 우울할 때 책을⁣
읽는 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답니다. ⁣
살면서 꼭 한 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제 주위에도 많이 소개하고싶은 좋은 책이었어요.⁣

※‘생각의날개‘의 서평이벤트로 작성 된 포스팅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사실만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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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숲 - 감성을 키우는 그림동화, 봄
나가타 모에 그림, 타치하라 에리카 글, 신현숙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장밋빛 숲>⁣⁣
⁣⁣
출판사 : 학산문화사⁣⁣⁣⁣
글 : 타치하라 에리카⁣⁣⁣⁣
그림 : 나가타 모에⁣⁣⁣⁣
옮긴이 : 신현숙⁣⁣⁣⁣
장르 : 어린이 / 동화⁣⁣⁣⁣

마을 어귀에 늘 기름진 흙과 달콤한 꽃내음이 감도는⁣
꽃밭에서 한 소년이 꽃을 키우고 있었어요.⁣
소년은 꽃 돌보는 일을 좋아했답니다.⁣
봄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아침.⁣
한 소녀가 달려와서는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
제일가는 정원사 님!˝하고 소리쳤어요.⁣
소녀는 커다란 꽃다발을 안고 있었어요.⁣
˝부탁이에요. 제 꽃을 키워주세요. 당신이라면 할 수⁣
있을 거예요. 제 힘으로는 도저히 이 꽃을 키울 수가⁣
없어요. ˝라며 열흘 후에 꽃을 찾으러 오겠다고 하고는⁣
달려가 버렸지요.⁣
꽃에는 뿌리가 달려있지 않았어요.⁣
˝이건 불가능해. 뿌리가 없는 꽃을 어떻게 키울 수 ⁣
있지?˝ 하지만 이리 소녀는 가버리고 없었지요.⁣
소년은 꽃다발을 양동이에 넣고 어쨌든 10일 동안은⁣
맡아두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3일째 되는 날, 꽃이 시들기 시작했답니다.⁣
소년은 하루종일 꽃을 떠나지 않고 보살폈지만 꽃은⁣
구겨진 종이처럼 시들어버렸어요.⁣
˝그 아이가 얼마나 실망할까? 분명 슬퍼하겠지?˝⁣
소녀를 생각하며 소년은 한숨을 쉬었어요.⁣
그러자 갑자기 꽃다발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는 활짝 꽃을 피웠어요.⁣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마치 그 아이 같아. 꽃의 요정⁣
같던 그 아이......˝⁣
소년이 소녀를 생각한 순간, 장미빛 꽃은 하나둘씩⁣
피어나 조금씩 자라고 있었어요.⁣
˝알았다! 내가 그 아이를 생각하면 할수록 이 꽃은⁣
조금씩 자라나 꽃을 가득 피우는 거야.˝⁣
만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소년은 언제 어디서든⁣
소녀를 떠올릴 수 있었어요.⁣
˝그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가는 정원사가 되어 달라고⁣
하면 그렇게 되어 줄 거야. 그 아이가 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들어주겠어.˝ ⁣
소녀의 꽃다발은 나무처럼 크게 자랐어요.⁣
˝조금 더 크게 자라서 그 아이에게 가서 전해줘. 빨리⁣
만나고 싶다고.˝ ⁣
8일이 지나고 9일이 지나고 꽃을 가득 피운 나무는⁣
어느새 꽃밭을 장밋빛 숲으로 바꾸어 버렸답니다.⁣
그리고 10일째 되는 날 아침.⁣
그 소녀가 달려왔어요. ˝제 꽃을 가지러 왔어요.˝⁣
˝그거야 상관없지만 어떻게 가져 갈 거지? 난 네 꽃을⁣
키워버렸어. 훨씬 크게 자라게 할 수도 있지.˝⁣
˝알고 있어요. 당신이라면 해낼 줄 알았어요.˝⁣
두 사람은 함께 미소를 지었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 어귀의 꽃밭 입구에는 새로운⁣
간판이 생겼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할 때마 크고 아름답게 자라는⁣
꽃을 키우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장밋빛 숲을 ⁣
지나오세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두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타치하라 에리카‘와 ‘나가타 모에‘의 합작 동화책⁣
사계절 시리즈의 봄🌸 이에요.⁣
설렘 가득 달달한 첫사랑같은 스토리에 흠뻑 취해⁣
꽃밭에 둘러쌓인 기분을 만끽했지요.⁣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나가타 모에의 작품이라⁣
꼭 시리즈 모두 소장하고 싶어서 힘들게 모은 결과⁣
네 권 모두 구했어요. 아... 감격😂🎉⁣
특히 봄 스토리의 <장밋빛 숲>은 정말 구하기 ⁣
힘들었답니다. 다 모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고마운⁣
중고서점 ‘알라딘‘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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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색 양동이 - 감성을 키우는 그림동화, 여름
나가타 모에 그림, 타치하라 에리카 글, 신현숙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바다색 양동이>⁣

출판사 : 학산문화사⁣⁣⁣
글 : 타치하라 에리카⁣⁣⁣
그림 : 나가타 모에⁣⁣⁣
옮긴이 : 신현숙⁣⁣⁣
장르 : 어린이 / 동화⁣⁣⁣

새로 장만한 양동이를 들고 소녀는 바다로 갔어요.⁣
여름바다는 푸르고 큰 유리처럼 반짝반짝 빛나며⁣
흔들렸고, 모래밭에서는 따듯한 벌꿀차 냄새가 났어요.⁣
˝네 양동이는 바다에서 태어난 것 같구나.˝엄마가 ⁣
말했어요. 소녀의 양동이는 정말 바다와 똑같은⁣
색이었어요.⁣
소녀는 양동이로 모래도 담고, 바닷물을 퍼오기도 하고,⁣
모자대신 머리에 쓰기도 했답니다.⁣
바다에 들어갈 때는 양동이에게 금방 돌아올 테니까⁣
기다리라고 말했어요.⁣
저녁이 되자 바다는 화사한 장미빛으로 물들었어요.⁣
소녀는 바다에거인사를 하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양동이 안에서 엄마 게와 아기 게가 잠을 자고 ⁣
있었어요. ⁣
˝하룻밤만 내 양동이를 빌려줄게. 바다색 집에서 ⁣
잘 자.˝ 소녀는 양동이를 둔 채 집으로 돌아갔어요.⁣
다음 날 양동이 안의 게들은 사라지고 소라게 몇 ⁣
마리가 바스락거리며 달리고 있었어요.⁣
˝내 양동이가 이번에는 소라게의 체육관이 되었네.⁣
좋아, 체육대회가 끝날 때까지 빌려줄게.˝⁣
소녀는 그날도 양동이르로두고 돌아갔어요.⁣
그 다음 날 양동이 안에는 바닷물이 조금 들어와 있고,⁣
예쁜 물고기 두 마리가 헤엄치고 있었어요.⁣
˝모두 내 양동이를 좋아하는구나. 작은 바다 같아서.˝⁣
소녀는 물고기들에게도 양동이를 빌려주었답니다.⁣
다음 날 양동이는 거꾸로 뒤집혀 있었어요.⁣
소녀는 양동이를 원래대로 세워놓으려고 했지요.⁣
그러자 양동이 안에서 작은 소리가 들려왔어요.⁣
˝물고기들은 바다로 돌아갔어. 이번엔 내게 이 ⁣
양동이를 빌려주지 않을래?˝ 양동이 안에는 누군가⁣
숨어 있었어요. 바다색 양동이는 신비한 요술집처럼⁣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어요. ⁣
˝넌 누구지?˝ 소녀가 조심스럽게 물었어요.⁣
˝난 파도의 딸이야. 잠시만 여기에 숨어있게 해줘.⁣
부탁이야... ...˝ 파도의 딸은 옷을 입고 있지 안하서⁣
양동이에 숨어있었어요. 지나가던 여러 개의 파도들이⁣
밀려와서는 양동이 옆에 눈부신 레이스 같은 거품을⁣
두고 떠나자 양동이가 살그머니 들려지더니 그 사이로⁣
가느다란 은빛 뜨개바늘이 나오고, 뜨개바늘은 거품⁣
레이스를 휘감아서는 양동이 속으로 숨어버렸지요.⁣
˝난 드레스를 만들고 있어. 서둘러서 열심히 짜야 해.˝⁣
파도 아가씨는 여름의 마지막 날 젊은 파도 청년과 ⁣
결혼하기 위해 드레스를 만들고 있었어요.⁣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소녀는 바다색 양동이 곁에⁣
앉아 눈부신 거품 레이스 자락을 보았어요.⁣
여름방학이 끝나 가는 어느 날, 비가 내렸어요.⁣
소녀는 서둘러 모래받으로 가서 양동이에 우산을⁣
씌워 주고는 파도 아가씨에게 괜찮은지 물었어요.⁣
˝응. 괜찮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 난 지금 드레스의⁣
끝자락에 파도 모양을 만들고 있는 중이야.˝ ⁣
저녁이 되자 비가 그쳤어요.⁣
하늘은 금가루를 뿌려 놓은 것처럼 아름답게 물들었죠.⁣
소녀가 와보니 나란히 놓인 양동이와 우산 옆에 작고⁣
아름다운 아가씨가 서있었어요.⁣
눈부신 거품옷을 입은 파도 아가씨는 양동이를 ⁣
빌려줘서 고맙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로⁣
웃음을 지었어요. 그리고 투명한 파도가 아가씨를 ⁣
바다로 데려가 버렸지요.⁣
소녀는 바다색 양동이를 들었어요.⁣
˝이제 내 양동이에 아무도 없네.˝⁣
하지만 양동이는 비어있지 않았습니다.⁣
바다의 조각과도 같은 조개껍데기 하나가 들어있었죠.⁣
소녀는 조개껍데기를 언제까지나 소중히 간직했어요.⁣
추운 날에 조개껍데기를 손에 꼬옥 쥐면 손이 ⁣
따뜻해지고, 쓸쓸한 날에 귀에 대면 거품 레이스를⁣
펼치고 있던 바다 소리가 들려 왔어요.⁣
눈부신 옷을 입은 파도 아가씨도 볼 수 있었죠.⁣
그것은 파도의 바다에서 만난 조그마한 파도 ⁣
아가씨이기도 하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성장한 ⁣
소녀이기도 했어요.⁣

‘타치하라 에리카‘와 ‘나가타 모에‘의 합작 동화책⁣
사계절 시리즈 중 여름🌊 이야기예요.⁣
시원한 파도 소리와 따스한 모래의 느낌이 느껴질⁣
듯한 예쁘고 섬세한 묘사가 환상적이랍니다.⁣
책을 읽다보니 바다 바로 앞에 살면서도 한여름의 ⁣
바다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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