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우울과 우울증, 가깝고도 먼 친척

-우울이라는 감정 자체는 변화무쌍한 삶 속에서 느끼기 쉬운 감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이 지속되어 신체,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때 이걸 우울증(우울 장애)라고 한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높은 국가에 속하고, 자살하는 사람들 중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우울증은 세계적으로 보통 남성보다 여성들이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여성 호르몬이 원인일 거라 추정)
-우울증 환자들은 부정적인 감정이 증폭되어서 평소에는 하지 않을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
-우울증의 원인은 정확하지 않고 여러가지 요인으로 보지만 뇌과학에서는 전전두피질과 변연계 사이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파악하고 있다.
-게다가 우울증의 증상이 지속되어도 정신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뇌의 현재를 유지하려는 상태 때문에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도 한몫한다.
-자신이 우울증과 같은 증상을 지속적으로 앓고 있다면 병원에 가는 등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5. 열등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대화법

-대화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자존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대화법을 할 필요가 있다.

1) 경청하고 호응하라
2) 확대 해석하거나 왜곡하지 마라
3) 과거에 연연해하지 마라
4) 나 자신을 비하하지 마라
5) 타인과 비교하지 마라
6) 솔직하게 인정하라
7) 긍정 신호를 먼저 보내라
8) 칭찬은 감사히 받아들여라

여기서 2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해보고는 남들이 어떤 의도를 가졌든간에 나 자신이 상처받지 않는 방법이었다. 게다가 8번도 꼭!!!! 솔직히 사회에서 언제 칭차 받을지 모르니 받아뒀다가 나도 돌려주기 위해 남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부가적인 장점도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56. 내 인생은 나의 것

-남들에게 휘둘리거나 눈치 보면서 자신의 것이 아닌 삶을 살아가면 언젠가 후회하게 되어있다. 따라서 나만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나만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인생 계획응 세워야 한다.
-내가 요약하는 것보다 전문 자체가 좋기에 일부를 밑줄긋기에 첨부하겠음

다른 사람의 시선 따위는 무시하라. 날 이상하게 보지는 않을까, 싫어하지는 않을까, 왕따 시키지는 않을까 걱정하지 마라. 내인생을 내가 살아가는데 왜 남의 눈치를 봐야 하는가? 조금은 삐딱하게 살아도 괜찮다. 삐딱하게도 살아봐야 반듯하게 산다는것이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안다.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외로움이 뭔지 알아야 함께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안다. 좋은 사람 증후군 같은 것에 붙잡히지 마라.
내 인생을 살아가다 보니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좋지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인생을 땀 흘리며 살지는 마라. 결국 남는 것은 ‘좋은사람‘이라는 허울뿐이다.
슈퍼맨 증후군에서 벗어나라. 힘에 벅찬 업무를 혼자서 다 해내려고 끙끙대지 마라. 다 해낼 수도 없지만, 설령 다 해낸다고해도 더 많은 업무가 기다리고 있다. 못할 것은 못한다고, 일이많으면 많다고 솔직히 인정하라.
완벽주의자가 되려 노력하지 마라. 우월콤플렉스에 빠져서 허세와 오만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 간혹 완벽주의자가 되려고 시도한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다. 완벽해지려고 노력할수록 인생의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한다. 차라리 처음부터 완벽주의자를 포기하고, 내 인생을 살아가는 쪽이 현명하다.
칭찬에 목매지 마라. 열심히 일해서 칭찬받으면 좋은 일이지만 처음부터 칭찬받기 위해 일하지는 마라. 사람들은 대개 칭찬에 인색하다. 그들의 기대에 못 미치면 열심히 일하고도 오히려자신한테 실망하게 된다.
열심히 내 인생을 살아가되 산책이나 친구들과의 수다, 여행 같은 사소한 즐거움을 포기하지는 마라. 벤저민 프랭클린은 바쁜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행복을 발견한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명이다. 그의 명언은 가슴에 새겨둘 만하다.
행복은 아주 드물게 찾아오는 거창한 행운보다 매일 일어나는 자잘한 편리함과 기쁨 속에 깃들어 있다." - P28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3. 우월콤플렉스와 자존감

-자신보다 나은 상대나 집단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노력해서 전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해내면 우월감과 성취감을 함께 느끼게 된다(긍정적인 열등감)
->노력했는데도 실패하면 방어기제가 발동->심화되면 우월콤플렉스->각종 중독에 빠질 수 있다
-우월콤플렉스를 흔히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자존감은 나를 존중하고 가치 있다고 여기는 감정이라 자존감이 아니라 자존심을 지킨다도 하는 게 맞을 것이다.

54. 가까운 곳에 비상구 마련하기

-열등콤플렉스가 심해지면 이상의 나와 현실의 나와 분리해서 보게 되고 우울증이 올 수 있다.
-우울증은 나도 모르게 서서히 갉아먹고 뇌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 가끔은 가면과 갑옷을 벗고 쉬어야 한다. 그러려면 가까운 곳에 비상구를 만들어놔야 한다.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나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을 가까운 곳에 만들어놔야 한다.

일시적 감정에 의해서 자살을 선택한 경우, ‘나의 의지‘가 아닐수 있다. 그것은 자살이 아니라 ‘충동적인 감정에 의한 타살‘일수도 있다. - P27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2. 대인관계의 폭 넓히기

-사람들은 여러 시설이 갖춰져있는 도시에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도시 같이 치열한 사회에서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과 남을 비교하게 된다.
-이때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고 자기보호본능이 나온다. 이때 긍정적인 자존심이 발동되면 이상의 나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한다. 반면 자존심이 부정적으로 발동하면 현실의 나를 인정하지 않고 이상의 나에게만 집착해 우월콤플렉스에 빠진다.
-만약 열등감을 야기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면 굉장히 도움된다.
-혹은 나와 정반대의 사람을 만나 자극을 받고 성장할 수도 있다.
-폭넓은 인간관계는 나의 편협한 감정을 해소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0. 열등콤플렉스에 대처하는 세 가지 방법

1)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임을 인정한다
: 사람은 태어나면서 완벽한 존재는 없다. 이것을 인정해야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줄일 수 있고, 열등감을 확대하거나 재생산할 일이 줄어든다.

2) 바꿀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 이미 바꿀 수 없는 일에 목매봤자 나아지는 것은 없다. 바꿀 수 없는 것들은 인정하고 현실을 똑바로 바라봐야 나아갈 수 있다

3) 가치관 바꾸기


51. 밑그림을 그린 뒤 목표에 집중하기

-목표가 없는 인생은 허무하고 안그래도 미래를 알 수 없는 인생에 불안감을 더할 뿐이다.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작은 목표 달성을 통해 성취감을 맛봐야한다.
-열등콤플렉스가 있다면 그 곳에서 시선을 떼고 목표에 집중하자

설령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지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태어나면서 잘하는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하고싶은것들을찾아서 열심히 하다 보면 점점 잘하게 되고, 세월이 지나면 그것이 남다른 재능이 된다. 타인에게 인정받을 정도가 되면 새로운 가치관이 형성되고, 나를 옭아맸던 열등콤플렉스로부터 훌훌 벗어날 수 있다. - P259

"인생은 누구에게도 편안하지 않지만 그런 것은 아무 문제가되지 않는다. 인내와 특히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저마다 나름대로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 그리고 어떠한 희생을 치를지라도 도달하지 않아서는 안 될 목표가 존재한다는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P26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