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년: 빛이 진공 속을 1년 동안 나아가는 거리로 약 9조 4600억 km에 이른다. 시간 단위가 아니라 거리 단위이다.

· 켄타우루스자리 알파별: 태양계에 가장 가까운 항성. 3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태양에 가장 가까운 프록시마 켄타우리까지의 거리는 약 4.2 광년이다.

·항성의 밝기는 등급이라는 단위로 나타내고 무척 밝은 별을 1등성, 맨눈으로 겨우 볼 수 있는 어두운 별을 6등성으로 정했다. 지금은 등급이 엄밀하게 규정되어서 1~6 등급의 양쪽으로 더욱 확장되어 소수점도 쓰게 되었다.(마이너스 등급도 존재)

·절대 등급: 별이 지구에서 32.6광년 떨어진 거리에 두었다고 가정했을 때의 밝기. 별의 원래 밝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삼고 있다.

·항성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나 아랍어 등에서 유래한 고유명이 있고 독일의 아마추어 천문가 요한 바이어가 고안한 바이어 명명법이 있다. 이밖에도 플램스티드 명명법, 헨리드레이퍼항성목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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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제9행성 : 해왕성보다 더 멀리서 공전하고 있는 행성 크기의 천체. 해왕성보다 20배 이상 먼 곳을 1-2만년 걸쳐서 공전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의 2-4배에 달하는 지름과 10배에 달하는 질량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양권 : 태양풍이 미치는 범위. 태양풍은 우리은하의 성간 물질과 충돌해 멈추면서 헬리오포즈라는 경계면을 만든다.

•원시 태양계 원반: 태양계 행성의 재료가 된 진한 가스와 티끌로 이루어진 원반. 이 원반 속에서 수많은 미행성이 탄생했고 이 미행성들끼리 충돌하고 합체하면서 원시 행성으로 성장했다. 이후 마침내 태양계의 각 행성이 탄생했다.
-원반 안에서 생긴 미행성 중 태양에 가까운 곳에서는 얼음이 증발하고 암석과 금속으로 이루어진 작은 미행성이 탄생했다. 반대로 태양에서 먼 곳에서는 암석과 금속에 대량의 얼음을 포함한 큰 미행성이 생겼다. 그 차이가 최종적으로 암석 행성, 거대 가스 행성, 거대 얼음 행성의 차이를 낳은 셈이다.

•그랜드 택(대전환=방향 전환) 가설 : 태양계 형성에 관한 새로운 이론. 이 가설은 화성이 작은 암석 행성이 된 사실을 잘 설명할 수 있다.
1) 목성과 토성이 원반 속 가스의 저항을 받아 궤도가 점점 태양에 가까워 진다고 본다. 그러면 많은 원시 행성은 더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밀려가 버린다.
2)원시 태양계 원반 속 가스가 사라지면 목성과 토성이 다시 바깥쪽으로 이동한다. 그러면 현재 화성 궤도 부근에 원시 행성이 대부분 남지 않게 되고 화성이 작은 암석 행성이 될 수 밖에 없는 사실을 설명 할 수 있다.
(기존 이론에 따르면 화성 궤도에 많은 미행성들끼리 부딪히고 합체하여 지구보다 큰 행성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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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대: 화성 궤도와 목성 궤도 사이에 수백만 개가 넘는 소행성이 존재하는 영역. 목성과 거의 같은 궤도를 도는 트로이 소행성군도 있다.

·케레스: 소행성으로 제일 먼저 발견된 천체. 처음엔 행성이라 생각했으나 크기가 작고 케레스와 가까운 궤도에서 소천체가 연이어 발견되어 모두 합해 소행성이라 부르게 되었다.
-소행성의 탐사선에는 돈 하야부사1.2 등이 있다.

·운석: 소행성 파편 등이 대기권에 진입했을 때 전부 타지 않고 땅에 떨어진 것

·지구 근접 천체(NEO): 지구에 접근하는 궤도를 가진 소천체.(소행성, 혜성 등)

· 태양계 행성 기준 (2006, 국제천문연맹 총회)
1)태양의 주위를 공전한다.
2)구 모양이다.(충분히 큰 모양이라는 뜻)
3) 궤도 근처에 다른 천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명왕성은 3번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명왕성이 왜소행성으로 퇴출당했다.

·오르트 구름 : 태양계를 구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가상의 천체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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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핼리혜성 : 약 76년을 주기로 태양과 지구에 가까워지는 혜성.
-혜성에는 주기적으로 태양에 접근하는 주기혜성, 한 번 태양에 가까워지고 나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비주기 혜성이 있다.

•유성우: 혜성의 궤도와 지구의 궤도가 교차할 때 지구가 그곳을 지나면 혜성이 흩뿌린 대량의 티끌이 지구대기로 날아들어와 유성우가 된다.

·소행성: 태양계의 작은 천체 중에서 혜성 이외의 것 혜성은 코마, 꼬리가 있지만 소행성은 없다.
-태양계에서 제일 먼저 작은 미행성이 많이 만들어지고 미행성끼리 충돌하거나 합체하면서 큰 행성이 탄생한다. 한편 합체하지 못하고 부서져버리기도 하는데 이것이 소행성이 된 것으론 보인다.

(제가 이사를 해서 피곤한 관계로...... 좀 짧게 쓰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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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태양계 제 5행성으로 가장 큰 행성이다. 대부분 가스로 이루어져 있고 목성에도 띠가 있지만 토성만큼 거대하지 않아 지구에서는 큰 망원경이 아니면 관측할 수 없다.
-대적점: 목성의 남반구에 보이는 붉은 회오리 모양. 거대한 태풍과 같고 고기압성 소용돌이다.
-2018년 7월까지 목성의 79개 위성이 발견되었다. 그중에서 갈릴 레이가 발견한 4개의 위성은 크기가 압도적으로 커 갈릴레이 위성이라고 부른다.

•토성 :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이며 큰 띠가 특징이다. 대부분 가스로 이루어져 있다.
-타이탄: 60개가 넘는 토성의 위성 중 가장 큰 위성. 질소와 메탄을 주성분으로 한 두꺼운 대기가 있다. 액체 메탄비가 내려서 지표에는 액체 메탄 강과 호수가 있다.
-엔켈라두스: 토성의 제2위성이며 작은 얼음 위성 얼어붙은 표면 아래에 지하바다가 있고 유기물의 존재까지 확인해서 생명체가 살고 있는 별로 갑자기 주목받았다.

·천왕성 : 망원경으로 발견한 태양계 행성이다.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대기 속에 소량 포함된 메탄 때문에 푸르게 보인다.
-천왕성의 자전축은 98도 기울어져 누운 상태로 자전하고 있다. 천왕성이 탄생했을 때 다른 천체와 충돌했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해왕성: 계산을 통해 찾아낸 행성. 천왕성의 움직임이 계산과 맞지 않아 천왕성 중력에 영향을 미치는 행성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예상 위치에 해왕성을 발견했다: 천왕성과 해왕성은 크기와 조성이 비슷하다.
-해왕성 최대 위성인 트리톤은 태양계 큰 위성 중에서 유일하게 공전 방향이 행성의 자전 방향과 반대인 역행 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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