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하기 좋은 시절에 다자이 오사무를 읽다 (박찬일)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091 '쓰가루' 독후감이다.


쓰가루 고쇼가와라 역(2009년 1월) By Amiden



아직 더 쓰고 싶은 것이 이것저것 있지만 쓰가루의 생생한 분위기는 이제 거의 다 이야기한 듯싶다. 나는 허식을 부리지 않았다. 독자를 속이지도 않았다. 독자여 안녕! 살아 있으면 또 훗날. 힘차게 살아가자. 절망하지 마라. 그럼, 이만 실례. - 쓰가루
1944년 오야마 서점의 ‘신풍토기(新風土記) 총서’ 「쓰가루(津軽)」 집필을 의뢰받아 고향 쓰가루 지방을 여행하면서 보모였던 고시노 다케를 비롯 옛 지인들을 만남. 7월 「쓰가루」 완성. 11월 『쓰가루』가 ‘신풍토기 총서’ 제7권으로 오야마 서점에서 간행. -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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