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돌아왔다. ["독립 원하지만 대화는 가능"... 그린란드, 트럼프 2기 대응책 고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11216040005917?did=DA 


아래 글의 출처는 '그린란드에 살고 있습니다'(김인숙) - 그린란드에 사는 한국인인 저자는 그린란드 연구자이다.

누크(그린란드) - 사진: UnsplashBogomil Shopov - Бого


[네이버 지식백과] 누크 [Nuuk]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34954&cid=40942&categoryId=40770





미국 입장에서 그린란드는 소비에트 북극 지역과 대서양 사이를 통제하기 좋은 군사 전략 요충지였다. 연합군의 승리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은 덴마크에 그린란드를 1억 달러에 사겠다고 제안하지만 덴마크가 이를 거절했다.

1953년 덴마크는 그린란드를 식민지가 아닌 덴마크 왕국 안으로 병합한다. 그 후 1979년이 되어서야 그린란드 내정 자치Home Rule가 인정되고, 다시 30년이 지난 2009년에 자치 정부Self Rule를 인정받았다.

2019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 번 그린란드 구매 의사를 밝혔다. 덴마크와 그린란드로부터 말도 안 되는 농담이자 구시대적 발상이라며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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