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16가지 꽃 이야기'로부터 옮긴다.

사진: Unsplash의Kiwihug
지난 2일이 성촉절. candlemas https://www.timeanddate.com/holidays/common/candlemas

Woman with Candle, 1910 - Lajos Gulacsy - WikiArt.org
영화 '사랑의 블랙홀' https://youtu.be/_ADlbEQG_VA 성촉절에 일어나는 사건을 담고 있다.



2월 중순에는 스노드롭이 영국 전역의 교회 뜰에 잔뜩 피어 있어야 했다. 요즘도 전에 수도원이나 수녀원이었던 곳에서는 한꺼번에 스노드롭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수도사들이 이탈리아에서 갖고 와서 심었던 것 같다.
성촉절에는 그리스도와 가족들이 축복을 받고자 교회에 가져온 촛불을 기념한다. 그래서 성촉절에 사용한 초는 한 해 동안 개인적으로 기도할 때 사용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아프면 침대 옆에 그 초를 켜놓고 하나님이 돌보아주시기를 기도했다. 마리아의 초라는 이름이 생기면서 스노드롭은 상징의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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